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 Top 30] 1위~10위
마지막 최종 1~10위입니다.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게임을 배우며 약간의 순위(?)변동(?)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베스트 탑 10으로 상반기 탑30글 마무리합니다.
-------------------------------------------------------------------------
10위. 도미니언
덱빌딩의 할아버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여러 확장을 끼며 다양한 플레이를 해보는 것도 좋은데 개인적으로 장막확장까지만 사용합니다.
다른 확장들도 배워보고 싶네요.
9위 카르카손.
갑자기 띠용? 하실수도 있는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약간 머리쓰는 게임으로 카르카손을 항상 손에 꼽습니다.
영업도 잘 된 게임이고, 잘 받은 게임입니다. 여러 확장이 있는거로 아는데 껴서 해도 즐겁게 즐기기 좋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비트코인 같습니다. 가즈아~~!! 죠.
8위 가이아 프로젝트
애증(?)의 게임입니다. 초반에 배워서 너무 어려워서 봉인하고 싶었던 게임이지만,
얻어맞으면서도 제대로 배우면 정말 재밌게 즐길거 같은 게임이라, 재도전 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룰 설명 스스로 또 다시 찾아보고 복습하고 전략글같은거도 공부해보고 싶은, 제대로 배우고 싶은 게임입니다.
아마 제대로 파고, 좀 더 할줄알게 되면 순위 떡상을 예측합니다.
지금 제 짬밥이나 아직 부족한 실력에선 조금은 무리인 게임 같습니다 ㅠㅠㅠㅠ
그래도 우주 테마가 너무 좋아요...
7위 버건디의 성
룰을 정말 잘 배워서 더 좋은 순위로 간 감도 없잖아있지만, 무던하게 제 현재 실력 선에서 소화 가능한 정도의 게임입니다.
플마 보정이 가능한게 마음에 들었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놓고 활용해야 좋은 게임입니다.
처음으로 콤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배울 수 있었던 게임입니다.
동물이 첫플에 좋다고 하는데, 그냥 완성을 여러게 시켜서 효율좋게 가자 하는 마이 웨이를 골랐는데, 생각보다 잘되더라고요.
6위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이건 첫플에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돈이 엄청 모자라는데, 정착지를 엄청 지어야 하는 캐릭터인데 어쩌지..하면서
한 라운드가 날라가는 바람에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2라운드 후반부쯤, 극복 방법을 간신히 찾아서 첫플에 미션은 성공시킨거로 만족합니다.
자원을 굉장히 효율적으로 엄청 벌고 검은 주사위를 매우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전략들을 쓰시더라고요.
차근차근 다시 플레이해보면서 놓쳤던 전략/포인트 다시 고민해보면 몇번 재밌게 할거같습니다.
이 게임은 뭐랄까, 능력이나 캐릭터 카드등이 너무 사기인게 많은거같습니다.
전국 개사기 자랑! 해도 될 정도같은게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는 게임같습니다. 칸도 워낙 많아서 다양한 변수가 생길거 같네요.
5위 세븐원더스 듀얼
순위가 조금 하락한 게임이네요. 플레이 기회가 없는게 그 이유같기도 합니다만, 여전히 기회가 오면 2인플로 무조건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자신만의 문명을 건설하기 위해, 상대 문명보다 좋은 문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루트를 만들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그래도 남자는 군사 승리입니다(?)
4위 오딘을 위하여
우와.. 이 게임 엄청 어려운데... 정말 엄청엄청 어려웠는데 파고 싶어요. 정말 많이 파고 해보고 싶어요.
일꾼놓기랑 엔진빌딩류, 퍼즐을 좋아하는데 2개를 섞었어???? 대박이지..!!!!!
3위. 레이스 포 더 갤럭시
그래도 레포갤은 갓겜입니다.
상대방 액션을 때려맞췄을 때의 쾌감.!
원하는 카드가 딱나오고, 세팅이 잘 되어 있어서 6,7짜리 건설할때 기분은 최고입니다.
저만의 우주왕국을 건설하고,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좋더라고요.
첫플에서는 IV, V액션을 효과적으로 잘 못쓰겠는데.. 투플째 되면서 좀 이해가 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푸코를 할거라면 푸코보다는 레포갤로 하고 싶네요.
2위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무려 오늘 배운 게임이고, 에러플을 폭탄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맘에 든 게임입니다.
자신의 클랜상황에 어울리게 건물을 짓고, 주문을 해결하고... 돈 과 승점 벌고... 상품 가치 보고...
그러면서 이곳저곳 누비면서 효과적으로 땅 건설하고. 정말 재밌었어요.!
처음에 룰 이것저것을 완전 잘못 알아서 터졌는데.... 2~3플째는 제대로 해보죠...!
1위 몸바사
아직까지, 이 게임에서 느꼈던 만족도, 도전의식 등을 넘길만한 게임은 없었습니다.!
플레이어들과의 자리싸움, 쌓여가는 나의 액션 카드를 통한 설계, 주식 계산을 통한 손익계산 등...
복합적인 것들을 많이 고려하면서 정말 즐겁게 게임했던 몸바사입니다.
정말 잘하는 분들과 하면 맞으면서 배울거 같은데.... 뭐 맞으면서 배우는게 보린이 아닙니까 ㅋㅋㅋ
투플 다시 해보고 싶고, 장부 사용법을 익혀서 장부 사용에 포인트를 맞춰서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몇몇 요소에 익숙해진다음에, 본격적으로 연쇄 콤보활용까지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게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