하나비 전략서 Level 10 실전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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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sin_faith가 빨강 1을 저에게 넘겨주어 저의 y3가 버려지는 턴을 한 턴 늦췄습니다.
Layered GD 1
sin_faith가 TheDaniMan에게 보라 1을 넘겨주어 초록 2와 파랑 1을 공짜로 내렸습니다.
Layered GD 2
FrozenStella가 GameConqueror에게 노랑 1을 넘겨주어 초록 1과 초록 2를 공짜로 내렸습니다.
마저 노랑 1을 내리기 전에 저의 갈색 3으로 향하는 갈색 2를 먼저 내렸습니다.
Baton Discard
2 Save 이후 Bluff(Lv11)를 통해 저는 파랑 2와 파랑 3을 정확히 알고 있었던 상황
newduke가 파랑 2를 뽑자마자 저는 파랑 2를 버려 토스합니다.
제 Chop을 지키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한 사람이 파랑 2를 내고 한 바퀴 돌아 파랑 3을 내는데는 4턴이 걸리는데,
newduke가 파랑 2를 내고 제가 파랑 2를 내는데까지는 단 2턴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Sarcastic Finesse
FrozenStella는 자신의 보라색 카드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채로, 보라 1+2 Finesse를 걸었습니다.
아쉽게도 보라색 2가 있었기에, Romain은 보라 2를 버려서 팀원간의 정보를 동기화시켜야 합니다.
Certain Finesse1
sinuni는 1을 2장 들고 있지만 여전히 노랑 1에대해 Certain Finesse를 걸 수 있습니다.
Certain Finesse2
저는 1을 들고 있지만 여전히 초록 1에 대해 Certain Finesse를 걸 수 있습니다.
Composition Finesse
저의 파랑 카드가 숫자 몇이든 이 힌트는 성립합니다.
Double GD
Double GD는 안된다고 했었죠. Double GD 내용을 요약하면
-팀이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는 카드를 버렸을때
A. 어떤 카드를 버리던 정말로 성립하는 상황이다
B. 여타 정황증거로 그 카드가 무엇인지 알 방법이 있었다.
여기서 중요한건, A상황에서 GD를 하면 안되는것이 아닙니다.
A라고 추측하면 안되는겁니다
저의 1번 카드에 파랑으로 Play Clue를 받은 상황입니다. 저는 저 카드가 파랑 2인지 진흙 1인지 정말로 모릅니다
(진흙카드는 모든 색상을 받고, 모든 숫자를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뭘 버려도 성립하는 상황이라 버렸습니다. 실제로는 진흙 1이었습니다.
비록 A상황이 맞긴 하지만
여기서 Tailz가 '아 나에게 파랑 2가 있구나'하고 blind-play하면 안됩니다.
제가 파랑 2가 아니라는 정황증거를 찾았을지도 모르니까요.
저는 색상을 모르는 1을 갖고 있습니다. 빨강이거나 파랑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파랑이라기엔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첫째, 저의 1이 파랑이라면 sinuni의 2에 2 save 대신에 파랑 Play Clue가 갔을 것입니다.
둘째, 저에게 빨강 1이 없다면 Frozen에게 빨강 힌트를 주는것이 아주 휼륭합니다.
이것은 GameConqueror의 노랑 2, 빨강 1에 대한 Layered Finesse가 됩니다.
이 힌트를 줄 기회가 충분히 많이 있었으나, 아무도 이 힌트를 주지 않았습니다.
이에 저는 정황상 제 1이 빨강이라고 판단하고 버렸습니다.
그 결과 정말로 빨강 1이었고, 덕분에 노랑 2를 공짜로 내렸습니다.
여기서 다른 팀원이 '나에게 파랑 1이 있나?'하고 추측하고 내리면 안됩니다.
저에게 파랑 1이 아니라는 정황증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