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판 모임후기 (몸바사,도미니언...
안녕하세요
소모임 어플을 이용해 활동중인 부천인천 노리판의 다아 입니다.
점수는 게임에서 느낀 평균치의 재미가 아니라
그 게임을 했을 당시만의 주관적인 재미를 별 로서 표시해뒀습니다.
도미니언+ 번영 ★★★+
예전에 본판만 몇번 한적 있었는데
오랫만에 다시 룰설명을 듣고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최근 스타렐름,샤즈,히어로 렐름,에이언즈엔드 ,어센션 등
덱빌딩 류를 다수 즐겼더니 연결고리로서
시스템은 같은 다른 테마 를
즐기는 정도의 느낌이지 않을까 했다가
오산 이었습니다.
백금의 강력함과
덱빌딩의 탄탄한 기본기를 맛본 느낌이었거든요
특히 다들 내집 마련의 꿈 마냥 백금 하나 정도는 장만해야지 하면서 아웅다웅 하는 재미가 좋았어요
(플없찐 누구?)
암호 화폐와 투자자들 ★★
각자 자신의 회사 한곳을 맡아 플레이 하게되는데
6종목의 가치가 이벤트카드 에 따라 매차례
시시각각 변합니다.
주가가 하락하는 안좋은 이벤트나
상대방의 방해공작을 막기위해
세가지 항목에 대한 업그레이드 를 하기도하며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특정회사 주가를 올리는 액션을 하기도 합니다.
주식 게임인 스탁파일 과 비교하자면
접근성이 좋지만
대상 포지션 자체에대한 염두가 다르기
때문에 게임성은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전략 적인 접근 보다는 간단 하게
즐기는 게임 이에요
판단테 ★★★
포커 기반의 블러핑 배팅 카드게임
다들 씨알도 안맥히는 똥패를 가지고
일확천금 의 꿈을 꾸며
오픈되는 카드를 기다리다
자멸하는 게임
팀3 ★★★+
3:3 으로 진행했는데
저는 이런 게임 매우 좋아합니다.
같은편 답답해 미치면서도 몰입하는
그 상황이 마냥 웃겨요 ㅋㅋㅋㅋㅋ
호흡이 척척 맞으며
아니 저걸?
생각이 들게 만드는 상대편...
저쪽편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해
(Feat트롤2)
스타렐름 프론티어 ★★★+
+콜로니 워즈 +커맨더 시리즈
(3:1보스전)
보스의 첫 지목을 받은 저는,
데스 스타에 돌격하는
밀레니엄 팔콘 호 정도 의 느낌이 납니다.
동료가 성장하게 최대한 버티고 싶지만
한 솔로는 부재중이었고
츄바카는 말라토벅 에게 가버리는 바람에
쉽게 파괴됐습니다.
스타렐름은
본체는 간단하며 빠른 게임이면서도 여러 모드가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밸런스 상
대충 몇가지 말장난 정도의 룰적인 변형 정도라
생각될때도 있지만
인원수나 다방면의 상황에서도 즐길수 있고
모임내 컴곰군의 가방에 세븐원더스와 더불어
항상 있는 게임이기도 해서
쉽게 자주 돌아 가네요
더 게임 ★★+
아주 예~전에 해본기억이 가물가물 있는데
오랫만에 4인플 로 진행 했습니다.
찜콩과
십단위의 숫자를 잘 쓰는게 관건이지만
어려운 상황속에 이걸 어떻게 깨
했더니 룰설명 해준 분이
어려워 보여도
어찌어찌 항상 깨더라구요
지는게 힘들다는 느낌으로 얘기했습니다.
십분후
야.... 이걸 못깨네
그 힘든걸 해냅니다.
오딘+노르웨이 ★★★★☆
새삼 보니 오딘 공간 참 많이 차지하네요.
에러플 을 전부 잡고 3인 맵으로 해보니
전과 느낌이 확 다르네요
돌아가지 않던 기어가 휙휙 돌아가는 느낌 입니다.
역시 재밌어요
급속도로 저의 최애 게임 중 하나가 됐습니다.
용의 동굴 ★★☆
푸쉬유어 럭 계열의 간단한 브릿지 게임으로 보여
관심을 가지고 있던차에 해볼수 있었습니다.
각자가 정해진 같은 손패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카드를 내려놓으며 내려놓은 카드와
맵의 그림이 같은곳으로 이동 하는데
특이한점은 플레이어가 돌아가며 용의 역할을 합니다
플레이어가 뒷면으로 카드를 내려놓은후
용 역할의 플레이어가 카드 중 하나를 정하고
플레이어 들의 카드 오픈
용이 지정한카드였다면 후퇴하고
자신의 보물상자에 넘지 못한 금은
비공개로 양손에 분배후
용 역할 플레이어가 한손을 선택
그손에 있던 모든금을 버립니다.
용이 선택한 카드가 아니었다면
해당 그림으로 자신의 말을 전진 시킵니다.
세부 룰이 더 있긴 한데
생각했던대로 간단한 심리전 과 운적요소가 다분한
파티 게임 입니다.
다음에 브릿지로 좀더 해보고 싶어요
이매진 ★★★☆
저는 이 게임을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초심자가 있다면
몇판 하는법 익힌후
테마를 얘기하지 않고 진행하는게 더 좋구요
간혹 스스로나 문제 출제자가 정말 창의적으로
문제를 설명하거나,
맞춘다면 짜릿하기 까지해요.
세계의 역사 ★★★☆+
쉽고 재밌어요
순위에 따라 받는 카드,현재의 맵상황 에 따른 전술적인 사고도 좋고
주사위의 요소가 일회일비 의 재미를 줘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상황이 플레이어 에 따라 다변하고
주사위 보정의 요소가 적기때문에
고민은 하면서 가볍게 즐겨야지
큰 틀을 잡고 버닝하는 게임은 아닌것 같습니다.....
만
아시잖아요
막상 어느나라 할지 어떤특수 능력 가질지
내가일점을 더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엄청 고민해요 ㅋㅋㅋㅋ
플탐이 짧은 브릿지 게임은 아닌지라
내 진영에 관한 플레이의 몰입도 속에 흥하다가
상호작용 없는 상대방 플레이 대한 다운타임 생각하면
오히려 5~6인의 많은 인원수로는 플레이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 다변하고 내 전략은 의미 없어질꺼 같기도 하구요.
어떤지는 다인플로 직접해봐야 겠습니다.
재밌었고 다음에도 다시 해보고 싶어요
셰익스피어 ★★★
시스템이나 아트웍이 테마를 느끼도록
구성 되어있어 좋았고 확실히 재밌는 요소가 있는
게임 이었어요
누가 하자면 흔쾌히 하고싶습니다.만 제것은 판매;;
잘 만들었다 싶었지만
좋아하는 게임들을 제치고
흔쾌히 또 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게임의 진심 이라는
확장을 못해보고 판건 아쉽습니다
레즈 아르카나 ★★+
혼자하는 엔진빌딩의 느낌이 강하게 들어 첫인상은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드레프트 룰과 다른인원수로 좀더 해봐야 겠어요
에서
드래프트 룰과 다른인원수로 좀 더 해봤더니 같은 인상 이었습니다...
확장이 나온다면 카드풀보다 좀더 인터랙션이 추가되는 시스템 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그냥 개인 취향적인 문제고
이런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만족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첫플에 우와 재밌다 사야지 하는친구가 있어
제것을 토스
아컴호러 카드게임 ★★★★
단순히 카드뿐이지만
테마적인 몰입도는 크툴루 게임들중 가장 좋았습니다.
불필요하거나 번거롭다 느끼는 시스템을 걷어내고
정수를 즐긴 느낌이에요
이게 튜토리얼 이라면 나오는 던위치 레거시는 필구
입니다.
몸바사 ★★★★
묵은 체중이 좌악 풀리는듯한 청량감
역시 재밌어요
아!실수 했다 가 이게임을 하는
모든 플레이어의 입버릇 입니다.
질리기 전까지
가능하면 팔지 않는 게임중의 하나가 될꺼 같습니다.
디셉션 ★★★
아마 제가산 가장 오래된 게임들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보드게임 입문하시는 분들이 몇분 참석하셔서
간만에 들고 갔는데
박스는 헐고 헐었지만
재미만큼은 여전합니다.
가독성 좋게 한글판을 살까싶은 생각도 들지만
플텍덕분에 여전히 새것같은 본 구성물에
구태여 새것을 사는게 맞나싶어 생각만 잠시 돌다,
잊고 다시 재밌게 게임하고는 하네요
트랩워즈 ★★★☆
힌트주는법
함정 단어에 대해서등
구태여 빡빡하게 제한을 두지말고
간결히 최소한도로 필요한 규칙만 정해두는게
확실히 재밌더라구요
힌트를 줄때 요건 아니겠지 살살돌려 말하다가
시작하자마자 상대편이 스톱을 외치면
빡치면서
바로 팀원들에게 미안미안 이라 말합니다
ㅋㅋㅋㅋ
도미니언 +번영+엠파이어 ★★★☆+
새삼 덱빌딩의 본류는 이것이구나 싶은 감상이 있습니다.
저는 본판을 처음 접할시 크게는 재미를 못 느꼈었거든요.
엠파이어 에서는 큰 특징으로는
빚 이라는 요소가 생겼습니다.
가불해서 카드 구입하고
다음에 갚는거죠
재밌는 시스템 이에요
이벤트와 종료시 추가계산되는 미션 까지,
아 이게임은 내가 재밌어 하는 요소들로
팩들을 조합해서 훨씬 재밌게 할수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구매까지 고려했지만
사기 시작하면 전부 구하게 될것같아 참고는
있습니다....
안사면 뽐을 준 도미니언 풀셋을 보유한
맨손주먹님 껄 하는걸로..
또 몸 ★★★★+
최근에 플레이한 기억이 있어 룰북을 뒤적이지 않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더니 더 재밌네요
처음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당연히 노하우나 중요 점수 포인트를 이것저것
알려주고 시작했더니 충분히 적응해 플레이해서도 좋았어요.
덱빌딩적인 핸드관리나
주식에 관한 땅따먹기,
장부,광산, 테크의 선택등
즐길 거리도 많고 고민거리도 많아 즐거운 게임입니다.
다음에 한다면 회사트랙이나 시작 타일을 바꿔서
하는 게임이 가능 할것같아 기대중 이에요.
버라지 ★★★★
룰을 익히는 테플정도로
숙련자규칙은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본판기준
룰은 차후에 룰북을 다시 뒤적이지 않아도 될정도로
직관적이고 깔끔했습니다.
이기긴 어렵구요
게임의 주요자원이 이동함 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할 점수를 얻기위한
액션과 건물들에 있어
물이 흐르면, 댐으로 막고 도관을이용해
발전소로 보내 발전을 한다는
테마를 찰떡같이 입혀놨더라구요.
자원의 이동이 물의 흐름에 빗대어
순환한다는점이
매우 어울립니다.
휠을돌려 소모한 자원을 되돌려 받는 시스템이나
비대칭 요소도 마음에 들고요
첫인상 만으로야 충분히 만족했고
다인플로 숙련자 규칙을 이용해 플레이해보고
좀더 제대로 즐겨봐야 겠어요
발레리아의 마을들
두판 밖에 안했지만 첫 인상이 생각보다 저는 밋밋했어요.
하고 싶은것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건물 건설이나 영웅 초대) 게임이 끝난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 길드홀+모뉴먼츠 확장을 껴보고 취향에 안맞으면
중고장터에 올려야 겠어요
여담으로
요즘 시간이 없어 보드 게임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네요.
수시로 봤던 보라도 자주 못보고
평일 보드게임이 어쩌다 가능할꺼 같기도 한데
끝나는 시간을 퇴근시간즈음 알게되어 약속을 미리 잡을수 도 없어 아쉽습니다.
버라지가 브라스 오딘 등과 더불어 꾸준히 재밌게
즐길만한 게임같아
버라지 작가중의 한분인 Tommaso Battista 의 D.E.I 킥스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 좀 주춤한 상황이라 불안한 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마법의 문장이 있잖아요.
내취향 아니면 팔면되지.
플레이 만두 기대중입니다.
신청받는날
진작에 쉬는 날로 잡아뒀어요. ㅎ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