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설 TRPG / 아이디어] ~내가 판타지에서까지 면접을 봐야한다고?!
*
*테마 소개**
당신은 면접장에 있습니다.
머리가 새하얗게 비어있습니다.
너무 당황한 걸까요? 내가 누군지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보입니다.
우선 생각나는 기억을 떠올려 보며 자기소개를 시작합니다...
"자소설 TRPG"는 미친 마법사, 회장, 스파이, 면접관이 모여 기억을 잃은 채로 토의 면접을 하며 기억을 찾아가는 게임입니다.
각각의 캐릭터는 본인만의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상황과 전략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 구성품**
1. 캐릭터 카드: 미친 마법사, 회장, 스파이, 면접관 총 4개
2. 질문 카드: 질문자가 문제를 내기 도와주는 카드
3. 주사위: 게임의 진행을 도와주는 도구
4. 기억 카드: 플레이어가 기억을 찾기 위한 카드
**게임 시작 준비**
1. 각 플레이어는 캐릭터 카드를 무작위로 받습니다.
2. 질문 카드와 기억 카드를 셔플하여 각각의 덱을 만듭니다.
3. 기억 카드를 2장씩 손으로 가져옵니다.
**게임 액션**
**1. 카드 준비, 자기소개 단계**
각 플레이어는 민첩, 지능, 카리스마의 종류로 이루어진 기억카드 덱에서 각각 2장의 카드를 뽑습니다.
이 카드들은 게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과 단점을 나타냅니다.
2장의 카드를 통해서 간단한 자기소개를 합니다
**2. 직업 카드 분배**
기억이 조금 회복되었습니다.
직업 카드를 비밀리에 플레이어들에게 나눠줍니다.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직업 카드를 보고, 그 직업의 목표와 승리 조건을 확인합니다.
**3. 질문 단계**
임의로 정한 순서대로 각 플레이어가 질문자가 되어 질문 카드를 뽑고 질문을 던집니다.
각 플레이어는 순서대로 선택하여 침묵(카드 두 장을 뽑고 한 장은 감점으로 사용)하거나, 카드를 내고 답변을 합니다.
*[애사심] 질문 혹은 답변이 만족스러웠다면 질문자가 답변자에게, 혹은 그 반대에게 애사심 토큰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애사심을 사용하면 주사위를 한번 재굴림하거나, 기억 카드 2장을 뽑습니다
질문자는 답변을 한 플레이어에게 임의의 숫자로 난이도를 설정하고 주사위를 굴리게 합니다 ( 2D6, 혹은 1D20 안으로)
성공했다면 그 카드를 자신의 앞에 뒷면으로 둡니다. 이때 장점, 단점, 혹은 그 외의 성격으로 분리합니다.
게임이 끝났을때 뒷면으로 둔 카드 숫자에 따라 장점은 +3점, 단점은 +2점 그 외엔 +1점을 얻습니다.
**4. 엔딩 페이즈**
4명의 플레이어 모두가 질문을 마친 후, 엔딩 페이즈로 돌입합니다.
회장은 고발할 대상을 선택합니다, 면접관은 합격자를 결정합니다.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선택자 이외는 불합격입니다.
동시에 결과를 손으로 지목합니다.
승리 조건을 만족한 플레이어는 승리합니다.
여러 플레이어가 동시에 승리 조건을 만족할 경우, 공동 승리로 게임을 마칩니다.
**종료 조건**
게임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종료됩니다.
1. 모두가 질문을 한번씩 했을 때
2. 기억 카드가 모두 소진되었을 때
**승리 조건**
게임의 목표를 달성한 플레이어들이 공동으로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만약 목표 달성자가 없고 기억 카드가 모두 소진된 경우,
가장 많은 기억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미친 마법사 : 점수를 가장 높게 합격한다
도플갱어 : 회장에게 들키지 않고 합격한다
회장 : 엔딩 페이즈에 도플갱어를 고발한다
면접관 : 도플갱어외 다른이들에게 불합격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