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avation earth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킥스타터에서 진행했던 excavatiom earth를 핸드메이드해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4인플로 진행했고 설명 포함 총 2시간반~3시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게임 방식은 플레이어는 각자 외계의 고고학자가 되어서 아무도 살지않는 지구에서 유물을 발굴해서 전시하고 판매하여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최종적으로 승자가 됩니다.
전체적인 게임은 3라운드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마다 이동카드3장과 액션카드6장을 받습니다.1액션마다 카드 1장을 사용하는데,
자신의 차례가 오면 2액션씩 번갈아가면서 진행하고 더이상 카드를 사용할 수 없거나 2장 이하로 남은 경우 패스를 선언하면 나머지 사람끼리 진행하고 모든사람이 패스를 하면 라운드가 종료됩니다.
장소는 발굴지역과 거래소 암시장으로 나뉘고 우리의 일꾼 3마리가 각각 이동하여 액션을 할 수 있습니다.
카드에는 5개의 색과 6개의 아이콘으로 2장씩 총 60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액션은 총 8가지로 이동,발굴,거래소,명령,판매,밀수,탐사,패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돈이 곧 점수이며 돈 버는 방법은 거래소 혹은 암시장에 유물을 판매하거나 라운드 끝날 때마다 지휘소에 자기 선원을 가장 많이 보낸 플레이어 마다 돈을 받고 마지막으로 자기가 취급한 유물마다 셋컬렉션식으로 점수를 얻고 게임이 끝납니다.
전체적인 게임의 구성입니다.
컴포를 따로 사기에는 아까워서 이런저런 게임들에서 가져왔습니다
어느 게임에서 가져왔는지 맞추는 게임속의 게임도..ㅋㅋㅋ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 외에도 유물 종류별로 셋컬렉션으로 얻는 점수가 생각보다 중요했고 유물의 시세가 계속 바껴서 눈치싸움도 치열했습니다.
게임을 해보고 느낀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적어도 제가 해본 게임중에는 비슷한 게임이 없는것같습니다.
잔룰이 거의없고 게임성도 좋았습니다. 전략성도 생각보다 뛰어난거같습니다 또 하면 다른 전략으로 해보고싶네요!
일꾼 컴포가 없어서 다른 게임에서 가져왔는데 4개의 게임에서 가져왔습니다. 빨,노,파는 같은 게임 나머지 색은 각 다른게임입니다ㅋㅋ
보드판에 있는 탐험가까지 총 5개의 게임에서 가져왔는데 무슨 게임인지 보이시면 당신은 고인물....!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