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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아지트 11월 13일 모임 후기

5,645 조회

2019.11.13 23:01

안녕하세요 보령 아지트 모임장 락비입니다.

9일 10일 12일 13일 모임을 가졌는데 최근에 돌린 게임은 파티파티한게 많네요.

그동안의 모임기록을 보고 싶으신분은 아래 링크드리겠습니다.

http://boardlife.co.kr/bbs_list.php?tb=community_post&search_mode=ok&happy_board_search_fields[]=bbs_name&happy_board_search_fields[]=bbs_review&happy_board_search_fields[]=bbs_title&happy_board_keyword=%BA%B8%B7%C9+%BE%C6%C1%F6%C6%AE

저희 모임에 신입이 무려 세분이나 들어오셨거든요!!

게다가 간만에 오신 뚜쟁이형님까지!!

주중모임에는 항상 10분이나 오시기 때문에 항상 붐빕니다. 너무 좋습니다^^

<주말모임에도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있어요~ㅎㅎ>

각각의 사진에 간단한 코멘트만 달아보겠습니다. 사진 안 찍은게 너무 많은게 아쉽습니다.

스네이킹입니다. 순발력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새로 오신 꼬마님,타코님이 많이 좋아해주신 노터치크라켄입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누가 거짓말 하는지 잘 모르시죠? 네 다 거짓말입니다.

와글와글던젼입니다. 하라는 몬스터 터치는 안하고 보석 쟁탈전에 빠질수가 있는 게임입니다.

서로간의 신뢰를 언제든 깰수가 있어서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그림 그리며 힐링하는 보드게임, 지도 제작자들입니다. 힐링이 될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러스트!! 돌진소녀입니다!!!

로보77입니다. 가볍게 즐기기엔 이것만한게 없죠.

의외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일러스트인 벼룩서커스입니다. 한 장만 더 까면 높은 수 나올거 같죠?

젝스님트입니다. 그냥 숫자 내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알아서 저희가 해드리죠.

블러드 바운드입니다. 요한님이 캡슐코인까지 세팅하셨습니다. 저는 이 게임 안좋아합니다. 저만 죽여요...ㅋ 근데 제가 숫자가 항상 높아서 ㅠㅠ

잉카의 황금입니다. 자신의 운이 얼만큼 인지 확인하고 싶으세요?

보물을 갖고 떠날것인지 한번 더 탐험을 하여 보물을 더 챙길지 결정하세요.

성현,요한...그리고 락비랑 할때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끼면 이런식으로 보물 하나도 못먹고 바로 같은 재앙 두번 나와서 그 라운드 작살납니다.

나방속이기 입니다.

카드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처분하여 손만 털면 되는 게임입니다.

카드가 너무 이뻐서 손상될까봐 두려워서 막 버리지 못하겠어요.^^

해저 탐험입니다. 아기자기한 컴포가 이쁜게임입니다.

사이좋게 바다 속 깊은 곳으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보물을 챙기면 보물갯수만큼 산소가 줄어요. 주사위 던져도 보물 가진 만큼 수도 까이죠.

빠르게 손절하고 보물 하나만 챙기고 잠수함으로 돌아가는게 이 게임 승리 루트입니다.

12일 ,13일동안 미친듯이 한 영리한 여우입니다.

주사위 던지고 그 주사위 숫자만큼 각각의 칸 하나에 빙고하듯이 체크하면 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게임인데 2인플,3인플,4인플로 이틀동안 10판 넘게 한거 같아요.

그렇게 저희는 고인물이 되어갔습니다.

뭔가 에러플인가요? 280점 만점아닌가 했는데 하다보니 계속 280점이 넘어요^^

행복을 찾아서입니다.

승리루트를 타서 게임의 승리가 목적이냐? 아니면 그냥 행복을 찾기만 할거냐?

펭귄 얼음 깨기를 할때 내기를 걸면 파티게임에서 전략게임이 됩니다.

제가 저녁을 먹으러 간 사이에 번영이라는 보드게임을 하셨습니다.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은 화기애애한것 같았습니다.ㅎㅎ

뚜쟁이형님이 열님 자꾸 타일가져가서 미안해요~라고 하니 열님께서 원두 반납하세용 이라고 하더라구요...ㅎㅎ

네...저는 안해봐서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태양신 라입니다.

경매게임인데......아주 좋아요. 보드피아 책박스 나오면 바로 삽니다.

마지막으로 한 한밤의 늑대인간입니다.

사회자로 오예스님이 하드캐리 하셨고

열님께서 정말 눈부신 활약을 했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 모임 오셨을때 늑대인간 걸려서 얼굴 빨개지셨는데

이제는 수준급의 추리실력과 다른 블러핑게임으로 인해 엄청난 거짓말실력자가 되었습니다. 굿!!

스플렌더가 빠졌군요.

곰잼님이 말씀하신 말중에 보덕들은 보린이들이 "무슨무슨게임 하고싶어요~하는걸 정말 좋아한다"라고 하신게 기억이 납니다.

꼬마님께서 스플렌더 하고싶어요~~라고 하셔서 바로 다음날 갖고왔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텔레스트레이션은 계속 웃기만 하다보니 사진도 못 찍었습니다. 그림 실력 나중에 뽐내겠습니다.

참여하시고 싶은분들을 위한 세줄 요약

1) 오픈톡에 "보령 보드게임" 을 찾거나 https://open.kakao.com/o/glT9Yhhb 로 참여

2) 오픈톡 들어와서 가볍게 인사하고

3) 모임이 있을때 참여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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