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작가 래리 해리스의 최신작 War Room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담쟁쿤입니다.
오늘은 A&A작가 래리 해리스의 최신작 War Room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 게임은 2017년부터 보드게임 긱에서 소식이 들렸던 게임인데.
2018년에 킥스타터를 통해서 발매되었고 이 때 참여하신 많은 분들이 최근에 이 게임을 꺼내기 시작하셨죠!!
제 지인분께서도 킥스타터 후원자 중 한분이셔서 운이 좋게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첫플에서는 테스트플레이 겸 세계전쟁 시나리오(5인플)을 진행하였는데 덕분에 룰을 완전히 숙지하였네요.
오늘은 유럽전쟁 시나리오(2인플)을 진행해보았습니다.
게임보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구본모양의 세계지도 형태인데 세계 2차대전 중반부의 전쟁양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연합국(영국,미국,소련,중국)과 추축국(독일,이탈리아,일본) 대결구도 속에서 7개국 중 하나를 골라 (혹은 시나리오에 따라 2-4개국) 상대진영국가의 수도 2개를 점령하면 승리합니다.
진영 대 진영의 싸움이기 때문에 자기국가의 이익만 생각해서는 안되고 나라가 패망해서 사라질 수도 있기때문에 동맹국이 멸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오늘 플레이한 "유럽전쟁" 시나리오에서는 아시아 맵을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중국과 일본은 제외하고 영,미,소 Vs 독일,이탈리아 로 진행하였습니다.
시나리오는 총 4가지가 있는데
모든 맵을 사용하는 "세계전쟁"
유럽 맵만 사용하는 "유럽전쟁"
유럽 맵을 사용하지 않는 "태평양전쟁"
독일과 소련의 영혼의 맞다이 "독소전쟁"이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독소전쟁에서 사용하는 맵에 대한 설명입니다. (전체 맵에서 아래이미지 부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작 시점에 맞게 각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국가 유닛을 세팅해야합니다.
유닛은 육해공군이 있으며 아래와 같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육군은 보병부대, 포병부대, 기갑부대
해군은 잠수함, 순양함, 항공모함, 전함
공군은 전투기, 폭격기
육해공군은 모양으로 구별하고, 각 부대는 색상으로 구별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육군은 네모난 모양이고 보병부대는 노란색입니다. 따라서 육군보병부대는 모두 네모난 노랑색으로 생겼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독일제국의 각 부대명과 해당 부대들의 시작위치가 적혀있습니다.
우측에 따로 정렬되어 있는 부대들은 예비부대로, 부대명만 적혀있군요.
이것들을 세팅하면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모든 부대를 세팅한 모습입니다.
이 게임에서 전투는 주사위로 진행되는데 주사위는 12면체이고 숫자가 아닌 6가지의 색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색상은 해당하는 병종을 의미하며, 일치하는 색상의 상대병종에게 타격할 수 있습니다.
영토의 주인은 아래와같은 카드로 표시되어있고(부루마블 땅문서마냥) 누군가에게 빼앗기게 되면 그 플레이어에게 양도해주면 됩니다.
영토에는 위치(검은색)와 그 영토의 전략적가치(흰색), 자원생산량(빨,파,노)이 표기되어있는데
만약 교전중인 영토를 소유하고 있다면 뒷면으로 뒤집어 더 적은 자원생산량으로 자원을 얻게 됩니다.
만약 다른 플레이어에게 영토를 빼앗긴다면 전략적가치만큼 국가스트레스를 얻게 됩니다.
(아래 이미지는 독일/이탈리아 유저가 영국과소련의 땅을 무지막지하게 빼앗은 모습입니다.)
매 라운드마다 7단계의 페이즈로 진행하게 되며
4단계인 전투단계를 마쳤을때 각 진영의 목표(상대진영 수도 2개점령)을 달성하게 되면 그 진영의 승리로 게임이 끝이납니다.
각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국가경제관리 (수입받기)
2. 전략계획 (명령판 작성)
3. 이동작전 (턴 오더에 따라 명령판을 실행)
4. 전투작전 (이동으로 인해 교전이 발생한 전투처리)
5. 수리 및 배치 (전투 후 사후처리)
6. 사기 (국가별 스트레스처리)
7. 생산 (자원으로 병력생산)
--반복--
보통 가장 많은 시간이 할애되는 페이즈는 2,4페이즈이며 이 때문에 게임이 상당히 오래갑니다.
1. 국가경제관리
1페이즈에서는 각 국가들이 자신이 가진 영토에 따라 수입을 얻습니다.
수입은 석유(빨강), 철(파랑), 기타자원(노랑)으로 표시되며 위에서 잠깐 소개해드린것처럼 자신의 영토카드에 표기된 숫자만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가지고 있는 영토가 교전중이라면 뒷면으로 뒤집어 감소된 자원생산량만큼 얻습니다.
2. 전략계획
2페이즈에서는 각 유저들이 자신의 명령판을 작성합니다.
일종의 프로그래밍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명령은 숫자(부대번호) -> 숫자(지역번호)를 통하여 이동명령을 내리면 됩니다.
이 게임에서는 사실상 이동으로 전투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동이 전부입니다. 이동을 정말 신중하게 잘 해야합니다.
이동에는 아래와같은 몇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육군이동
1.육군은 1칸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2.육군은 통과할 수 없는 땅은 지나갈 수 없습니다.(산맥이나 사막지역)
3.육군은 육지에서 바다로 이동할때 2칸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단 이때는 군사가 아니라 수송선 타고 있는 화물같은걸로 취급합니다.)
4.육군은 바다에서 육지로 이동할때 1칸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5.육군은 철로를 통해 이동하면 철로가 연결된 자신의 영토까지 한방에 갈 수 있습니다.
(단 이때 이동경로나 목적지가 교전중이라면 이 이동명령은 강제로 취소됩니다.)
해군이동
1.해군은 바다를 통해 2칸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2.해군은 운하나 좁은해협을 이동할 때는 특정 조건을 갖춰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운하를 가진 영토나 해협을 통제하는 영토를 아군이 점령 중이어야 가능)
공군이동
1.공군은 육지와 바다 상관없이 2칸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륙)
2.공군은 이동 후 이동화살표(이런 구성물이 있습니다.)를 해당 병력위에 올려놓습니다.
3.이동화살표가 올라간 공군은 전투종료 후 2칸이내의 우호적인 영토로 마음껏 이동할 수 있습니다.(착륙)
4.만약 2칸이내에 우호적인 영토가 없다면 해당 공군병력은 착륙을 못해 파괴됩니다.
3. 이동작전
자신이 작성한 명령대로 부대들을 이동시킵니다.
이 때 위에서 설명드린 이동규칙을 모두 지켜야하며, 이 규칙을 어기는 명령들은 모두 자동적으로 취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턴오더가 상당히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
턴오더가 빠르다면 이동명령들은 내가 작성한대로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지만
턴오더가 느리다면 상대방의 이동으로 인해 내가 작성한 명령들이 방해받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우호적인 나의 영토로 철로를 통한 육군수송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턴오더가 빠른 상대방이 이동으로 쳐들어와서 교전중인 상태가 되어버리면 해당 부대의 철로수송은 강제로 취소되어버립니다.
턴오더는 각 플레이어들이 석유자원을 통해 비공개입찰방식으로 결정합니다.이동명령판을 작성 후 공개할때 석유비딩칸에 원하는 입찰가를 적어넣습니다.가장 많은 입찰을 한 국가부터 턴오더가 결정되며, 동률일 경우 랜덤뽑기로 결정합니다.
또한 이동명령을 자의적으로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이동의 결과로 상대방의 영토에 침공하거나 상대방의 유닛과 같은지역에 있는 부대가 발생하게 되면 해당지역을 교전중으로 표시합니다.(이를 위한 구성물이 있습니다.)
**이동명령을 실행할때는 명령보드를 상대방진영 유저에게 넘겨주고 확인받습니다.
**Pinning 시스템 (유닛고정)
피닝이라고 하여 이게임을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간단히 말해 상대와 대치중인 병력은 이동이 불가하다는 것인데요.
이 피닝을 무시하고 이동하려거든 현재 대치중인 상대방과 동일한 숫자의 병력을 남겨두고 이동해야합니다.
따라서 A부대(보병6)이 B부대(보병5)와 대치중인 상태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자 한다면
A부대(보병1)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보병5마리는 남겨두고 가야합니다.
또한 남겨두는 병력은 새로운 부대마커로 표시해야 하기때문에 예비부대마커가 없다면 아예 이동할 수 없습니다.
피닝은 육군과 해군에 적용되며 공군은 어떠한 경우라도 피닝되지 않습니다.
또한 바다 위의 육군은 화물처럼 인식되어 다른 세력을 피닝할 수 없습니다.
다만 다른 세력에 의해 피닝당할 수는 있습니다.
4. 전투작전
교전중으로 표시되어 있는 지역에서 전투를 수행합니다.
룰북에는 턴오더에 따라 진행하라고 되어있으나, 역시 룰북에 숙련된 플레이어들이라면 각 교전을 각자 진행해도 무방하다고 되어있습니다.
(즉, A지역에서 독일과 영국이 교전중이고 B지역에서 일본과 미국이 교전중이라면 그냥 알아서 각자 처리하라는 뜻)
전투는 이렇게 생긴 보드에서 주사위를 굴려서 처리하게 되는데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위 이미지는 킥스타터 초기버전으로 현재 최종생산품은 살짝 다르게 생겼습니다.)
0. 대공전
1. 습격/전략적폭격
2. 지상전/해상전
대공전은 양쪽 중 한쪽이라도 공중유닛이 있고 그 공중유닛을 사격할 수 있을때 진행됩니다.
대공전이 발생되면 공중유닛을 향해 자신이 자신 대공능력만큼 주사위를 굴리면 됩니다.(위 보드에 적혀있습니다. 예컨대 야포(파랑색)를 대공사격칸에 배치했다면 주사위 2개)
이후 습격 또는 전략적폭격으로 이어집니다.
습격은 맵보드에 표시된 수송품(해당 영토를 소유한 자)에 대하여 공격자의 유닛수만큼 주사위를 굴려서 상대방의 현재 보유자원에 타격을 주는 것입니다.
(해당 교전지역에 표시된 수송품이 없다면 이 단계는 생략합니다.)
전략적폭격은 폭격기(빨간비행기)가 있을때만 가능합니다. 폭격기의 전략적폭격 수치만큼 주사위를 굴려서 상대방이 해당 교전지역에서 생산중인 병력, 생산공장, 생산하는 자원, 철도, 항구 등에 타격을 주는 것입니다.(폭격기가 없다면 이 단계 역시 생략합니다.)
지상전/해상전은 메인 전투인데
공중전에서 살아남은 공군과 육군/해군이 가지고 있는 수치를 더하여 그만큼 주사위를 굴려서 서로에게 타격하면 됩니다.
모든 전투는 주사위로 진행하게 되는데 주사위는 노랑(4개),파랑(3개),녹색(2개),빨강(1개),검정(1개),흰색(1개) 로 구성된 12면체입니다.
노랑, 파랑, 녹색, 빨강은 해당하는 면이 나오게 되면 일치하는 상대병종에게 타격하면 됩니다.(검정은 와일드조커, 흰색은 손상유닛에게만 할당가능한 주사위입니다.)
각 병종은 전투시작시 배치에 따라 내구도가 달라집니다.
예컨대 위 이미지에서 보병부대(노랑)을 가장 아래쪽 칸(Offensive)에 배치하였다면 내구도가 1이고,
아래에서 2번째 칸(Deffensive)에 배치하였다면 1대를 맞으면 왼쪽의 손상칸으로 이동되고 2대를 맞아야 파괴됩니다.
전투의 결과로 죽은 사상자들은 사기 보드(Morale board)에 쌓아놓으면 됩니다.
또한 전투가 끝나고도 양측의 병력이 모두 살아남아 해당 지역이 여전히 대치중이라면 교전중마커를 올려놓아 이를 표시합니다.
*지상전과 해상전에는 Force Advantage 라는 것이 있는데
상대방 육군/해군보다 자신의 병종 색상이 다양할 경우 상대방은 검은색,흰색 주사위가 무효화됩니다.
색상의 숫자가 양측이 동일할 경우 모두가 Force Advantage를 받지 않습니다.(즉, 양측 모두 검정,흰색 사용가능)
*해상전에서는 Force Advantage와 더불어 Port Advantage 라는 것도 존재하는데
해당 교전지역에 자신의 항구(맵에 그려져있음)가 존재하는 경우 주사위를 2개 더 굴립니다.
***예외적인 교전
1. 아무 병력이 없는 상대방의 빈땅에서 교전
이 경우에는 가상의 주둔군과 교전을 벌입니다.
주둔군은 주사위 2개를 가지고 있으며, 해당 영토의 주인은 주사위 2개를 굴립니다.
만약 굴린 주사위 2개 모두가 침공세력의 부대색상과 일치하는 색상이 나온다면 해당 부대 1스택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바다 위의 육군부대와 교전
해군 또는 공군으로 아무런 호위함이나 호위공군이 없는 바다 위의 육군과 교전하게 되는 경우 해당 육군은 즉시 소멸됩니다.
바다 위의 육군은 화물처럼 취급되기 때문에 아무런 전투력이 없습니다.
소멸된 육군은 사상자로 취급되어 사기보드 위에 쌓아놓습니다.
3. 중립국과의 교전
중립국 영토에는 해당 중립국 부대병력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중립국 영토로 이동할 시 표시된 부대를 공급처에서 가져와 중립부대마커를 씌워서 표시합니다.
해당 중립국은 그때부터 침공군의 상대진영에 합류합니다.
(예컨대 독일이 스위스를 침공하면 스위스는 이제부터 연합국 세력임)
5. 수리 및 배치
전투 종료 후 손상칸에 있었던 유닛들은 수리를 하지 않으면 파괴되어 사기보드 위의 사상자로 쌓아놓아야 합니다.
수리는 수리가 필요한 각 개체마다 아무자원이나 1가지를 지불하면 됩니다.
배치는 공군유닛에 해당되는 것인데 이동화살표를 올려놓아둔 공군유닛을 2칸이내의 우호적인 아군영토로 이동시켜 재배치해야합니다.
6. 사기(Morale)
각 국가별로 사기보드 위에 쌓여있던 유닛들을 모두 더하여 스트레스 구간에 따른 스트레스 토큰을 받습니다.
이 때 병종마다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다른데, 정확한 수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육군: 보병(2), 포병(2), 기갑(4)
공군: 전투기(4), 폭격기(6)
해군: 잠수함(6), 순양함(10), 항공모함(20), 전함(20)
자신의 사상자들을 위 표에 따라 모두 수치화 한 후 해당하는 구간에 맞는 스트레스 토큰을 받습니다.
스트레스 구간은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0~18 : 스트레스 토큰 0개
20~34 : 스트레스 토큰 1개
36~50 : 스트레스 토큰 2개
52~68 : 스트레스 토큰 3개
70~88 : 스트레스 토큰 4개
90++ : 스트레스 토큰 5개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각 국가마다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정도가 다릅니다.
또한 시나리오에 따라 다른 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나리오별로도 다릅니다.
세계전쟁 시나리오에서 일본은 스트레스를 7까지 견딜 수 있지만 이탈리아는 4까지밖에 견딜 수 없습니다.
이는 사기보드에 표시되어있는데, 각 국가들이 스트레스량이 최대치에 다다르면 스트레스 패널티 보드(턴오더보드 옆에 붙어있음)에서 다음 패널티구간으로 전진합니다.
패널티 구간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초기세팅(시작구간) - 패널티1(사기단계 후 아무자원 3개 손실) - 패널티2(철도이용불가, 항구보너스이용불가) - 패널티3(명령판에서 명령3개 감소)
- 패널티4(앞으로 수입없음 No more income) - 패널티5(사기단계 후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토큰만큼 병력을 제거)
즉.. 패널티 4,5구간에 들어가게 되면 그 나라는 거의 회생불가 라는것.
*스트레스 토큰은 사상자로 인해 받게 되기도 하지만
영토를 잃게 되었을때 그 영토의 전략적 가치만큼 받기도 합니다.
중요한 영토를 잃게 되면 (예컨대 수도) 그 가치가 매우 크기 때문에 한방에 나라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토큰은 컨트롤이 가능한데, 상대방 영토를 얻게 되었을때 받을 수 있는 메달을 1개 소모하면 스트레스토큰을 1개 없앨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메달을 5개를 모으면 스트레스 패널티 구간을 한단계 뒤로 후퇴시킬수도 있습니다.
7. 생산
생산은 현재 가지고 있는 자원으로 생산보드(명령판 우측에 붙어있음)에 작성하면 됩니다.
생산 역시 현재의 턴오더대로 진행하게 되며, 생산은 자신의 영토 중 공장이 위치한 곳에서만 가능하며, 공장의 굴뚝 수 만큼의 부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 이미지처럼 생산된 부대 위에는 생산중을 나타내는 토큰(빨간 공장마커)을 올려놓습니다.
고로 생산은 즉시 완료되는 것이 아니고 생산을 시작하여 다음 생산단계가 돌아오면 그때 완료됩니다.
(만약 생산중인 영토를 상대방에게 빼앗기면 생산완료시점에 해당유닛들은 상대방의 유닛이 됩니다.)
위 이미지의 생산가격시트(왼쪽)를 보시면 가장 상단에 "5* CG" 라고 씌여진 박스가 있는데
생산 단계때 아무 자원이나 5개를 지불하여 이것을 생산하면
이것을 메달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달은 직전에 설명드렸다시피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므로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또한 생산단계에서는 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트레이드는 플레이어들끼리 하는것이 아니고 중립국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중립국들 중에는 사우디아라비아(석유), 스웨덴(철), 스페인(기타자원), 베네수엘라(석유) 등등 자신들의 주요생산 자원을 판매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연합국의 경우 해당 중립국의 앞바다가 점령당하지 않았다면 언제나 거래할 수 있고
추축국의 경우 해당 중립국과 인접한 지역을 점령중이어야 거래할 수 있습니다.
거래는 ±2석유, ±3철, ±5기타자원 으로 거래됩니다.
예컨대 사우디에 철3개를 주면 석유2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웨덴에 기타자원 5개를 주면 철3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산명령을 실행할때에도 이동할때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진영 유저에게 넘겨주고 확인받습니다.
*이 게임은 현재 공식사이트에서 코어게임 $240불 + 미국내 배송비 + 배대지를 통한 국내배송비 + 관세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hop.nightingale-ga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