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세종시 모임 후기
5월의 첫 모임, 간단한 후기 글 입니다
3인이서 즐긴 클랭크 입니다
조만간 한글판을 사실려는지 해보고 싶다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첫플이면 대체로 깊게 깊게 내려가는 플레이를 하던 경우가 많았는데
빨리 먹고 도망치는 플레이를 해서 의외로 빨리 끝났습니다
바로 옆 테이블에서 진행한 루트 입니다
행사때 루트 시연하는 걸 보고 해보자고 하셔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플레이때 밸런스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다들 하고 싶은 쪽으로 하다보니
고양이 후작 VS 이어리 왕조 VS 방랑자 VS 리버포크 로 4인플이 진행하였습니다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리버포크는 더 많은 인원이 있었을 때 했었다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라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영문+킥스판이라 룰은 룰대로 고민하고 해석은 해석되로 하는 고난한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클랭크를 마치고 한 에이전트 라는 게임입니다
적당한 미들급 사이즈의 전략류는 많았지만
옆 테이블에서 언제 끝날지 몰라서 무난한 게임을 골라야지... 하다보니 고른 게임입니다
오랜만에 하는 게임이다 보니 룰 숙지가 ㅠㅠ...
정신 없이 하다보니 서로가 팩션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게 잡히지 않고 해서 우여곡절이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ㅎ...
옆에서 루트 끝나고 티츄로 건너가고
곧 가신다고 하여 권한 로스트 레거시 입니다
옛날 옛적에 해구로 산 게임이지만
러브레터 + 러브크래프트레터가 있다보니 자연스레 잘 안꺼낸 게임입니다
최근에 뉴로스트레거시 일러로 살짝 작업을 했다가 능력이 살짝 변경되는 점이 있어서 다시 빼고 영어권 원판으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같이 해본 분 말로는 아기자기한 게임이 푸석하게 바뀌거 같다라고 하더군요 ㅎ....
이 날의 마무리는 3인이서 진행한 히어로 렐름입니다
캐릭터 확장을 낀 상태여서 전사, 마법사, 궁수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제가 무난무난하게 먼저 죽다보니 곧 이어서 끝나기도 하였습니다ㅜㅜ
세종시에서 무난무난한 게임부터 빡겜까지 하고 싶은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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