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파일 룰 문의입니다.
스탁파일 플레이중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세 가지 드립니다.
1.투자자 중에서 Dividend Deborah 의 경우 라운드 종료시 원하는 기업 주식 당 1,000$의 배당금을 추가 선언한다고 되어있는데요.
이 능력은 다음 라운드에 매매 단계에서 "이 기업은 전 라운드에 데보라가 1,000$ 추가 선언 했으니 1,000$ 더 받아가야한다"의 개념인가요?
아니면 Crazy Cramer 처럼 시세표시기에서 한칸을 올리는 건가요?
아니면 주가전망카드중 배당카드($$)나 상급룰에서 스탠포드 스틸 추가 배당을 1,000$ 더 받는다는 의미인가요?
2. 수요단계의 정확한 단계 종료 시점이 궁금합니다.
A플레이어가 입찰 시 블러핑(가격 뻥튀기)을 하려다 경쟁상대가 "그럼 난 1,000$ 내고 저거 먹을게" 하고 빠져버리면 A플레이어는 뻥튀기 해놓은 가격에 그냥 사가야 하나요?
"나도 빠질거야" 하고 같이 따라 들어갈 수 있나요?
그럴 수 없는 것이 너무 당연한 룰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대다수의 경우 입찰 경쟁을 하는 플레이어들은 심각한 손해 아닌가요?
먼저 빠져버리면 다른 주식 더미에 1,000$로 무혈 입성하는 상황에서 더군다나 각자 가지고 있는 정보도 극히 제한적인데
3,000$나 5,000$ 이상의 입찰 경쟁이 합리적인 플레이인지 의문스럽습니다.
3. 2번과 비슷한 질문입니다.
수요단계에서 각 플레이어가 "1,000$씩 내고 사지 뭐." 하면서 경쟁 없이 계산기 하나당 자기 미플 하나씩 1원에 놓았다면 그 즉시 수요 단계는 종료인가요?
플레이어 성향들 때문이었는지 경쟁없이 그냥 1원에 사이좋게 먹고 수요단계 끝내는 경우가 많았기에 3번 질문을 드립니다.
평이 굉장히 좋은 게임인데, 에러플 때문인지 플레이의 긴박성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확장 입고도 기다리는 게임이라서 에러플이 있었으면 잡고 넘어가고 싶네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