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전쟁 가운데땅여정 듀얼레이어 개인판 자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지의 제왕 듀얼레이어 개인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만들기 힘드네요.. 듀얼레이어 나오면 꼭 돈주고 삽시다.. (테라포밍 나오면 살꺼에요...)
사용 이미지 : https://boardgamegeek.com/file/download_redirect/26ce295e4fbe02ffe89207f5a8ebbac3469be154562e7a02/playermats_v2.zip
듀얼레이어 완성품 입니다...
보드게임 긱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미지를 사용 했습니다.
재료는 팝곤에듀에서 산 보드를 사용했어요.
이미지를 라벨지를 이용해서 프린터 했습니다.
설정 바꾸면 좀더 진하게 나올텐데, 오늘 마트에서 잉크 가격보고 허걱 해서 그냥 쓰려고 합니다.
A4용지 2장 합쳐놓은듯한 보드판 입니다. 실재로는 A4용지보다 조금 작은 듯 합니다.
라벨지를 보드판에 맞게 커팅 했습니다.
라벨지를 보드판에 잘 붙이고.. (사진 안찍었네요.) 붙이는건 쉽습니다. 그 자체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듀얼로 사용할 곳을 칼로 잘라줍니다..
잘라낸 보드판 입니다. 반정도 다시 갈라줍니다.
목공 본드가 남아서 이걸로 붙였습니다. 휘어진 부분이 잘 안붙네요..
작업 전 보드판을 손으로 휘어서 수평을 꼭 맞추고 해야 겠습니다.
결국 무거운것을 올렸는데.. 그래도 잘 안붙었습니다.
사이드가 다 붙었으면 잘라냈던 보드판을 다시 붙이기 위해 풀칠을 합니다.
목공풀의 장점은 마르면 투명해져서, 좀 과감하게 칠해봤습니다.
완성 후 카드를 적용해본 샷입니다.
카드 더미자리는 듀얼로 해도 의미가 없을 것 같아 그냥 놔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덱박스 자리를 팔껄 그랬어요
덱박스를 놓고 쓰면 안정적일 듯 합니다...
만들어놓으니 생각이상으로 보기는 좋은것 같습니다.
왼쪽은 보드판에 라벨지 출력해서 붙인거고 오른쪽은 듀얼레이어 적용했습니다.
라벨지만 붙인것도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