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8월후기] 아아메와 함께한 보드게임들 part1
끝날듯 끝나지않는 코로나...
확산세가 정말 무섭군요.
진짜 소수모임으로 게임하고 있지만 ㅠㅠ 너무 무섭네요
흑흑 다들 몸조심하세요
https://blog.naver.com/rbsdud12 깨알같은블로그홍보..
8.1 토
레일로드레볼루션 4인
7월 마지막에 입고된 새로운 게임입니다. 테플을 늘 함께해주시는 분들과 돌려보았습니다.
레레 + 확장, 본판만으로는 특정테크가 강하다는 말이 있었으나 확장에서는 잡아준다고 들어서
같이 해구를 했습니다ㅎㅎㅎ확장에서는 제가 밀고 있는 tech에 포인트를 확실히 줘서 점수 뻥튀기 하는게 중요합니다.
액션도 4개밖에 없어서 깔끔하고 간만에 즐거운 신작이였습니다.
7월 마지막에 입고된 새로운 게임입니다. 테플을 늘 함께해주시는 분들과 돌려보았습니다.
레레 + 확장, 본판만으로는 특정테크가 강하다는 말이 있었으나 확장에서는 잡아준다고 들어서
같이 해구를 했습니다ㅎㅎㅎ확장에서는 제가 밀고 있는 tech에 포인트를 확실히 줘서 점수 뻥튀기 하는게 중요합니다.
액션도 4개밖에 없어서 깔끔하고 간만에 즐거운 신작이였습니다.
알에코 4인
이제는 구하기 힘든 알에코 토큰버전
얼마전 중고로 올라왔길래 망설임없이 구매완료
브릿지 게임이 하나 더생겼습니다 ^-^
티츄 4인
티츄만한게 또 없죠 ~
테케누 4인플
테케누도 이날 테플을 해보았습니다.
보드엠에서 간만에 나온 새로운 전략 신작이죠
이날은 테플이라 훗날 몇가지 에러플이 나왔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0. 게임시작시 10점에서 시작할 것
1. 카드가 비워지면 자동으로 채우지 않았던 점
2. 기둥 건설시 남의 건물도 점수를 먹는다는점
3. 앙크카드는 턴오더 순서가 아니라 선택해서 갖는다는 점
4회플만에 에러플이 정정되었다는...ㅎㅎ아무래도 주사위 개수로 액션이 한정되기 때문에
많이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오벨리스크 이쁘게 꾸며서 하면 이뻐서 도색을 맡겨야 할것 같아요
Y의 장례식
이날은 머더미스테리류 Y의 장례식 도 플레이한 역사적인 날입니다.
1회성 게임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이런류를 좋아하시는분이 많이 없어서 구매를 망설였지만
초도물량 매진 후 들리는 평이 좋아서 뒤늦게 구매했었습니다.
일본 이름이라 초반에 이름을 자꾸 까먹어서 결국 종이를 세워서 이름을 세워두었습니다.
지시카드에 따라 게임은 진행되고 힌트를 보면서 2:2 밀담을 하며 게임은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단촐한 힌트에
사실 밀담으로 나눌 이야기가 많이 없더라구요. 8분으로 나와있는 밀담을 저희는 3분 빠르면 1분내외로 마무리 했습니다.
한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같은작가의 목베는 마을도 있는데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전 게이밍오버 살인사건이 제일 재미있지 않나...생각이 드네요 ㅎㅎ
PARKS 4인플
보는맛이 쏠쏠한 PARKS 입니다. 미국에 있는 국립공원 탐방을 테마로 만들어낸 간단한 셋컬렉션입니다.
풍경을 돌아다니다가 사진도 촬영하고 캠프파이어도하고 그렇습니다.
확장도 NIGHT FALL도 킥스했었는데...언제 도착해줄지 모르겠네요 ㅎㅎ
트레이가 굉장히 잘되어있고 토큰도 이쁩니다. 자연을 테마로 한 힐링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8.2 일
버밍엄 3인플
카페 내기 버밍엄 3인플을 했었는데
동점인데 수입에서 밀려 꼴등을 했습니다.
카페값만 2만 6천이 나오는 언블리버블한 기적~
테라포밍마스 3인플
기업상 15점 플렉스....10점 차이로 1등~.~
역시나 어떤기업했는지 서곡은 뭐했는지 게임이 흐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ㅎ
자세히보면 녹지3d 타일이 부족해서 본판 타일 주워다가 썻네용 ㅎㅎ
크라스카리어트 3인플
3인으로 하니 영... 패가 도는맛이 없더라는,,,실제로 카드를 늦게 털어서 -를 받는경우가 허다했어요
포인트샐러드 3인
본격 편식권장 게임 포인트 샐러드입니다.
오늘 이작가의 게임인 트러플 셔플이 한글판으로 출시 되었는데
이제 브릿지게임은 더 구매 안해도 될것같아 보류했네요 ㅎㅎ
클랜오브칼레도니아 3인
저는 주로 자원을 시장에서 구매해서 수출타일을 완성하는 편인데
이게 생각보다 효율이 좋지 않은 것 같네요 돈이 너무 많이듭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지어서 자원생산으로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심지어 이날 클랜이 가공식품 건설하면 3원에서 4원까지 할인해주는 거였는데 흡...
다음에는 클랜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8.5 수
테라포밍마스 4인
간단하게 한판하기 좋은 테포마,,급벙,,,으로 모여서 한판하고 빠이빠이했습니다.
8.7 금
테케누 3인플
역시 이날까지도 에러플을 했었는데 다시해보고 싶네요
로렌초 4인
한글판 로렌초를 실물 영접했습니다. AS 요청이 그렇게 많았다던데...요청 다 씹어버리고 일반판매해버리는 갓 ALG...대단..
생각보다는 쏘쏘한 퀄리티였습니다. 로렌초는 늘 빡빡하다지만...흑흑..
늘 어려운 게임입니다 ㅋㅋㅋㅋㅋㅋ81점 꼴등...ㅠ
8.8 토
테라포밍마스 3인플
오전에 한분이 오시기 전 일찍 모여 궤도 맵 3인플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태그마다 수치 올려가면서 보너스 챙기는 맵인데 안그래도 챙길게 많은 테포마에 더 +@가 되어버린 느낌
분명 보너스가 있어서 게임이 빨리 끝날 것 같지만 빨리 끝나지않는 느낌?
스탁파일 4인플
계속 되는 부패확장까지 껴서 진행했습니다. 불법투자는 룰마분이 숙지가 안되서 제외하고 했는데
역시 빵빵 터지는 스틸 기억이 대박이네요. 액면분할도 되고 액면분할에 있으면 10만 달러도 주고..
쭉쭉올라가서 결국 스틸가지고 있는 두명이 1,2등을 했습니다.
알에코 4인
브릿지 ~~ 알에코 승률 100% ㅋㅋ
중국집 4인플
호록호록 점심을 먹습니다.
레일로드 레볼루션 4인
한분이 예전에 해본 기억이 있으셔서 확장만 간단히 설명하고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신주 건설이 쌔시다고 하시던데 ...ㅠㅠ
이날은 전 거의 전신주를 다 지었었네요,여튼 하면 할수록 재미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레레 확장에 대한 평은 여러분은 어떤가요?
티츄 4인
쉬어갑니다 이날도
테케누 3인플
공동꼴등이지만 앙크점수가 커서 꼴등했습니다. 2등은 저희와 1점차이..
하지만! 이날도 역시 에러플이였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지 않나...하하..
버자리 4인플
뚝딱뚝딱 버라지 아크릴 버전을 새벽 3시까지 조립하고,,,결국 사용했습니다.
층이 구분되는 저 아름다움이 느껴지시나요? 건물 놓는 맵은 좋은데 저
사이드에 있는 친구들은 일꾼 꼽아놓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8.11 화
Age of Steam 증기의 시대 4인플
목화를 독점하려고 양쪽 항구에서 시작하다보니 길을 잇는데 길이 양쪽 다 완성이 안되서 수송에 헥헥 거렸네요.
결국 47점으로 꼴등했습니다.역시 한쪽에서 쭉쭉 뻗어나가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흑흑
괜히 욕심부렸네요
티츄 4인
이날은 티츄를 정말 많이했습니다. 티츄를 4천판이나 했었죠. 물론 4판 다 이겼습니다.
연속으로 한건 아니고 aos 끝나고 2천점 크레이지타워 끝나고 2천점,,,
밥도 얻어먹고 결국 제가 하고싶어하는 서왕건도 플레이 할수 있었네요...폭탄 2개드니 짜릿하더라구요
서쪽 왕국의 건축가 + 장인의 시대 4인플
게임 템포가 빨라서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이날은 종족마다 특성을 살려서 게임을 했었는데 공동으로 하는것보다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역시 비대칭이 최고다!
크레이지 타워 4인플
우르르 쾅쾅
크라스카리어트 4인
요거까지하고 티츄 한 번 하고 하루가 마무리 되었네요~~
8.13 목
8.12 ~ 17일까지 서울에서 휴가를 보냈습니다.
휴가에는 역시 보드게임과 함께해야하지 않나요,,,?
1862 4인플
블로그 이웃 메이님을 만나 뵙고 게임을 배웠습니다.
너무나 친절하게 룰설명을 해주셔서 무난하게 게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운영하는 회사가 1개이다보니 다운타임이 너무 길어서 게임이 살짝 힘들었습니다.
2~3개씩 운영하다면 정말 바쁘면서 즐거운 게임이지 않나 싶네요
얼른 클레이코인사서 이 모임에도 18을 널리널리 알리고 싶네요.
기차타입도 다양하고 합병시스템도 있고 진짜 가치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플레이시간만 6시간 7분이였던건 비밀입니다 ㅋ
1846 4인플
1862 이후 바로 플레이한 게임은 1846입니다.
3:22분정도 소요되었으며, 횡단 시스템이 특이한 점이였습니다. 동쪽과 서쪽을 이으면 받는 보너스가 있었습니다!
이제 개봉노플을 탈출 해야 할텐데요 ㅎ
8.15 토
아나크로니 4인플
보드게임 단톡방 sleep님과 연락이 닿아서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아나크로니 본판을 tts에서 해본게 전부였는데 확장 모듈 2개도 넣고 엑소슈트도 실물로 영접하였네요
인피니티박스는 11월달에 온다던데...그때까지 제 아나크로니는 방치 될것같네요 ㅎ엑소슈트아니면 손맛이 영..
시간 이동 개념도 특이하고 ,,,여러모로 일꾼놓기중에 손꼽히는 작품이 될것같습니다.
충돌이일어나면 조건충족 후 점수를 많이 받으시던데 저는 워낙 천재 미플이 나오지않아
일찍감치 포기하고 확장그 점수와 건물점수로...꼬박꼬박 챙겼습니다.
18 chesapeake 4인플
18 chesapeake 4인플
뒤 이어 한게임은 원래는 세레브리아 였지만...룰이 살짝 아리송한 부분도 있고 하셔서 급 우회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십판 해보셨다는 18chesapeake를 배워 볼 수 있었습니다.
집에와서 룰북을 번역해서 봐보니 살짝 잔룰에서 놓친 부분이 있긴 하지만 큰 흐름을 배우는데는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D기차로 꿀 빨생각에 너무 좋았는데 역 토큰 길막을....당해버려서..그저 맘찢...
8.16 일
돈까스 쫄면 3인플
이날 은 리오님을 만나 뵙고 게임 하기 전 간단하게 밥을 같이 먹었습니다.
저희가 간 장소는 보드케이브 였는데 근처에 있는 돈까스집으로 향했습니다.
밥 먹고 있는데 손님들이 계속 오셔서 숨은 맛집이구나! 싶었네요.
처음으로 했던 게임은 3인이여서 인원이 애매해서 셋을 간단하게 했습니다.
이날은 리오님말고도 동준님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주 인원걱정없이 게임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WEST 어쩌고..저쩌고..
카드로 하는 마피아게임인데 2턴내에 BANG을 하여 맞춰야하는? 게임입니다.
뭔가 게임이 시작하려고하면 끝나는 그런 느낌? 리오님 피셜로는 다인플 베스트라고 합니다.
클리닉 4인플
남은 돈으로 점수를 산다는 점 이동이 많으면 나중에 감점이 크다는점!
이날은 클리닉 본판과 구급차,약제부 모듈을 추가해서 플레이했습니다.
4회플인 리오님은 빠짐없이 에러플을 설명해주시고 1등하셨습니다.
리오님..너무해..
바벨 4인 마피아모드
바벨 마피아 모드로 했습니다. 탑을 무너뜨리려는자와 세우려는자의 싸움
결국 마지막에 우르르르쾅쾅하고 무너졌습니다. 한개로 탑 세우려다가 우르르쾅쾅
마피아인 저와 동준님의 승리~
도쿄메트로 4인
아니 투기하면!!!!!!!!!!짱인거 아닙니까!!!!!!!!!!!!
투기하면 무조건 3배는 먹고 들어간다는 도쿄메트로!!!남의 주식 잘나가는거에 투기 박아버린다면...허ㅓ..
이 게임도 에러플 했습니다. 내역이 아닌 다른사람 역을 지나면 역주인과 전철주인은 200엔을 받았지만
전철주인은 200엔은 받지않아야했고 200엔은 주식이 올랐어야 하는건데...
리오님....미워...이게임도 1등하셨습니다.
플라워가든 4인
송버드의 순한 맛 같은 플라워가든입니다.
리오님은 국내작가를 참 많이 사랑하십니다.
이날 제가 부탁드린 게임은 바벨, 도쿄메트로, 클리닉 3개가 메인이였는데
그외 챙겨오신 게임이 다 국내작가 게임이었습니다.
어후~ 이 게임도 리오님이 1등하셨습니다.
오토모빌 4인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여 자동차를 생산하고 판매하고!
하지만 너무 노후화된 공장은 손실 큐브를 받고! 손실큐브는 후에 대금을 지불해야합니다.
이제는 구하기도 어렵다는 마틴윌레스의 오토모빌입니다. 동준님의 깔끔한 룰설명을 듣고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라운드당 3액션씩 4라운드 하면 게임이 종료되는지라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보드케이브
보드케이브는 마작도 있고 18러도 모집하고 이렇게 하드한 게임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됩니다.
확실히 다른 수도권의 인프라란 ㄷㄷ
정말 부러웠네요.수면방이 있다는게 신의 한 수!
테케누 4인플
리오님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G.O.M님과의 만남을 가지러 이동했습니다.
이날 저녁 11시쯤 도착하고 테케누 밀뜯모를 시작하였습니다. 밀봉 뜯는 모임이 끝나자 자연스럽게 테케누 4인플을 진행하였습니다.
에러플을 잡아주신 G.O.M님 감사드립니다! 역시 게임은 다른 곳에서 해봐야 하나봅니다.
아마 G.O.M님 아니였으면 끝까지 몰랐을 에러플들...
테케누가 끝나고 쿠퍼아일랜드 설명을 듣던 중 야식이 도착하여 한쪽으로 치워두고 야식을 먹다보니
새벽 4시...5시...게임 치우고...6시쯤...밤이 깊어져 갔었네요.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사람들과의 자리에
한잔 두잔 걸치다 보니 기절하다시피 방바닥에 누워버렸습니다ㅋㅋㅋㅋ스르륵...본의아니게 민폐를 하룻밤 민폐를 지게 되었습니다ㅋㅋ
다음날 호다닥 일어나서 터미널로 향하느라 제대로 인사를 못드렸던게 아쉽네요 .
연휴 기간동안 서울에서 뵙던 모든 분들 시간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인연이 되면 또 같이 게임 즐기고 싶습니다!
8.19 수
버라지 4인플
어제 있었던 따끈따끈한 4인플 버라지
저 5라운드 발전소 점수로 20점 먹을려고 열심히 뺴놨었는데 발전수치가 안되서 점수를 먹지 못했네요 ㅠ
그리고 그 게임끝나고 점수 받는것도 중간 해석이 달라져서 완전 삽질했던...흑흑..
15점은 먹을려고 한곳에 열심히 지었는데 쩝...
여튼 아쉬운 게임이였습니다.
별빛바다 제국의투쟁
제국의 투쟁이 도착해서 정리했습니다. 컴포가 없어서 AS 신청했네요 ㅠㅠ 스페어컴 포로도 없었던 경우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메코도 이쁘고 플라스틱 토큰도 짱짱! 특히 펀칭 뜯을때의 깔끔함은 다른게임에서는 맛 볼 수 없는거죠.이글그리폰 디럭스의 힘인가봅니다.
정리도 끝나서 룰북만 읽으면 되는데 셋팅도 많아보이고 썩 친절해보이지않는 룰북때문에 이친구는 언제 플레이 해볼지 걱정입니다.
당장 놓을 공간도 없어서 책장도 구매했는데 얼른 도착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남은 8월 한달동안은얼마나 게임을 할지,,, 어떤 게임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저 건강하게 걱정없이 게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후기 까지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