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람 루즈 네번째 도색
안녕하세요 지제이에스입니다.
보드라이프가 한동안 닫혀있는동안 똥손의 도색 시도는 계속 됬지요..
닫힌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죠.. 블랙프라이데이가 지나가고.. 오X타운에선 시타X 페인트 세트를 강력하게 할인했고..(확실히.. 시타X 브랜드가 최고라고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코난과 킹덤데스의 배송도 완료되고..
아이러니 하게도.. 이제는 도색을 하느라.. 보드게임을 못하고 있네요.. (이럴라고 도색을 하고 있는게 아닌데..)
도색할 미니어쳐들은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늘어나고.. 제 손은 여전히 느리네요.. ㅎㅎ
지난 한달정도 동안 디센트 풀 확장을 중고로 구입하게 되어 디센트 확장을 도색하던중 친구들이 플람루즈 하고싶다고 해서 빠르게 잠시 접고 빠르게 플람루즈부터 도색을 하게 되었네요..
/*밑에 드센트 확장 도색 프리뷰 첨부할게요~*/
참.. 플람루즈를 도색하다가.. 개인적인 문제가 생겼는데... 흠.... 도색전에는 빨간 친구들이랑 녹색 친구들이랑 구분이 쉬웠는데.. 도색이 끝나니까.. 구분이.. 많이 힘들어졌네요.. 저한테만 그렇게 보이는 걸수도 있는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우선 전체샷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라회원님들께서도 녹색 두명과 빨간색 두명을 구별해 보시죠.. 하... 특히 이 사진은.. 개인적으로 검정색도 구분이 잘 안되네요.. (실제로 보면 검정색은 잘 보여요...)
둘둘씩 묶음으로 따로따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아마도 제 생각엔 (빨-> 녹-> 검 -> 파) 이 순서 이었을듯 합니다. 하핳..
마지막 사진은 역시 피니시라인을 달리는 선수들의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마 녹색 두명한테는 바퀴에 흰색 하이라이트를 진하게 줬던 기억이 나는데.. 확실치 않네요.. (아.. 햇갈려라..)
바닥은 일부로 좀 아스팔트 느낌 나도록 덩어리도 조금 남겨뒀었는데.. 사실 잘 모르겠네요.. 지저분해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마무리는 현재 진행중인 디센트 확장 도색 사진입니다.. 이제 막 40%정도 끝난거 같네요..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끝내고 싶은데.. 말도 안되는 바램같아보이네요..
다음편에는 데이터 주의 경고 띄우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상당한 양이 될거 같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그렇듯 언제든 도색고수님들께서의 조언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다음 글은 Descent 2nd 풀 확장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날이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듯한거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마 크리스마스 전에 못돌아올거 같아.. 미리 인사드립니다. ㅎㅎ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