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페스트리의 장단점 소감입니다.
찍어놓은 사진이 사라진 관계로 간단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테페스트리
개요: 각자 자신의 문명을 발전시키는 게임으로 3-5 1~5인용 게임 (1인플은 오토마, 실제로는 2~4입니다.)
장점: 1. 게임 방식이 매우 간단합니다. 자세한 룰을 여기서 설명하진 않겠지만 각 자기 차례에 해야되는 것들이 간단. 익숙해지면 턴이 빨리 돌아옵니다.
2. 컴포가 좋다. 깔끔한 플라스틱 컴포에, 크레이 피겨로 된 컴포는 매우 퀄리티가 좋습니다. 특히 랜드마크 건물들은 모두 도색이 되어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3. 점수가 많이 나서 스노우 볼 굴리는 재미가 있다~ 평균 1~200점이나고 고득점시 300점도 넘어가는 점수가 나는데, 점수내는 재미가 있는 편.
4. 리플레이성이 높음. 16개의 문명과 4자기 트랙 테크들이 맞물려 리플레이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3번과 맞물려 다음에 더 높은 점수에 도전해봅시다.
단점: 1. 피겨들과 구성품 컴포가 많은 것은 좋으나, 정리하기 귀찮은 점이 있습니다. 많은 컴포들은 그만큼 정리하기 힘듬. 게임의 재미와는 상관없지만 적어봅니다.
2. 동시에 게임이 완료되지 않는 점. 게임 종료 시점이 각 플레이어마다 다르기 때문에, 먼저 끝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어야됩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제법 길어질수 있습니다. 심하게는 4~5턴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10~20분을 기다려야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3.문명 게임이지만 문명이 발전되고 있다는 느낌은 좀 덜합니다. 쓰루같이 건물들이 단계가 있거나 한것이 아니라. 각 발전도가 단어로만 알려주기 때문에, 문명의 발전이 확 와닿지 않습니다.
기타: 문명들간의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플레이시 알아두면 좋음.
밸런스는 적당히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