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루하면서 작성하는 11월의 내가 즐긴 게임들♬
안녕하세요. 11월동안 제가 즐긴게임들을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 후기를 작성합니다.
뭐 역시 룰 설명이나 이런건 전혀없고,,,그냥 제기억을 더듬어가보는,,단순명료한 후기이기때문에
부담없이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앗 월루하면서 작성하는거기 때문에 ...잦은 창닫기와 허겁지겁 작성으로 인해 내용이 약간 부실할수도 있습니다~_~
짜릿한 월루!
11.2(토)
블로커스...
나만쓸수있는공간을 만들어 놓는게 중요한게임...흑흑 나중에는 정말 자리가없는데 제일먼저 패쓰 외친기억이..
나인타일패닉- 한판에 5분정도 15분이면 끝나는 전설의 5인 파티게임...
무조건 도시를 완성하는데 집중할것! 도시가 완성되지않으면 점수도 없다!
호다다다다다ㅏ닫ㄱ 정신없이 타일을 뒤집기 시작하죠. 다들 손올리시고 하나 둘 셋!
토르투가 8인
2나라간의 보물 옮기기 사투..게임을 완벽히 끝내지는 못했고..중간에 식당예약때문에 탈주를 했었다.
룰은 제대로 익힌것같은데 그 이후에 플레이가 없어 제대로 하지는 못하는 중...
블러핑에 각 배에 탄위치에따라 역할이 생겨서...온전하게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 싶다.
11.4(월)
파크스 4인
한그로하도 하고, 룰숙지해서 처음으로 돌려본것 같다. 보다시피 이쁘긴 하다. 난이도는 윙스팬보다 살짝 쉽고 보기 좋고
첫느낌이 좋아서 이번달에 꽤자주 돌아간 게임~!
11.5(화)
펭귄파티
모임에 처음오신분이 계셔서 간단한 카드게임 1판씩 해줬다. 딱 한판씩만
그중 첫번째 타자는 펭귄파티 되시겠다! 펭귄파티 일본판이 그렇게 일러가 이쁘다던데,,,
스트로우!
2번째 카드게임 이게임도 딱 한 턴만 진행했고...내기억엔..내가...50때 스트로우로 단독승리....했었다..
오이다섯개 설명하다가..사람들이 더와서 ..다른게임으로 멤버들이 찢어졌다..
브라스 버밍엄 3인...
긱순위 6인인가,,,5위인가...얼마전 모임분도 한글판 구매를 하셨던...
다들 재미있게 하신다. 갓겜...
레즈아르카나 3인
초기에받은 카드들을 내려놓고 카드기능 사용하고..확실히후반에가면 엔진빌딩의 요소가 강하긴 한데
................전 다른게임을..ㅎ.ㅏㄹ것..같습니다..
11.7(목)
트라야누스4인..
요새 중고매물이 많이 보이던데....이렇게 재미있는게임을..흑흑...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플레이할 예정! 하고싶어도 못한일이 발생..하는..항해액션으로...원하는 카드만 쏙쏙 빼오고 싶은데..
11.8(금)
서왕팔 3인
테스트 플레이 했는데...에러플을했었다. 팔라딘으로 모시고 온 기사들은 수치를..오르고내리는게 아니였다.
이게 마지막에 성기사 수치를 그대로 점수를 받는 ㅇ에러플을 했다. 그 이외에는 괜찮은것 같은데 ...한글화자료가 살짝..크게 인쇄되어서
지금은 다시 라벨지로 밑부분만 작업해두었다. 어제 ㅎㅅㅎ 미루던 작업을 끝낸..재미있다.매턴 뭘해야할지 고민이된다.
처음에 마을주민도 받고 시작했어야 하는데 그것도 못하고 은/식량도 3개당 1점이였는데..여튼..첫플이라..에러플을 조금했었닿ㅎㅎ..
11.9(토)
클오칼3인
클랜오브칼레도니아..재미있다. 가이아 순한버전이라고 하시는데 전 일러때문인가..가이아보다는..클오칼이 더 좋다.
11.11(월)
세듀 2인
11.10일 저랑 같이 게임하시는분이 10일날 생일이라서 그 전날 즐겁게 놀고 소소한 세듀2인으로 시작..
시간이되자 사람이와서 이날도 브라스 버밍엄 4인
보라색 기차는 왜 서있는것인가..허허...
티츄4인
이번달 티츄가 이때부터 시작이였구나..어마어마하게 했다.
11.13(수)
크라스카리어트 4인
자신감으로는 내가 1등인데 왜 1등 하지 못하는거지
아무래도 선을 먹을때 쎈패로 기선제압을 해주는게 중요한가보다.
나인타일패닉 4인
이쁜 나만의 도시만들기
그리고 아마 이날의 마지막게임은 티츄였던것같다.
11.14(목)
갑자기 급벙개로 진행된 테오티 ~~ 확장 펀딩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만큼 ㅎㅅㅎ 다른분들도 즐겁게 즐겼으면 좋겠다.
225점냈는데 같이하신분이 244점으로...허허...져버렸다. ㅠ 마지막에 꼬였어..꼬였어 ...
확장넣으니까 더재미있다. 숭배애션이 푸는 프리액션이 각 보드판에 생겨서 얼마나 잘사용하는지가 관건이 된것같다.
11.15(금)
우와..폭2개...티츄 딱 첫판으로 했는데 이렇게 패가 들어왔다.ㄷ..
근데 문제는 이날 티츄만 4천점 하고 집에갔다...omg..16일새벽까지..티츄만...
11.17(일)
이날토 티츄2천점...티츄장인이..되어갈듯...
근데 가면갈수록..뭔가..못하게된다..?
18(월)
버라지 4인
드디어 신겜~~! 버라지 드디어 해봤다. 본판만 했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다. ㅎㅅㅎ 전 계약타일 수치에 맞게 동시완료할수있는 임원이였는데
나름 괜찮게 사용한것같다. 근데 마지막에 발전을 너무약하게해서 역전당해버렸다. ㅠㅠ
확장까지 넣어서 해보고 싶은.. 게임..
11.20(수)
브라스 랭커셔 3인
간만에 랭커셔..같이게임하시는분 놀려먹으려고 찍은 사진...ㅎ
마무리는 티츄~!
11.21(목)
서왕팔 3인....슬슬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잡히는....것만 같은...?
에러플 잡으니 재미가 up~초반에 마을주민의 영향으로 게임이 약간 수월해진 느낌이였다.
11.22(금)
플롯섬파이트 5인
해느메이드로 작성한 어드밴스드 룰로 게임을 했다. 확실히 변주가 있으니 더 나은것 같다.
저때는 단지 6개뿐인 룰이 지금은 21개나 되서..다시 플레이 하면 리플레이성이 업되지않을까..
한글판이 나오긴했는데..전 영문판이라..허ㅓㅎ..
버라지 4인
또했다. 버라지를 룰설명했는데 생각보다 룰이 깔끔해서 설명이 어렵지는 않았다.
발전이라는 액션과 물이 흐르는 개념에 대해서만 설명 중점을 두긴 두었다.
나머지는 아이콘화가 되게 잘되어있는것같아서...ㅎㅎ점수내기가 힘들다.
마무리는 역시 티츄다~!!
23(토)
트레비 4인..이날도 처음오시는이 계셔서 간단한 카드게임을 챙겨갔다.
그중 트레비~! 정말 산수만으로도 게임을 풀어냈는데 이게 카드장수가 많으면 점수를 한꺼번에 많이 획득할수있어서...
기다리냐...점수를 단타로 먹을것인가..
그리고 게임이끝날때 남은핸드에 점수가 -되는것도 마냥 존버메타를 갈수도 없긴하다.
간단하면서도 괜찮은 브릿지다.
파크스 5인플..
사람이 많아져서 플레이탕미이 길어지긴 했지만. 인터액션이 어느정도 있어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같이 게임하시는분은 자원토큰으로 이런 작품을 내시기도 한다*^^*
오를레앙3인
비단을 가져가는 타일을 가져가시더니..비단으로 어마어맣게..점수를..내시더니..결국.졌다..헣...
건설 나빳엉...ㅠ
25(월)
말이필요없는 브라스 버밍엄 3인
이것도 역시 같이 게임하시는분 놀릴려고 찍어둔 ..짤..
갑자기 티츄하고 싶어서 3명이서 사장님 집으로 이동 ㄱㄱ
간이책상에 허름하게 티츄했는데 7판만에 천대빵 가까이 져서..뭐..할많하않....
저희팀..티츄랑 라티..그만....불러요 ㅠ급하게 하셔서..ㅠ
28(목)
오를레앙 4등
집열심히 지었다..휴...161점인가..여튼 기분좋았당..
오를레앙중에 한분이 더오셔서 5인 파크스 한판더~!
원래 10시에 귀가하시는 모임분도 승낙해주셔서 게임끝나니 11시가까이되었는데...다들..즐겁게 하신것..같아..다행이다.
5인기준 1시간30분이면 그래도 긴편은 아니니....다행이다.
부담없이 꺼내기 좋은 것 같다.
30(토)
아침부터 국밥같이 먹고 쓰루 3인달렸다. 마지막에군사로 뚜들겨 맞아서 너무아팠지만...4시대에서도 역전당하고..흑...
전쟁과 침략이 너무많았다..쓰루는 근데 해도해도 재미있는것같다..
쓰루 이후에 이어지는 오딘3회플...간만에 셋팅하니 테이블이 알차게 꽉찬다.
너무오랜만에 해서 액션 설명 다시 듣고,,,열심히 테트리스 했다...결국 섬 아니면 추가건설을 하지 않으면
본판 맵으로는 이길수 없나보다ㅠ 하지만 막상 게임시작하면 본판 채우기도 정신이 없다 ㅠㅠ
코드네임 6인
코드네임은 심슨,디즈니, 해리포터 등등 시리즈가 많아서 도대체 어떻게 하는걸까? 되게 궁금점이 많았는데 해결되었다.
3회플 했는데 1대 2로 졌다...ㅎ..아닌가 3대0으로졌나..
여튼 이 게임을 시작으로 블러드바운드 8인, 스파이폴 하고나니 사람들이 우르르 와서 또 찢어졌다.
AOS 4인..역시...명작..
분홍이랑 루트가 겹쳐서 너무 힘들었다..흑...ㅠ꼴등...했는데 즐거운게임..
마무리는 역시 티츄...
이거하고 갑자기 급벙으로 술마시러 가기~!
무려 장장 아침 7시30분 기상에 4시정도에 잤으니 21시간정도 버닝...불태웠다..토요일..
12.1 (일)
버닝한 하루가 지나가고..집에서 쉬다가...같이게임하시는분이랑..갑자기 세듀를..
군사로 밀어버리거나 과학으로 이기려고 하다가 문화점수 차이로 크게졌다.
군사 안타깝게...못밀어서...ㅠㅠ턴오더 계산을 할껄..65대 49였나..같이 게임하시는분이...저렇게 휴대폰도 얻어주시면서 사진 찍으라고 ^^ㅎ;
ㅠㅠㅠㅠ간만에 졌다..쒸익..
길이 너무 길다. 쓰다보니 너무길다....임시저장버튼이 필요하다..ㅠ
아....이제 밥먹으러 가야지...
12월달도..즐거운 게임 많이 해야겠다. 이번주는 디텍티브 너무나도 기대된다..
다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