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알림] 메타픽션 정통추리게임"디텍티브-P"
"디텍티브-P"는 국내에서 최초로 보드게임에 실제 과학 수사기법으로 혈흔 감식을 위해 사건현장에서 사용되는 블랙라이트 "UV" 렌턴을 사용하여 증거와 단서속에 숨겨져있는 비밀을 찾아내는 창작소설 기반의 정통추리게임으로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혁신적인 메타픽션 게임입니다.
게임용 추리소설을 읽고 그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현실에서 소설 속 이야기의 게임을 실제로 진행하며 소설과 게임이라는 서로다른 장르를 메타픽션 이라는 세계안에서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문학과 게임이라는 두 영역에서의 창의적 접근을 시도하는 실험적인 작업입니다.
"구보씨의 죽음"
별담시 최고의 민완 형사인 서필후는 연쇄살인범을 추격중에 차량 충돌사고로 코마에 빠지고 바로 다음날 별담시 운평구 갈마동 독거빌라에서 자살사건이 발생한다.
사망자는 싸구려 인터넷 잡지사 "딧스페치"의 탐사보도 전문 기자인 "구보씨"로 애인의 이별 통보와 자신이 취재하던 별담시 연쇄살인사건이 조회수를 올리려고 조작한 거라는 여론의 집중 포화에 견디지 못하고 우울증이 심해저 자살을 시도했는데 그냥 자살을 시도한것이 아니라 자신이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한 것처럼 살인을 위장한 자살로 만들었다고 해서 한동안 별담시를 시끄럽게 했었다.
그렇게 사건이 잊혀질 쯤 구보씨 사망 48일 만에 기적적으로 생사의 갈림길에서 깨어난 서형사는 자신이 아주 오랜시간 긴 꿈을 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꿈내용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남은시간 24시간"
다음 날 청학일보 가 터트린 특보.
“연쇄살인마 집단 다크프리스트”...
기사 하단에는 “구보씨” 사건의 진범은 “어둠의 사제단”이라는 종교집단이 맞으며 “구보씨 살인사건” 은 자신들에 의한 것으로 “배교자”를 처단한 것이라는 편지를 보내 왔다는 특종 뉴스가 “별담시”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24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해서 청학일보 광고란에 정답을 실어야 피해자를 살릴 수 있다는 “예고살인" 을 제안한 "어둠의 사제단"...
“ 과연 다음 희생자는 과연 누구인가?”
“짹각 짹각”
알수없는 기시감이 느껴지는 시계소리.
지금과 같은 상황이 처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벽에 거린 시계의 초침 소리가 유난히 귓가를 거슬린다.
"최악의 조건에서 게임을 시작해야 합니다"
게임을 종료하고 현실세계로 돌아온 당신...
게임은 끝이 났지만 당신은 아직도 메타픽션의 세계에서 존재하고 있는 또다른 당신 입니다.
이번의 당신은 또 다른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게임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번 메타픽션의 세계는 평면의 소설 속 이야기가 실제가 존재하는 입체적인 공간을 만들어내고 그 공간 안에서 당신은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소설밖이 아닌 소설 안에서 또다른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Ch.2 는 예고살인 이후의 이야기가 과거의 타임슬립과 이어지는 하이퍼링크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만약 추리에 실패하면 게임은 그즉시 종료되는 1인 전용 팝업북 형식의 추리소설 게임북 입니다.
기존의 게임북과는 다르게 소설의 페이지를 오리거나 접어서 문제를 해결해야 소설의 다음 이야기가 진행되며 한번의 실수는 게임의 종료를 의미하기 때문에 신중한 추리를 위하여 정해진 플레이 시간은 없습니다.
부디 "당신의 무운(無運)을 빕니다"....
"하이퍼링크구조"
소설의 다음 페이지를 읽기 위해서는 소설 속 문제의 답을 찾아야 합니다. 정답을 찾으면 자연스럽게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지만 만약 정답을 맞추지 못하면 소설의 마지막 장으로 연결되어 그즉시 게임이 종료되는 메커니즘 입니다.
⏩텀블벅에서 알림신청 하시고 1000원 응원권 받아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