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의 저택 2판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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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00:44

광기의 저택 2판 질문드립니다!!! 튜토리얼 시나리오를 2번 정도 해보고 의문나는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 스타스폰 등 몇몇 유닛의 flying능력이 도대체 무엇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다는 걸까요? 벽인가요? 점선인가요? 아니면 둘다일까요??? 2> 대부분 마법은 사용한 다음 뒤집은 다음에 효과를 작용하고 동일한 앞면의 새마법을 받는데 여기서 질문입니다. 새로 받게 되는 마법은 원래 사용한 마법을 제외한 4개 중에서 뽑나요? 아니면 원래 사용한 마법 포함해서 5개 중에서 뽑나요? 만약 4개중에서 뽑는다면 사용한 카드는 치워두고 같은 마법을 5번 사용해서 다른 뒷면을 골고루 사용해야 한 마법 덱이 리셋되는 건가요? 아니면 항상 사용한 것 제외한 4개 중( 물론 다른 조사자가 동일한 마법을 사용중이라면 더 적어지긴 하겠지요)에 고르면 되는 건가요? 3> 무기 아이템은 갖고 있는 이상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카드에 (행동: 버린다) 이런 효과가 없는 이상이요. 무기 내구도가 없으니 튜토리얼에서는 주사위발만 어느정도 되도 체력3 적들은 공격 한 방에 픽픽 쓰러지더라구요.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요??? 4> 호러 체크나 공격을 당해서 아이템을 떨어뜨리는 효과는 결국 액션 하나 쓰면 줍줍되니까 줍는 다는 전제조건 하에선 액션 하나 소비하는 스턴이랑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떨어뜨린 아이템 몇개라도 한번의 행동으로 줍는게 맞나요??? 아니면 한 행동에 한개만 주울 수 있나요??? (어디론가 사라지면 그건 그것대로 밸붕일 것 같긴 합니다만....) 5> 피해나 공포 카드를 뒤집으라는 명령 시행시 해당카드가 앞면 유지 조건이 아니면 카드 지시대로 한다음 다시 원래대로 심장이나 뇌가 보이도록 뒤집어 놓으면 되는 거지요??? (그렇지 않고 무조건 앞면으로 두면 부상이나 광기 들어가면 피해, 공포 카드를 되돌릴 게 없어 금방 제거될 것 같은데요) 6> 피해 2를 받고 공포 2를 뒤집으라고 했을 때 제 손에 공포가 없습니다. 그럼 뒤집을 공포가 없기 때문에 새로 공포 2장을 받을 필요는 없는 거지요? 7> 제게 피해가 하나도 없을 때 '피해 2를 받고 피해 2를 뒤집으라'고 하면 피해 2는 이미 뒤를 보면서 확인하면서 들어오기 때문에 6>과 마찬가지로 피해 2를 뒤집으라는 명령은 무시해도 되나요?(처음에뒤집을 게 없었기 때문에) 8> 7>의 경우에서 facedown 피해를 2받고 피해 2를 뒤집으라고 한다면 이 경우에는 지금 받은 facedown 피해 2장을 뒤집어야 하나요??(무슨 내용인지 모르므로) 아니면 처음에 갖고 있는 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역시 피해 2를 뒤집으라고 하는 명령은 무시해도 되는 명령인가요??? 9> 7>,8>에서 만약 피해 카드를 처음에 1장 갖고 있었다면 두 장이 아니라 이것 한장만 뒤집으면 되는 것 맞지요???(위에 제시한 제 의견이 맞다고 가정하에) 10> 제 체력이 1남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피해 2를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A. 1장을 먼저 받고 부상카드를 받은 다음 뒷면인 피해를 모두 버린다음에 나머지 1장을 받는다. B. 1장을 먼저 받고 부상카드를 받은 다음 뒷면인 피해를 모두 버린다.(남은 피해 1은 무시한다) C. 피해 두 장을 다 받고 부상 카드를 받고 뒷면인 카드를 모두 버린다. B와C는 얼핏보면 같은 것 같지만 두번째 피해 카드가 '앞면 유지' 카드가 나오면 C의 경우가 B보다 체력 1손해를 봅니다. 어떤게 맞는 걸까요? 질문이 너무 많았습니다. 광기를 즐기시는 분들의 시원한 답변 기대합니다~!!! P.s 얻기만 하니 그러하니 공식Q&A에 나온 내용인데 모르시는 분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조사자 행동 중 이동행동은 중간에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한 번에 이동을 2칸 할 수 있는데 보니까 먼저 한칸 이동 - 이동한 지역 조사 혹은 문 탐사 - 그 다음 한칸 이동(여기서의 한칸이동은 탐사했을 때 한 칸이동할 수 있는 보너스 행동이 아닙니다!!!) 이게 가능하더라구요. 그 동안 한칸씩 움직이는게 얼마나 답답했는데.... 이거 몰랐으면 시나리오 클리어가 더 빡빡해 질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