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스 개봉
매너남 첫 개봉기~!! 리뷰
7월 중순에 주문한 네베시스가 드디어 왔습니다.
먼저 기본판만 먼저 들어왔고 나머지 확장과 지형지물은 내년 초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그래도 일단 수요일에 들어온 기본판을 뜯어봤습니다.
코보드에서 네메시스 박스가 너무 커 손상되지 않게 하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다고 하는데
박스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박스가 튼튼하고 과일박스보다는 조금 약한것 같지만 그래도 튼튼한 박스를 보내줘서 굿이였습니다.
열어보니 완충제를 제작해서 했더라구요 그러니 박스 손상이 최소화 될수 밖에 ^^
열어 보니 박스가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피규어 게임이라서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두께는 메이지 나이트 수준이었습니다.
안에 구성은 이렇게 맵 한개 트레이 2개 방정보 2장 펀칭타일 7장 설명서가 있었습니다.
눈썰미가 좋으신분은 벌써 뭔가 불안함을 느끼지 않았나요? 이건 나중에~
펀칭 타일 입니다.
생각 보다 펀칭 타일 구성이 적었던 것같아요.
아컴호러나 크죽죽은 짤짤한 것들이 많았는데. 생명, 정신 토큰...
플라스틱 컨포들이 타일을 대체 했더라구요.
마커들과 토큰들입니다.
확실히 플라스틱 컴포가 많이 있어서 사용하기는 좋은거 같습니다. (제 경험)
확인하면서 카드에 신경을 좀 쓴것 같더라구요.
카드 두깨랑 만지는 느낌이 좋금 종이가 아니라 신용카드 같은 느낌이랄까?
플텍을 안껴도 될거 같다라고 생각하면서 플텍을 꼈는데...
플텍을 끼면서 카드 옆면을 살짝 긁었는데... 가루가... ㅠㅠㅠ
코팅된 면이 생각 보다 잘 벗겨지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집에 있던 플텍 다끼웠음 (큰 카드는6590, 작은 카드는 4568정도)
큰건 다 했는데 작은건... 4365가 있어서 못끼움 ㅠㅠㅠ
어젯든 모든 것을 다 정리하는데 문제가 발생....
바로 카드가 들었갔던 곳... 처음 봤을떼 이거 플텍 끼우면 다 들어 갈수 있을가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힘겹게 들었갔습니다.
6590중에 두꺼운것도 100장 정도 들어가서 그럴수도 있는데 작은거는 사이즈가 안맞아 이거 플텍 씌우면 안들어갈 확률이 있겠더란구요..
어젯든 어거지로 다 넣었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정리를 잘 못하는 편입니다. 마지막에 남은 토큰들 어떻게 할까 하닥 결국 피규어 위에 이불 덮듯 ㅋㅋㅋ
그래도 곳곳에 숨은 공간들이 있어서 어떻게든 정리 한거 같습니다.
오늘 개봉하면서 느꼈던 네메시스 기본판
GOOD
1. 카드가 두꺼워서 내구성이 좋아 보였다.
2. 펀칭 토큰이 적어서 관리가 편하다.
BAD
1. 카드 코팅이 잘버겨지는 느낌.
2. 요즘 보드게임 수납이 잘되게 나오는데 그 트렌드에 맞추지 못한 느낌?
이제는 1인플 해보고 후기를 남겨 봐야겠네요.
여태 보드게임 정보도 많이 얻어보고 눈팅 많이 했었는데.
첫 후기 였습니다. 부족한점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ㅋㅋㅋ
플레이 후기에서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