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보드게임 모임 3일연속 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원주 보드게임 모임입니다.
3일연속 모였어서 매우 흥했고 금요일에는 11명이나 모였었습니다.
3일동안 했었던 게임들을 사진위주로 남겨둡니다.
윙스팬 2회플
알롣달록 알들 색깔이 이쁜데, 그냥 색깔만 다르지 아무 차이가 없다는거가 웃겼었습니다.
게임성은 무난무난한 게임.
테마에 몰입한다면 자신만의 새 도감을 만들어간다는 재미가 있고, 콤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재밌었습니다.
가족들, 초심자들과 함꼐 잔잔하기 즐기는 초급 카드게임으로 괜찮았습니다.
테포마급의 리플레이성은 아닙니다.
스플렌더보다는 게임이 이쁘고 컴포가 화려하고 콤보가 다양합니다.
중독성은 단순한 스플렌더가 더 좋아보입니다.
보드게임 카페에서 손님들에게 설명하기에는 무리입니다.
태양신 라
5명이라 라를 골랐습니다.
아끼똥(아끼다 똥된다)이 많이 나와 재밌었습니다.
오를레앙 디럭스
컴포도 이쁘고 상급자가 설명만 잘해주면 초심자들도 재밌게 할만한 게임입니다.
저는 처음에 할떈 환상적으로 재밌었는데 점점하다보니 이제는 쿨타임 1년짜리 게임이 되었습니다.
파우나
한글판 유통을 고민하는 파우나입니다.
테마와 게임시스템에 상위호환인 게임이 없어서 독창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게임성이야 보드게이머들이 전략적으로 즐기는 게임은 아니고, 가족들과 잔잔하게 즐길만한 게임입니다.
한글이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저 아래 초록뱀은 과연 어디에 살까요?
렉시오 2일 연속
모임이 활성화 된지 얼마 안되어서 초보자들용 게임위주로 많이 돌아갑니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게임은 렉시오입니다.
한밤의 수수께끼
제가 참여한 테이블은 아니지만 재밌게 한것 같습니다.
버건디의 성
다른 모임원들이 오기전에 2분이서 하던 버건디의 성입니다.
하나비 디럭스
더마인드->하나비 디럭스 테크가 협력게임으로 좋아봅입니다.
고득점 하기 어려워 도전의식이 생기는 게임이죠.
코드네임 3:3
1:0으로 지다가 2:1로 역전승해서 짜릿했습니다.
ㅇㅇㅇ 5! 이렇게 숫자 5정도는 불러줘야 더 재밌습니다.
스틱스택
젠가류 브릿지 게임으로 괜찮아요.
스컬킹
루트
안한지 오래 되었네요. 하고싶당..
도미니언
디셉션
인원이 많으면 자주 돌아갑니다!
텔레스트레이션 8인플
웃긴 그림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단어.
나름 느낌있게 잘 그려주셨고
제가 센스있게 맞춰드렸습니다.
그러나.. 화백이 한분 계셨습니다.
팽귄으로 시작 매우 쉽겠죠?
조금 성의가 없어보이지만.. 팽귄드로 보이긴 합니다.
엥?
뜬금포 오징어 등장
충실히 오징어를 그립니다.
노터치 크라켄 디럭스
매직더게더링 리밋
서울에서 온 형이 디피를 구매해서 오랜만에 즐겨봤습니다.
드랩은 언제나 "질수없는 덱이다!"를 시전하며 시작하지만 꼴지를 하고 아이스크림을 쐇네요.
런던멀리건이라는 참신한 멀리건이 생겼더라구요
아줄
더 많은 게임들이 돌아갔지만 사진을 못찍은것도 많네요.
원주 보드게임 모임에 관심있는 분들은 네이버 밴드에 '원주보드게임 모임'을 검색해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쉬운게임 하기 싫어서 초보자 받기를 싫어하는 모임도 있는데 저희는 대부분 초보자 분들이라 쉬운 게임 위주로 플레이하고, 인원이 적을땐 하드한게임도 종종 돌아갑니다.
편하게 오셔서 재밌는 모임 생활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