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의 급습 보드겜 후기 (마지막 고양이 주의)
집에서 쉬고있는데 교회동생3명이 저희집에 급습해서 급 보드겜을 했네요;;
첫번째게임 최근 최애게임
슈티헤른 갓티헤른
특이한 트릭테이킹 게임인데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게임입니다.
안해보신분 계시면 꼭 해보세요
이날의 최고의 순간...손에 초록색이 없...ㅜ
한방에 훅갑니다.
두번째게임은 병맛 스토리텔링게임
고양이와 쵸콜릿 학교편
손에 주어진 카드로 상황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게임인데...
너무 어렵네요ㅜ
누구랑 하느냐에 따라 크게 차이가납니다.
이날은..실패.ㅋㅋ
세번째게임은 최근 펀딩해서 온 애비뉴
길 그리는 게임인데 원하는 카드가 왜이렇게 안나오는지ㅜ
회득점수가 직전라운드보다 같거나 적다면 그 라운드는 -5점 이라서
전략을 잘 짜야합니다ㅎ
재미있네요ㅋ 합격!
네번째게임은 제가만들은 스파르타 스쿨
아무도 제가 만든지 모릅니다.ㅋㅋㅋ
베팅과 주사위가 섞인 아주 독특한 딜레마베팅 게임입니다.
저도 참 오랜만에 했는데ㅋ
제 게임이지만 재미있네요ㅋ
다섯번째게임은 프로그래밍게임 볼트
예상외로 여자들도 좋아하네요ㅎ
이날은 저번에 했을때보다 파티하게 진행되네요ㅎ
이빨을 적당히 털어줘야 더 잼납니다.
예상도 못했던 공격을 당할때나
나의 계획이 딱 예상대로 적중할때 기분좋아집니다ㅋ
마지막 게임은 제가좋아하는 미러리스
동시에 카드를 비공개로 내고 오픈해서
숫자 순서대로 배치해 그 카드를 먹는 게임입니다.
겹친사람들은 못먹어요ㅜ 여기서 탄식연발
시작할때 캐릭터카드를 뽑고시작해서
무조건 높은카드를 먹는게 아니라 전략적으로 먹어야합니다.
카운팅과 동시에 운도 많이 따라줘야합니다.
이 게임은 한글판 안나오나요?ㅜ
그럼 안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