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417] Nasa모임 168회 후기----젠테스(디럭스) 등 2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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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15:17

[T417] Nasa모임 168회 후기입니다.
인원은 3명입니다.
불꽃손, 하나씩, 바락하기
장소는 TsP입니다.

목록입니다.
1. 젠테스+확장-새 도시들 (Gentes+Exp-New Cities, 디럭스판, 3인-불하바)
2. 파이오니어 (Pioneers, 3인-불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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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젠테스+확장-새 도시들 (Gentes+Exp-New Cities, 디럭스판, 3인-불하바) 8.6/10
> 개인 평점(/10): 8.6
> 룰 난이도(/10): 7
> 운영 난이도(/10): 7
> 인터액션(/10): 7
> 최적인원: 3,4

> 소개: 고대 시대 문명이 시작되던 유럽을 배경으로한 건설 게임입니다.

> 주 시스템: 각자 돌아가면서 1액션씩 합니다. 카드구입, 카드플레이, 인력구입, 건물건설, 돈벌기, 등등
각 행동마다 액션에 필요한 돈과 시간이 소비됩니다.
각자의 개인판에 빈 액션허용칸들을 하고 싶은 해당 액션칸의 액션토큰과 소비되는 시간토큰으로 가져다 채웁니다. 즉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액션은 액션허용칸을 빨리 채우는 방식이죠. 이렇게 하면서 핸드의 카드의 요구치를 빨리 완성해서 플레이 하면서 점수를 늘립니다.
- 일꾼놓기
- 액션포인트
- 세트콜렉션

> 소감: 일반적인 일꾼 놓기는 개인 말의 수가 서로 비슷하거나 같고, 이것을 한개씩 놓으므로서 액션칸을 선점하는데, 이 게임은 이것을 약간 뒤집어 놓은 방식입니다. 일꾼수는 정해져 있지 않고, 개인 액션허용칸이 서로 비슷합니다. 이 칸들에다가 중앙의 여러 액션중 원하는 액션이 있는 칸의 액션토큰을 선점하여 가져와 놓습니다. 그리고 그 액션에 소비되는 시간토큰도 같이 가져와 채웁니다. 액션이 좋으면 시간토큰이 많이 필요하죠. 이런것을 기반으로 액션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 일꾼놓기 시스템 보다 약간 추가의 밸런스가 발생하죠. 하지만 카드플레이를 통해 액션허용칸을 상대방들보다 많이 확보할수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일꾼놓기의 밥먹이기와 같은 밸런싱 장치가 없고, 그것을 하는 액션을 버린다는 것으로 뱅런싱을 하다보니 약간 아쉽습니다. 액션허용칸을 빨리 확보하는 사람이 좀더 빨리 개인 문명을 발전시킨수 있기 때문이죠.

2. 파이오니어 (Pioneers, 3인-불하바) 8.4/10
> 개인 평점(/10): 8.4
> 룰 난이도(/10): 4
> 운영 난이도(/10): 5
> 인터액션(/10):6
> 최적인원: 4>3

> 소개: 북아메리카 개척당시를 배경으로 각자는 한 운영자를 맡아 개척지로 사람을 보내고, 길을 놓는 일을 하게 됩니다.

> 주 시스템: 턴제의 게임으로 자신턴을 모두 하고 다음 사람의 턴이 됩니다. 수입, 건설, 구입, 이동, 정착, 따라하기모집을 하게 됩니다. 건설로 길을 놓아 이동을 편하게 준비하고, 구입으로 개척민들을 모집합니다. 이동과 정착을 통해 어떤 장소에 이미 있었던 토큰을 가져와 개인 능력으로 사용합니다.
- 네트워킹
- 엔진빌딩
- 세트콜렉션

> 소감: 매우 간단한 룰을 가지고 있고, 매우 간단한 방식으로 개인턴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개인턴을 진행하기 위해 설계를 할때 어떤 식으로 구입하고, 어떤 이동에 어떤 토큰을 먹는가가 게임을 운영해 가는 방식이라 고민이 많이 되는 방식이죠. 이것을 위해서 개인 턴을 할당합니다. 생각 이상으로 간단한 시스템에 다양한 생각을 해야만 하도록 구성해 놓아 의외의 재미를 주는 게임으로 생각됩니다. 같은 시기에 독일 Queen Games에서 같이 구한 스테판펠트의 판타지게임인 Merlin 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 재미를 더 준다고 생각된 게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