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라 모임 후기 (10월 9,11일)
안녕하세요!
평일에는 인천 카페에서,
주말에는 서구 아지트에서 모임하는 인보라 후기입니다.
10월 9일
버라지+확장
알고는 있었지만 인보라에서는 처음(?)보게 된 분께서 버라지 마르코 폴로2 타완틴수유를 하고싶다고 하셔서 가이아 프로젝트까지 껴서 전략만 4게임을 했습니다.
설명도 없었고 다들 빨리 하셔서 밥 먹은 시간 포함 4게임 하는데 6시간 조금 넘은 것 같네요.
후기를 이제 남기기 시작해서 사진을 버라지만 초반에 찍었네요^^;;
게임도 번갈아가면서 1등도 하고 하면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10월 11일
픽처스
이 날은 4인이서 파티게임 난이도로 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첫게임은 픽처스로 했고 픽처스는 한글판이 예정된 게임입니다.
5가지의 도구 중 하나로 뽑힌 토큰의 사진을 표현하는 게임인데요.
다들 서로 확실하게 잘 표현했다고 했지만 마지막 점수가 증명하듯 서로 거의 맞추질 못했네요;;
메가시티 오세아니아
이 게임은 액션포인트를 사용해서 건축을 하고 납품을 하는 약간의 전략 + 덱스터리티 게임인데요.
납품 하는 동안은 모두가 지켜보면서 넘어지기를 기원하며 방해하는 모습이 훈훈(?)했습니다.
레이지
스컬킹의 쉬운 느낌의 게임인 게임인데요.
보통 비슷하게 갔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날은 한명이 초반에 독주를 해서 나머지 3인이서 꼴등 피하기 쌈을 했네요.
트릭테이킹 처음하시는 분도 금방 좋아하고 후에 다른 트릭테이킹 설명할때도 편해서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라이드 더 레일즈
아주 약간의 전략이 있는 주식 기차놓기 게임입니다.
6라운드 게임인데 한라운드 순삭이라 게임은 스피디합니다.
이 날은 첫라운드 1등이 끝까지 1등 했고,
끝나고 한분이 역전이 힘든 게임인것 같다고 하셨는데,
동의 하면서도 뭔가 잘 하면 될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워 체스트
제가 알기로는 궁수 석궁이 강한 걸로 아는데 한 팀에 궁수 석궁이 다 갔는데 그 팀이 졌습니다.
궁수 석궁 쓰신 분이 끝나고 난 뒤 아쉬워 하면서 이제 다시하면 잘 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기억에는 전에 쉽게 게임 했던 느낌인데, 이번에 해보니 생각보다 더 전략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행의 추억
한글판이 예정 된 게임입니다.
전에 도쿄로 여행을 다녀 왔기에 반대편인 싱가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서로 기억이 달랐지만 열심히 기억해 내려고 애썼고 상대방의 기억을 잘 따라한 분이 승리했습니다.
인보라 다음 서구아지트 모임은 10월 18일 일요일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오픈 채팅방 놀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