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후기
왕좌의 게임 드라마를 보지 못한 사람이 쓰는 왕좌의 게임 후기
1870년 프로이센과의 전쟁으로 패배한 이후 프랑스는 독일에게 설욕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요
1871년 독일의 총리 '비스마르크'는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프랑스를 유럽에서 외교적으로 고립시킵니다
그 방법으로 러시아 등 나라들과 "동맹"과 "조약"을 맺죠
또 영국이 자신(독일)을 견제하기 위해 프랑스-영국 동맹을 맺어서 자신(독일)을 견제할까봐 식민지 건설도 포기하죠
식민지 건설을 포기하는 비스마르크의 정책에 반하는 시민들이 늘자 결국 '비스마르크'는 퇴임하고 결국 우려하던 일이 발생합니다
[https://youtu.be/ACaZGmovGGw]
왕좌의 게임을 하는 내내, 유럽의 1차 세계대전 발생되기 전 유럽 상황이 생각되었습니다.
견제를 하기 위해 동맹을 맺고 ~
살아남기 위해 동맹을 맺고,
어쩔 수 없이 전쟁을 하고,
...
나의 성장을 위해서 바로 맞대고 있는 가문과 손을 잡고 ~ 서로 불가침조약을 맺습니다.
나에게 적이 되는 가문이, 나에게서 시선을 돌릴 수 있도록, 저 멀리 있는 가문의 위험성을 알려줍니다.
동맹을 맺고, 결국 힘이 커지면 싸우다가도 다시 애해관계를 바로 잡아 다시 물러나고 협상 합니다.
철왕좌에게 잘 보이기 위해 좋은 말을 들려주고, 금을 선물로 줍니다.
이 게임은, 조용하고 진지하게만 한다면 재미가 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웅 조조가 필요한 왕좌의 게임 입니다.
보드게임을 하는 내내 ~ 옆에 사람과 웃으면서 금 1개 주고, 덕담 나누면서 앞에사람의 성을 빼앗아야 합니다.
앞에 사람의 성을 빼앗다가도, 옆에 사람의 옆구리에 이쑤시개 정도는 찌를 줄 알아야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철왕좌에게 잘 보여야 하고, 철왕좌는 누구 하나 기분 상하지 않도록 조절하며 힘의 순번을 나눠줘야 합니다.
거의 아무 말 없이 게임만 한 저는, 7개의 성을 갖는 가문의 스토리를 기록하는 사관이었습니다.
7개의 성을 갖는 가문의 권모술수를 눈으로 보고 직접 듣는 사관이었어요. 여러가지 동맹과 배신,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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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중 7개의 성을 먹기 위해서는 정치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약간의 허풍도 떨 수 있어요 ( 투표 )
결국 서로의 이득을 위해서 다른사람의 전쟁을 부추기고, 구경하고 이득을 챙겨야합니다.
나의 등에 이쑤시개를 꽂지 않을 가문을 생성하는 것은 현명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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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얘기를 다 했네요. 쉼표에 가서 1판 뭔 모르고 하고 거의 망하기 직전 가문까지 갔었어요 ㅋ
2번째 할 때는 새벽 2시에 시작해서 오전 7시까지 한 것 같은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습니다.
역시 싸움 구경이 재밌었어요. 말을 많이 하는 사람, 재밌게 상황을 만드는 사람이 있으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