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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나보여 E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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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1
5,338
2020-8-6 오후 9:15
IP: 175.114.***.***

안녕하세요~

무의 드게임 행기입니다

오늘은 그 다섯 번째 페이지입니다

 

어느덧 7월이 지나고 8월이 되었습니다

매일 폭우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데 재미있는 보드게임 이야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의 평점은 다음과 같고 지극히 주관적인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갓겜! 당장 구매한다

★★★★ 다음에 먼저 하자고 제안하겠습니다

★★★ 다음에 하자고 하면 흔쾌히 하겠습니다

★★ 다음에 또 하자고 하면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 다음에 다시 하자고 해도 안 할겁니다

 

평점은 전체적인 평이 아닌 그날의 게임에 대한 평입니다

따라서 좋아하는 게임이라도 재미없었으면 평점이 낮을수도 있습니다...

 


 

7월 30일 행복을 찾아서

 

오랜만에 즉흥적으로 행찾을 방문했습니다

 

<폰지사기> ★★

적절하게 대출을 받아 산업에 투자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생기는 이자를 갚아나가는 게임입니다

돈은 실물은 없고 대출을 통해 서로 서로 돌고 돌기 때문에 결국에는 누군가가 그 부담을 짊어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본인 차례에 산업 타일 중 하나를 가져올수 있고 그 타일의 개수에 따라 가져올 수 있는 채무카드가 달라집니다

가져온 카드는 해당 숫자에 놓습니다

전부 한 번씩 대출을 받으면 돌아가면서 본인이 보유한 산업타일을 거래를 할 수 있는데 동일한 산업타일을 가진 플레이어와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다른 플레이어가 산업타일에 대한 금액을 제시하면 제시받은 플레이어는 제시한 금액에 동의하면 본인의 타일을 건네주고 금액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같은 금액을 역으로 건네주고 산업타일을 받아옵니다

싸게 제의하면 오히려 역제의가 들어와서 산업타일을 뺏길수 있고 너무 비싸게 부르면 지출이 커지죠

상대방이 현재 보유한 금액이 얼마인지 대략적으로 파악하여 거절할 수 없는 조건으로 적당히 거래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 한 번씩 거래를 하면 한 라운드가 종료되고 라운드마커가 한 칸씩 돌아갑니다

라운드마커에 위치한 채무 카드의 이자를 지불해야 하며 이때 같은 칸에 여러 장이 있다면 전부 갚아야 합니다

대출과 거래라는 간단한 시스템인데 돈은 어차피 돌고 돌기 때문에 폭탄돌리기 느낌이 강합니다

게임은 결국 누군가가 파산 했을 때 산업타일의 보유개수만큼 승점으로 계산합니다

첫 게임은 무리하게 대출을 받았다가 갚지 못해서 파산했고 두 번째 게임은 어느 정도 버티나 싶더니 전부 다 파산하고 한 분만 이자를 갚아내면서 승리하셨습니다

게임 호흡이 생각보다 길고 라운드가 돌면서 이자에 대한 압박이 강하게 옵니다

다른 사람과 거래를 통해서 어떻게든 이자를 갚을 돈을 마련해야 하는데 어차피 해당 라운드까지 안 올거 같다는 예상하에 큰 금액을 한 번에 가져오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주식이나 거래하는 게임에는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게임은 재미있게 하였지만 추후 플레이는 장담하진 못하겠네요...

 

<해저탐험> ★★★

이기심의 끝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저번에 욕심을 부리다가 3번모두 꼬르륵 하였기에 이번엔 적당히 눈치보고 올라가기로 했는데 결국엔 다들 빛을 보지 못하네요

어느 정도 내려가서 올라가면서 보물을 수집 하는것도 괜찮은데 적당히가 안 되네요ㅋㅋㅋ 조금만 가고 싶은데 6이 나와버리니...

오늘도 결국 한 방은 실패입니다

 

<웰컴투더던전> ★★


선이 이번 원정에 갈 캐릭터를 고릅니다

차례에는 몬스터 카드를 뽑고 몬스터를 던전에 묻거나 아이템하나를 제거합니다

혹은 카드를 뽑지 않고 패스합니다

전부 패스를 하면 마지막에 남은 플레이어가 던전에 묻은 몬스터 카드들을 오픈하면서 헤치워나가는데 남아있는 아이템들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드를 묻거나 버리면 되는 간단한 선택지인데 이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강한 몬스터라면 묻어버리고 약한 몬스터라면 아이템을 제거하여 남들이 원정에 실패하도록 해야겠지요

하지만 아이템을 열심히 빼놨는데 모두 패스해서 내가 몬스터들을 물리쳐야 한다면... 고기방패에도 한계가 있을텐데...

일단은 몬스터 어느 정도 묻고 패스를 하면서 간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잘 헤쳐나가더군요

약한 몬스터들을 묻고 전부 패스하길 기다려서 한번의 원정에 성공했습니다

누군가 원정에 2번 성공하거나 누군가가 2번 실패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막차시간 때문에 중간에서 일어나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7월 31일 불금 친구집

 

평소에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얘기가 깊어져서 게임을 하나도 못하나 싶었는데 새벽이 되어 간단하게 즐길 수 있었네요

 

<우리들의 여름방학> ★★★★


오늘은 드라마 도깨비를 테마로 하여 이름을 지었습니다

서로의 이름을 부르면서 하는게 재미요소네요

초반에 열심히 놀러다녔는데 마지막주에 집에서 숙제만 한게 너무 아쉽네요...

 

<인피니티 건틀렛> ★★★★


타노스를 막기 위한 어벤져스들의 사투입니다

다들 초플인데 생각보다 싸움을 잘 해서 체력이 간단간당한데다 남은 인피니티 스톤도 하나인 상황입니다

한 턴만 더 돌면 핑거스냅이 가능한데 마지막 공격을 받으면서 타노스가 장렬하게 전사합니다...

 

<더 게임> ★★★★


젝스님트를 이용해서 104까지 플레이를 했는데 턴 순서에 울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역으로 플레이했다면 더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했을텐데 아쉽네요...

결국 한 판 더를 외치면서 고난 끝에 결국 카드를 전부 내려놓는데 성공합니다

적절하게 눈치를 보면서 내려야하는데 망했다 생각해도 덱은 어떻게든 전부 걷어내긴 하더군요

 

<르네상스의 거장들> ★★★★

스플랜더류의 약간은 난이도가 더 높습니다

친구들도 약간의 요소가 더 있어서 좋아하네요


신앙과 카드점수 둘 다 포기해서는 고득점이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 신앙을 잘 안 가는 경향이 생기는데 최근엔 신앙 20점을 달성한 경우가 거의 없네요...

오늘도 남들은 막판에 신앙을 엄청 달리는 와중에 카드구매에 집중해서 다행히 1등은 했습니다

 

<윙스팬+유러피언 확장> ★★★★

친구들과 꼭 해보고 싶었던 윙스팬입니다

역시나 게임 컴포에 반응들이 좋습니다ㅎㅎ


목표점수를 따라서 빌딩을 시작했지만 1등하기가 힘드네요

다행히 보너스 점수에서 점수를 얻으면서 승리했습니다

이제 곧 먹이와 새 미플이 올테니 다음엔 좀 더 화려한 플레이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8월 1일 보드웨이 정모

 

홍대 가는 길은 그야말로 지옥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내린 폭우로 바지마저 전부 젖어버렸고 이렇게까지 게임을 하러가야하나 현타가 들 정도네요...

다행히 다들 시간약속 잘 지켜서 먼저 와 있군요!

 

<사그라다+5,6인확장> ★★★★

4인으로 시작한 사그라다였는데 한 분이 추가로오셔서 5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인원 확장에 추가되는 패스트룰이 좋다고 하는 분이 많으신데 저는 패스트룰 없이 남들이 가져가는 주사위 눈에 대한 견제와 쫄깃한 플레이가 더 좋습니다

오늘은 괜히 어려운거 골랐다가 3개나 빈칸이 생겼네요...

이번엔 공동목표도 보기 힘들정도로 주사위 놓는데에 대한 압박이 상당했네요

 

<인피티니 건틀렛> ★★★★


대부분이 러브레터보다 인피니티 건틀렛이 더 재밌다고 하십니다

마블이라는 테마도 있겠지만 타노스라는 공동의 적을 물리치는 재미도 있겠지요

타노스 입장에서는 비오는 날에 먼지 맞듯이 맞겠지만 저는 타노스가 훨씬 재밌습니다ㅋㅋ

카드운이 어느정도 작용하는 것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그래도 결국엔 핑거스냅에 성공합니다!!

 

<웰컴투> ★★★

초플이후에 시간이 꽤 지나서 가물가물한 룰로 플레이를 진행합니다


초반 주거지 설계가 굉장히 중요한데 구역을 좀 잘못 나웠네요...

나름 목표 카드 2장을 먹었고 수영장에서 점수도 얻었고 틈틈이 투자한게 어느정도 빛을 보면서 공동 승리를 합니다

bis를 어느 정도는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네요

초플은 굉장히 별로였는데 다음 플레이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파크스> ★★★★

예쁘고 간단하여 영업용으로 괜찮은 게임입니다


오늘도 5인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어느 시점에서 같은 칸에 들어가서 이득을 볼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기어카드를 잘 활용했어야 하는데 그게 아쉽네요...

지난 플레이에는 공원 카드를 생각보다 많이 샀는데 이번에는 경치감상하다가 하위권에 머물러버렸네요...

 

<맨앳워크> ★★★

잠깐 머리 식힐겸 플레이했습니다


오늘은 얼마 못가서 무너져 버리네요...

젠가류는 항상 남이 무너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ㅋㅋㅋ

 

<셀레스티아> ★★★


선장을 믿어야 되는데 믿지 못하면서 도중에 많이 내린게 약간은 패인이네요

마법의 망원경은 나올 생각을 안 합니다...

점수만 잘 먹으면 생각보다 금방 끝나는 게임입니다

 

<이상한 연금술> ★★★


익스플로딩 키튼과 비슷한 룰입니다

카드를 쓰고 한 장을 가져오면서 차례를 마칩니다

카드를 뽑다가 폭발카드가 나오면 손에 있는 카드를 즉시 내려놓고 몬스터 카드는 그대로 내려놓고 나머지는 손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감점이고 세트로 모으면 점수가 없기 때문에

남들이 세트로 모아가는 몬스터는 뺏어오고 옆사람에게 몬스터 카드를 넘기는 등 상대를 망치는 요소가 있습니다

마법카드중에 손에 있는 몬스터 카드를 모두 섞어서 나누기, 내려져 있는 몬스터 카드를 모두 섞어서 나누기 카드가 모두 후반에 저한테 들어와서 막판 뒤집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유일한 4점짜리 트롤을 가져간 플레이어가 패배를 했고 순서상 제 오른쪽 플레이어가 반사이익을 엄청 드셨네요... 불편...;;

요즘엔 게임을 하면서 자리위치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익스플로딩 키튼> ★★★★

다시 해보고 싶다는 분의 제의로 시작했는데 제의 하신 분이 초반부터 해체 뺏기면서 폭발을 해 버렸고ㅋㅋㅋ

전 최후의 생존자가 되었습니다!

 

<해저탐험> ★★★


주사위운이 너무 안 좋아서 깊게 내려가버리면서 보물 구경을 못했네요

계속 수면 바로 아래에서 산소가 다 떨어지거나...

결국 1라에서 보물을 먹은 플레이어가 유일한 보물 보유자가 되어 승리했네요ㅋㅋㅋ

잔뜩 쌓여 있는 보물들을 보시면 다들 얼마나 욕심이 그득한지를 알 수가...

 

<디크루> ★★★


저녁 먹기전 간단하게 인원 기다릴겸 디 크루를 했는데 지난번 초플을 이상하게 어렵게 해서 그렇지 이번에는 굉장히 수월하게 해결해 나갔습니다

이것도 한 번 꼬이기 시작하면 어려워지는 느낌이네요

 

저녁은 치킨에 맥주한잔을 마시고 간만에 재밌는 시간을 보냈네요

 


 

8월1일 송도 밤샘모임

 

버스를 타고 먼길을 달려 송도모임에 도착했습니다

원 다이스 분들 오랜만에 뵈니 반갑네요

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야식을 먹기로 하고 치킨을 먹었습니다

1일 2치킨! 행복합니다ㅎㅎ

 

<슬기로운 생존생활:별장편> ★★

슬기로운 생존생활의 후속편입니다


전작이 빙하에서 식량을 구하면서 살아남는 게임이었다면 이번 작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산장에서 서로의 등을 치면서 식량을 구해서 살아남아야 하는 게임입니다

4개의 방을 이동하면서 각자의 정체를 추리해야하는데 총 3번의 이동기회가 주어지고 모든 플레이어가 이동을 한 번씩 할 때마다 산장주인이 범죄여부를 알려줍니다

2번의 이동 동안 범죄여부를 통해 마지막 이동을 하게 되고 이때의 조건을 바탕으로 식량을 획득합니다

살인마는 등산객이 있어야 식량을 얻고 도둑은 혼자 있어야 식량을 얻습니다

경찰은 살인범과 있어야 식량을 얻으며 살인마는 경찰과 같이 있으면 식량을 얻지 못합니다

각 라운드가 끝나고 식량 하나씩을 지불하는데 이때 지불하지 못하면 탈락합니다

라운드가 지나면 역할 카드는 섞어서 다시 분배합니다

3라운드동안 경찰이 두 번이나 나왔는데 처음엔 검거에 실패했다가 마지막엔 검거에 성공해서 식량을 받았네요

경찰이나 살인범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몸을 숨겨야 합니다

등산객들도 등산객끼리 같이 있어야 식량을 얻기에 사람이 많은 곳으로 올 수밖에 업네요

전작에서 받은 느낌이 꽤 좋았기 때문에 이번 작은 약간의 실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큰롤> ★★★


주사위를 이용한 홀덤입니다

공용주사위 3개를 던지고 각자의 주사위를 비공개로 던집니다

본인의 주사위와 공용주사위를 가지고 조합을 하여 족보를 만들고 순서대로 콜과 다이를 외치면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콜을 하면 공용주사위를 하나 더 던지게 되고 총 3번의 주사위 굴림후에 이번 라운드 최종 승자를 정합니다

초반 3라운드까지 콜만 외치다가 족보 만들기에 실패했는데 4라에서 드디어 승리를 하고 나름 나쁘지 않은 점수로 마무리 했습니다

카드로 하는거 보단 주사위로 하는게 조금 더 재미요소가 느껴지게 되는데 마지막 주사위에 맡겨보는 기대 심리가 상당하네요

이거는 이겼다 싶었는데 남들은 더 좋은패를 쥐고 있다니...

 

<맨앳워크> ★★★★

최근에 구매하셨다고 해서 다시 돌려봅니다

오늘에서야 재대로 된 룰을 알았네요ㅋㅋ


안전증서는 3개를 가지고 시작하고 떨어뜨릴 때마다 하나씩 반납합니다

떨어진 컴포들은 다음 사람이 수습해주고 떨어진상태로 다음 차례를 진행합니다

가장 높은 구조물을 설치할때마다 최고의 일꾼상을 획득합니다

누군가가 안전증서가 없거나 최고의 일꾼상을 3개 얻으면 게임이 끝납니다

생각보다 턴이 꽤나 돌았는데 게임은 결국 안전증서가 떨어지면서 끝이 났습니다

턴이 오래도니 꽤나 재밌어 지는군요

탁자에 손만 대도 예민해집니다...

 

<코드네임 픽쳐스> ★★


단어로 제시되던 코드네임을 그림으로 제시하여 더욱 높아진 난이도가 되었습니다

그림을 보고 좀 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생겨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기가 어렵네요;;

 

<디크루> ★★★★

초반에 미션 잘 깨나 싶었는데 난이도가 올라가니 어려워지네요

나오는 카드에 따라 미션성공 가능성이 천차만별입니다...

다행히 요즘 디크루에 재미 붙이고 있어서 시간 남았을 때 간단하게 하기가 좋네요

 

<벰파이어 퀸> ★★★


벰퀸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즘엔 나름 괜찮게 돌리고 있는 게임입니다

 

<르네상스의 거장들> ★★★★


오늘도 신앙을 열심히 달리시는 분 덕에 초반부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게임은 일찍 끝났으나 카드 점수덕에 2등은 했네요

신앙도 잘 쫓아가고 카드점수도 높으신 분이 당연하게도 1등을 했습니다 

 

<핀카> ★★★

지난번 플레이 이후 2번째입니다


배달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해봤지만 족족 뺏기고 과일 얻기도 내 생각만큼 되지를 않네요

오늘은 딱 룰은 쉽지만 점수는 안 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워드캡쳐> ★★★★


최근에 자주 하는 바람에 약간은 재미가 떨어져가는 중인데 오늘 기상천외한 답 들이 많이 나오면서 아침이 밝아오는 시간임에도 텐션이 엄청 올라갔습니다ㅋㅋㅋ

집중력을 잃으면 앞에 카드가 쌓이기 시작합니다ㅋㅋㅋ

 

<가짜 예술가 뉴욕에 가다!> ★★★

이거 원, 그림을 보고나니 의심이 되는 분들이 한 둘이 아니네요

덕분에 가짜 예술가 입장에서는 절로 미소가 지어질거 같습니다

첫 가짜 예술가는 잘 찾아냈는데 두 번째도 처음에 하신분이 엄청난 의심을 받으면서 검거에는 실패했습니다

가짜예술가가 모르게 하도록 그림을 그리는 것이 관건인데 그러다가 가짜 예술가로 몰릴수가 있으니...

 

아침까지 게임을 하고 국밥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점심에 다시 홍대를 갈 생각에 아찔하지만 일단 살기위해 잠을 청합니다...ㅋㅋ

 


 

8월 2일 홍대 일요벙

 

<윙스팬+유로피언확장> ★★★★

윙스팬으로 스타트합니다


이번에 얼마나 빠르게 하는지 테스트라도 하는건지 엄청난 속도를 보여줬는데 세팅부터 마무리까지 30분도 안 걸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남들 까는거 보면서 목표도 체크하면서도 했는데 크게 고민할거 없이 다음에 할 액션이 딱딱 정해지더군요

목표를 보아하니 강에 놓인 새, 손에 든 카드수

이거는 딱 강에 카드를 많이 깔면 이길 듯 하여 열심히 깔았는데 계속 공동 1등으로 막히는 바람에 점수를 내는데 실패했고 목표점수만 보고 간 터라 다른데서 점수가 나질 못했네요

윙스팬이 30분에 가능하다는 점에 만족합니다

사실 윙스팬을 짧게 하는데 부담을 느껴서 쉽게 꺼내기 힘들었는데 새로운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메랑> ★★★★


요즘엔 시작부터 지역점수를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뭐 어떤 테크를 타도 점수는 100점대를 나오는거 같네요

기념품에서 자꾸 8점 이상이 나와서 2배혜택을 못 받은게 아쉽습니다...

동물은 거의 버리다시피 했네요...

이제는 지역 점수말고는 크게 견제 하는게 없는데 할때마다 재미는 있습니다

 

<실버앤골드> ★★★★


오늘은 나름 모양이 잘 나온거 같지만 점수를 보면 또 그렇지가 않습니다

돈은 뭐 애초에 포기했고 어떻게든 여러개 완성하려고 했습니다만

점수에서는 밀렸네요...

부메랑과 세트로 자주 들이미는 게임입니다

 

<티키토플> ★★★


각자 본인의 목표 카드를 한 장씩 받고 해당하는 말이 순위권에 들어와야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게임이 사악한게 어떤말이든 꼴등을 만드는 카드가 있고 꼴등말을 아예 제외 시켜버리는 카드가 있는데 일단 꼴찌 만들고 지워버리고 시작하나봅니다ㅋㅋㅋ

1등과는 엄청난 격차가 나버렸네요... 2등에 만족...

 

<포펜> ★★★

바보만들기 게임입니다

간단한 트릭테이킹인데 각 트릭마다 꼴찌 2명이 바보가 되어 다음 트릭에 참여를 못하고 새로운 바보 2명이 생깁니다

누군가가 손패를 털어버리면 게임이 끝나고 손에 있는 카드만큼 감점을 받습니다

바보가 되지 않아 트릭에 계속 참여 하면서 손패를 잘 터는게 중요합니다

같은 색의 높은 카드 잘 들어오면 잘만 털면 엄청난 털기 신공이 가능해집니다

 

<윙스팬+유러피언확장> ★★★★


전 판에 비해 굉장히 풍족한 플레이를 했는데 이번에 단독 1등도 하면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습니다

알도 생각보다 많이 깔았네요

먹이가 풍족하니 고득점 새를 노려봅니다

 

<베런파크> ★★★

지난번 반응이 좋아서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역시나 세팅의 압박이 좀 있네요...


곰동상에 좀 투자를 많이 했는데 앞에서 꽤나 뺏겼습니다...

큰 타일을 적게 가져가니 공원을 채우는 속도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는군요...

 

<황금앙크> ★★★


오늘도 시장초기화를 미루는 치명적인 단점이 드러났습니다

맘먹고 초기화 안 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고쳐봐야 할 룰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자원을 할인해주는 2층에 짓는게 최선인데 앞에서 자꾸 노리던게 커트되어서 점수 내기가 힘드네요...

 

<포인트샐러드> ★★★★


지난번에 골고루 먹어서 이득을 보아서 이번에도 골고루 먹으려 했으나 내맘 같지가 않군요

결국엔 3종류에 올인했고 굉장히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역시 편식 권장게임인게 확실합니다

편식할거면 화끈하게 -6, -4 달고 가는겁니다ㅋㅋ

 

<크라스카리어트> ★★★

시간 때울겸 간단히 돌려보았습니다


바닥패가 좋았는데 다른 분들 손패가 워낙 좋아서 카드빼기도 전에 죽어버리는...

초반에 목숨 2개 까고 빠르게 접었습니다...ㅋㅋㅋ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

요즘 푹 빠져있는 그오호입니다

플탐은 꽤나 걸렸지만 재미는 만점입니다


1, 2를 선택 시 디저트와 음료를 주는 직원덕에 그나마 풍족하게 게임을 할 수 있었고 황제트랙을 중반부터는 달려 놓아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무리해서 라운드마다 케이크와 커피를 주는 직원을 내렸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쏠쏠하게 이용해서 이번에도 2바퀴를 도는데 성공했습니다

 

<벰파이어 퀸> ★★★

시간이 애매해서 다 같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골랐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손패를 다 털어보았네요 유후~

 


 

이번주 보드게임 여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번에도 다양한 게임 후기들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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