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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판 모임후기 (엠피리얼,픽셀택틱스,만두..

6,721 조회

2019.12.22 12:55

안녕하세요

소모임 어플을 이용해 활동중인 부천인천 노리판의 다아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이며

점수는 게임에서 느낀 평균치의 재미가 아니라

그 게임을 했을 당시만의 주관적인 재미를 별 로서 표시해뒀습니다.

별 뒤의 + 표시는 쓰다보니 지금 또 하고 싶은 게임이에요. ㅎㅎ

버라지 ★★★★☆+

많은 분들이 얘기하셨듯이

재밌습니다.

아무래도 비대칭 적인 능력에 대한

밸런스가 의심스러울때도 있지만

아직은 긴말 없이 재밌어요

이번 AS 건으로 오는

새로운 간부타일들이

기대 됩니다.

스몰 월드 ★★★★+

종족+특수 능력

을 조합해서 생기는 다양한 상황에 높은 리플성

이 느껴지네요

타이밍을 잘 봐야하는

쇠퇴라는 시스템도 재밌습니다.

정말 운나쁘게 상대방들 종족과 특수능력의 효율이

발휘하기 좋은장소가 자신이 점령하던 지역이라거나

게임의 상황과 흐름과는 상관없이 조금더 불이익이

쌓이는게 가능한 킹메이킹적인 요소들이 보이는 점들은

감점 이긴 하나 좀더 해보고싶고 할때 정말 재밌게 했어서

또 하고싶습니다.

전혀 기대 없이 했다가 예상치 못한재미

1등의 게임

좀비 다이스 ★★☆

쉽고 간단

운으로 시작해서 운으로 끝나는

시간 빌때 누군가 한판하자면

간단히 할만한

브릿지 게임

내가사서 하고싶진 않지만

누군가 풀확장 을 사서 돌린다면

어떤지 흔쾌히 하고싶은 게임입니다

모던아트 ★★★☆

과거 의 재미없던 감상이 떠나질 않아 책박스 당시때도 고민하지 않았는데

이제서 구해볼까 고민이 들었습니다.

역시 잘만든 게임

발레리아의 마을들 ★★★

처음의 밋밋한 감상에

다인플 +1,2확장(모뉴먼츠,길드홀) 마저 재미없음 빠르게 보내주자

싶었고

설명하면서도

이멤버로도 재미없음 말자면서

재미없음 주의와

중간에 그만하자고 얘기하고싶으면

시간 낭비 하지 말고 끊자 라고 얘기한

오해받은 게임성의 발레리아

하다보니

아니 왠걸 이 게임이 이래서 존재하고 있었구나 싶은

묘미가 하나둘 나오더라구요

눈치 싸움하며 따라하기로는 상대방 이득없는

행동을 선택하고 건설 못하도록 자원 선점하고 하나둘 엔진 쌓고 확장하며

돌리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5인까지 가능하긴 하지만

자신의 행동에 따라 모든플레이어가

본 액션에서 약간의 패널티를받고 따라하기 액션을

할수있기 때문에

익숙해져도

다운타임이 어느정도 생길수밖에 없어

다음에 해본다면 3인플 정도로만 해볼 생각이에요

아컴호러 카드 게임 ★★★☆

본판 엔딩을 봤습니다.

크툴루 라는 테마에 있어 가장 몰입감 있게

즐겼구요.

시간 제한속에 팍팍히 겹치는

부정적인 상황과 족쇄들이 하나 둘

발목에 치렁치렁 매달리는

느낌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3개의 시나리오 뿐이라 그런지 캐릭터 성장의

느낌은 미비했다는 것만 빼고는

매우 만족해서

후에 확장도 구매할 예정입니다.

멘 앳 워크 ★★★

덱스터리 젠가류 좋아하신다면

추천 할만합니다.

풀스골드 ★☆

가족게임 포지션이지만

파티스럽지도

전략스러울것도 없이

컴포 외엔 뭐언가 아쉬웠습니다.

재미 포인트를 못찾았어요

마스카라드 ★★

본판만 해본 감상으로는

걱정했던 요소인

첫플이라 캐릭터 이해도가 낮아

제대로된 재미를 느끼지못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접근성이 낮진 않았어요

마피아 블러핑 이라기 보단

외워서 경우의 수를 줄이고 찍는

디덕션 게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매진 ★★★☆+

질리지 않는

취향저격의 재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

주사위 굴림,배치

경매,눈치 싸움

셋콜렉션 등

다양한 요소들을

무겁지않게 버무려 놨습니다.

언젠가 질려 팔겠지만

몇회더

팔기전까진 재밌게 할꺼같아요

픽 피크닉 ★★☆

과거 구하기 힘들었던 파티게임이라

별생각없이 구매

이 게임이 가지고있는

파티성이 가득한 눈치싸움이 좋습니다.

하다라 ★★★☆+

재밌어요

룰도 쉽고 아이콘들은 직관적이며

고민거리도 있고

동시진행이라 다운타임 없는 쾌적한 플레이

세븐원더스 얘기가 나올수밖에 없이 비슷한구석이

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근대 묘하게

남이 하자고 하면 흔쾌히 하겠지만

내가 사긴 좀 부담스러 가격이라

느껴져요

취향의 게임들이야 단가 생각없이

지르고 보지만

제가 이 게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주저하는걸로 파악이 되더라구요

지금도 쓰다보니 하고싶은걸 보면

사야됐었나

하는 생각이 또 드네요.

제왕의 깃발 ★★★+

카드를 내고 순서대로 발동해야된다는

룰속에 위치를 바꾸고 제거하고,

인접카드에 대해 훔치거나 점수를 더하거나 하는등

카드 마다의 능력과 배치되는 위치에대해

카드간 물고물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능력들도 직관적이라 익히기 쉽고

브릿지 용도로 활용이 높아 구매할 예정이에요

파라노멀 디텍티브 ★★★☆+

누가 어디서 어떻게 왜 무엇으로

죽였는지 를 맞추는 추리 파티게임 입니다.

피해자는 유령이 되어

일반 플레어들의 카드에 따른 질문을

소리를 지르거나,타로카드,끈,

초성,그림등등 으로 표현하는데

취향 입니다....

호불호 갈릴만한 게임이지만

남녀노소 바로 쉽게 진행 가능해

모임에 하나정도 있어도 좋을법해요

역시 구매 예정입니다.

카스텔로 메쏘니 ★★★☆

시제품과 는 다른컴포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크게는 야영지? 의 점거로 인한 월급개념이

게임을 좀더 전략적으로 만들어주고

돈의 유한성이나 벽의 개수 제한으로

인한 늘어지지 않는 종료 조건이

마음에 듭니다.

두번밖에 안해봤지만 두번다 재밌었어요

구매에 관해선 그냥 단순히 장르상 취향이 아닐뿐입니다.

둔황 ★★

타일에 따른 능력을 적용해가며

셋컬렉션을 하는 게임인데

할때는 괜찮게 했지만

아트웍이...... 정말 안끌리네요

라 비나 ★★★

계약타일 에 맞게

포도를 따서 납품하는

핸드관리 셋컬렉션 게임입니다.

좀 특이한건 이동하며(강제)

포도를 따야하는데

토카이도 처럼

후열의 플레이어 가 계속해서 액션을 하는방식입니다.

늦장을 부리다간 좋은 납품 자리를 뺏길수 있기에

마냥 천천히 재료를 모아서는 안되고.

중간중간

아이템도 얻어 활용해가며

눈치껏 플레이 해야 합니다.

포인트 샐러드 ★★☆

다른 분들의 후기처럼

파티파티하게 웃음이 나는 게임은 아니고

더도덜도 말고 쉽고 간단하지만

잠깐의 고민거리도 있는

빠른진행의 브릿지 게임 이에요.

애니믹스 ★★

동일한 수의 손패를 나눠가진후

중앙에 나열된 동물들의 각자

다른 점수 얻는 방법을 고려해가며

손패로 깔려 있는 카드와 바꿔치거나

자신앞에 비공개로 둡니다.

후에 각 플레이어 앞에 깔려있는

동물들중 각 동물의 소유카드가

많은 플레이어가 그 동물의 점수계산법에

의해 점수를 얻는방식 인데

만두게임 브릿지 포지션 다운 쉽고 빠르게

진행되지만 고민해볼 요소들이 있는

파티 게임 입니다.

히포 ★☆

7잡이

트랩워즈

단어형 의 모든 파티 게임을 좋아합니다.

트랩워즈 역시 좋아하는데요

예능에서 흔히 보던

대화중 특정 단어를 말해선 안된다는

게임을

보드 게임으로서 룰을 정제하고

재미 요소들을 추가 해놓았습니다.

특정 패널티를 가지고 진행해야되는

함정과 보스,

그리고 이를 먼져 물리쳐야된다는

팀전 경쟁구도가 파티파티 하게 재밌어요.

마치 비사이를 지나가듯 두자릿수의 함정단어

를 요리조리 지나가며 정답에 이르게 만든다거나

예상치 못한 단 하나의 단어 를 듣고

단번에 맞추는 상대편의 티키타카를

보고 있노라면 감탄이 나옵니다.

상대편....

아니 철물점 에서 파는 위로 올라가는데

쓰는 도구

계단같이 사용

요정도면 맞춰줘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

불꽃놀이 ★★

덱스터리티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럭식일 줄은....

박스에 타일들을 모아넣고

일정거리 위에서 주사위를 떨어트려

주사위 나온 숫자만큼

뒤집어진 타일 을 가져갑니다.

개인판에 타일을 놓게되는데

불꽃의 연결된 모양이나 색에따라

점수를 받으며

특정 타일들을 모으면 갯수에 따라

추가점수를 얻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카드를 뽑아

거기에 지시된대로 주사위를 던져야 됩니다.

가져온 타일은 언제든 바꿔서 배치가능 이라는점도

좀 묘하고

첫플은 재미포인트를 찾을수 없는 느낌 이었는데

긱의 어떠한 유저영상처럼

주사위를 무조건 카드를뽑아

지시된대로 던지면 재밌지 않을까 싶어

다음에 시도해봐야 겠어요.

여서 다른날 두번째는 그렇게 진행되었습니다

인원수와 취향상 저는 지켜보았는데

빵터지면서 지치는 묘한 흐름이 생기더라구요

후에는 다들 원룰대로 다시 바꿔서 진행했습니다.

(누군가에겐 소중한 게임일수 있어

이마를 맞대어 주사위를 떨어트리는

두 사나이의 사진을 올리려다 차마 말았습니다...

게임이 예뻐서 여자분들은 일단 호감을 가지는 게임

엠피리얼 ★★★☆+

디럭스 버전을 해봤는데

일단 구성물 퀄이 아주 좋았습니다.

자원들 역시 단순보풀 제거 정도의

후가공이 아니라 단순하긴해도

색을 덧대고 핸드피스 를 댄듯한

느낌이(느낌만) 나는 몇몇 선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뒷면의 반짝이는 금,은박 들도 고오급스러워 보이고

트레이 자체가

많은 구성물 속에 특별히 추가 오거가 필요없도록

디자인 되어

룰 익히는 첫플에도 느껴지는 나쁘지 않은 게임성에

첫 인상이 좋더라구요

게임은 스펠카나 전문가 타일등 아이콘에 대해 익혀야되기 때문에

첫플은 어쩔수 없이 머리속에 집어넣어야

되는 정보가 많은편이지만

한번 익히고 나면 아이콘 들이 직관적이라

바로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세세히는 부가적인 룰들이 좀더 있지만

큰 줄기로 따지면야

전문가 타일 쓸지에 대한 판단후 이동 해서 스펠카 사용

혹은 정비

(마나회복,

전문가 타일들 다시 사용가능하면으로 뒤집기

스펠카 추가)

운송칸 도착해서

운송후 세가지 보상중 한가지 선택

1.마나 하나 추가후 회복

2.전문가 타일 사용가능하게 뒤집고

새로운 전문가 타일 가져오기

3.스펠카 두개 가져오기

건설에따른 네트워크 연결시 전송방법

이정도만 하면 되서

룰적으로도 캐주얼한 편입니다.

각 제한과 능력이 다른

각종의 스펠카나

보스 및 전문가, 마나의 이용을

고민 해가며 운송하는 재미가 있지만

대부분 이야기 하셨듯 헤비한 게임은 아닙니다.

다음에는 팀전으로도 해보고

싶어요

삼국살 ★★★☆

시간 남았어?

아 그럼 삼국살이지

유독 이게임을 좋아하는 멤버들이 있습니다.

마피아 게임은 항상 필요이상으로

의심 받는편 이고

전황상 같은편을 유리하게 만들기위한

일편단심 플레이 의 끝의끝까지 의심 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 사람들이....

은하의 저편에 ★★★

머더 미스터리 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습니다.

역할을 맡아 추리를 한다는 개념을

그냥 크라임씬 류 라 말하곤 했던거 같아요

지문에 없는

나름 개개인 한테 중요한 힌트가될수있는

진행 가이드를 흘리듯 설명하긴했는데,

6인플 gm역과 겸할수 있는캐릭터를

했어서 아무래도 따로 떨어져 대화하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가이드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게임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포인트 되는

부분을 놓치기 쉬워,

아무래도 기획해놓은 100점 의 답안지를 유츄했던

캐릭터는 없었지만

90 + - 로 다들 대부분의 진실에는 도달했었어요.

가성비로 따져보자면야 좋았고

이런종류의 게임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Ps.새로 펀딩중인 수도원은

들어가긴 할꺼 같은데

1회용 45분 플탐에 1.5 라 고민이 좀 되네요.

버라지+확장 ★★★★+

물이나 좋은 자리선점,발전 메이저 등을 얻기 위한

화약냄새 나는 다인플 본판의 다소 메마른 느낌 에비해

널럴해짐의 정도가

과한 느낌도 얼핏들지만

이건 이거대로 역시 재밌는걸 보면

새삼 잘 만들었다 싶어요

재밌는

액션의 선택이 늘어남에따라

현상황의 효율에대해

고민거리가 늘어나는건 언제나

환영입니다.

스페이스 베이스 ★★☆

취향상

미니빌 에서도 첫플제외,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재밌을까~ 싶었는데 .

역시나 저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시스템은 아닙니다.

다만 확장에 대한 긱 영상을 보니

기대감이 생겨 확장포함 다시 해보고싶어요

픽셀 택틱스 ★★★☆+

이 게임 첫작이 12년도에 나왔다구요?

2019년 막바지에 해도

예전 게임 같은 느낌이 들지않고 재밌었습니다.

서로간

순간 나오는 강력한 주문 카드의 갭에 따라

명암이 갈릴때야 카드빨 운운

안할수도 없지만

이정도 는 호쾌히 이 게임에서 일어날수 있는

대처해낼 맛이있는 난관 정도로 느껴집니다.

새로운 수를 찾아내고

운영하는 맛이 있어요

다만 룰북이 좀 뭐합니다.

에러플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

딜라이트 홈페이지 q&a 는 꼭 참고해야됩니다.

2:2로 진행했습니다.

3:3 고민했다가 2:2로 하길 정말 잘했다고 드는 생각이,

다들 첫플인지라 어쩔수 없이

상황에 따라 활용할수 있는

카드를 하나하나 익혀야 더

재미있는 게임인지라

진행이 다소 더딜수밖에 없더라구요.

저 제외 전부 첫플 3:3은

저의 욕심 이었던걸로..

게임 자체는 흥미진진 하게 진행됐습니다.

승리조건 또한

상대 각 리더들 을 한번씩 처치 하거나

한 부대 리더 3명 처치 라는

룰 속에

상황에 따라 한명에게 몰아주는등

같은편 부대로 이동이나 매장을

도와 줄수도 있고

원하는 적부대를 선택해서 공격가능 하기에

팀플 하는 재미가 오더라구요

다음의

3:3이 기대됩니다.

보드게임 카페 프렌지 ★★★

테마가 일단 호감입니다.

보드게임 카페라니

게이밍 오버도

보드게임 관련 테마에 몰입이 매우 좋았거든요

다만 아쉽게도 마음에 드는 아트웍에 불구하고

게임을 진행하며 테마가 잘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아 저카드로 카드 제한수 높여야지

저카드로는 목표카드 조건 충족 시켜야지

시스템 겉에 입혀놓은 테마가 게임을 하면서

달리다보니 점점 벗겨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부분은 첫플이고 제가 룰북을 본것이 아니기에

각 행동들이 테마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은걸수도 있습니다.

게임 자체로만 본다면야

카드를 경매하고

이를 통해 트릭 테이킹 해서 자신앞에

제한된 수에 따라 깔아놓아 목표카등 등에 의해

점수를 얻는과정이 재밌었습니다만

저에게있어 게임진행에 관한

선택권이 있다면 차선이 될것같아요.

우선 1페이즈 때 선점해서 얻은카드로

2페이즈 때 트릭테이킹 하는 방법으로 카드를얻어

자신앞에 등록시켜 활용가능한데

파티게임 이라 부를만한 게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1페이즈 때 카드를 얻는 부분에 있어

운적이 요소가 너무 크게 작용합니다.

누구는 6짜리 카드를 구매해서

후에 원하는 카드를 쉽게픽업 가능하다면

누군가는 전턴에서 안좋은 카드를 얻어

이번턴 먼져 카드 선점할 기회를

얻었어도

비슷비슷 하거나 안좋은 카드들만

나와버리면 운영하는 전략전술 과는

무관하게 그냥 2페이즈때

운영하기 어렵습니다..

카드를 후순위로 가져가더라도

전부 좋거나 비슷비슷 한경우가

생기면 패널티가 적구요

위의 두경우에서 유리한 경우가 잦은

플레이어가 압도적으로

편하게 게임을 진행 시킬수 있습니다.

첫판일뿐인 단편적인 시각속에

다소 혹평이지만

플레이 당시 가족 게임 포지션으로

재밌게 했습니다.

아트윅도 예쁘고

룰도 어렵지 않으면서

하는내내 지루하다거나의 느낌을

받지못했거든요.

콘도티에르 ★★★+

카드 운빨이 큰

주)핸드관리 의

부)지역 영향력 첨가 게임입니다.

친한사람들 끼리의 파티게임 이야 뭐든 재밌지만

이 게임 역시 간단한 룰속에 쉼없이 멘트치기 좋은 게임 입니다.

서로 용병카드 아끼자며 후에 나눠먹자 해놓고

혼자 냉큼 전부 내서 카드 교환하게 만들고 땅을 먹는다던가

저 저 오랑캐용병 놈이 저 땅만 먹으면

게임 끝난다면서 다들 합심해서 방해한다던가

파티게임 으로서의 재미가 예상보다 더 좋았습니다

게임을 한 친구중에

크게 매력적이진 않았다 란 평도 있었어요.

크툴루의 부름

크툴루의 부름 을 파던 친구가 있어

기다리다가 이번에 드디어 캐릭터 시트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캐릭터 메이킹을 그친구의 주도 하에

여러명이 하나하나 했는데

벌써부터 애정이

생기며 몰입되기 시작해요.

제 시트지는 설정이 기괴하고 중2스러워

차마 올리지 않았지만

서유기를 맹신해서 사상이 이상한

이름마저 저팔계인 캐릭터라던지

현재 깊은 외지 깊은 숲속에 사는 7번째 서열의 부족민 친구지만

사실은 대도시 출생이 될뻔 했다던가

바람둥이 캐릭터로서 가장 소중한 물건이

헌팅해서 만난 여자들에게서

얻은 반지로 엮어 만든 목걸이 라던가

조금만 얘기했지만

더욱 해괴망칙하고 기괴한 설정의 친구들을 보고있자니

저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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