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퇴근후 모임 후기_191112
비티컬처
부모님이 물려주신 땅을 팔아치웠다가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다시 매입했던 불효녀 ㅊㄹ님의 승
본판도 재밌지만,
투스카니 간절히 원합니다.. 언제 나오나요??
독수리의 먹이
너무 고전이라, 명성만 듣고 그간 실물을 영접하지 못했는데, 얼리어답터 담당 니트라큐님 게임으로 드디어 해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룰대비 아주 재밌습니다.
미니팝시리즈로 딱이네요. 팝콘에듀 관계자님 이거 왜 안 한글화?
기어
요새 잘나가는 피스터의 2017년 카드게임입니다.
셋콜렉션에 푸쉬유어럭 요소를 넣고, 특수카드 몇장넣어서, 인터랙션 가득한 게임을 만들었네요.
저는 아주 만족스러웠지만, 반응이 별로인듯 ㅋㅋ
인사이더
티안내고 인싸되기 참 힘들죠.
게임인듯, 액티비티인듯.
별것도 아닌 스무고개를 나름 시스템을 잘 만들어 놓았구만요.
구매하기는 좀 그렇고 텔레스트레이션에서 카드빼서 합시다.
퀸즈
크니지아를 잇는 신예 다작왕 브루노카탈라가(일러스트는 우리가 좋아하는 뱅상꺼)
코티지가든을 베이스로 깔고,
버건디 동물+카르카손 성당의 점수 방식을 짬뽕하고 나서,
지나가는 꿀벌을 보고 이번엔 저걸로 해볼까?,, 하고 대충 테마를 접목해서 만든 느낌이네요.
게임의 모든 요소가 어디선가 본듯 하지만 그래도 재밌다는..
세팅부터 종료까지 30분 걸리는 것도 장점.
언급한 게임들과의 만족도 비교를 하자면
카르카손>버건디>퀸즈=배런파크>>코티지 가든 정도 인것 같습니다.
4:4로 쪼갠 후 옆테이블에서는 팬데믹본판, 블랙스완, 판타스틱 팩토리즈가 돌아갔다고 합니다.
대전노은에서 매주 화요일 6시부터 게임합니다~
참가하고 싶으신 분들은 쪽지나 댓글ㄱ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