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모꼬지 6.29] Ticket to ride 10주년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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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9 11:19

블로그 : blog.naver.com/haw086/220044591648

[고성 모꼬지 6. 29] Ticket to Ride : 10th Anniversary Edition]

"거대한 미국대륙에 진짜!같은(??) 기차를 놓다"

어제 받은 Ticket to ride 10주년판을 새벽에 돌려보았습니다^^ T2R을 처음 즐기는 동기와 함께 했구요.

간단한 룰 설명과 함께 게임은 시작되었습니당^^

룰설명은 1. 목적지 카드 설명 2. 기차 카드설명 3. 액션 설명(기차 카드가져가기 or 목적지 카드 가져가기 or 기차 놓기)

로 짧게 마무리했고 2인플을 즐기기위해서 1910 확장의 빅 시티 확장을 넣어 즐겼답니다^^

빅시티 확장은 빅시티라고 표시된 35장의 목적지 카드만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목적지카드는 4장중에 최소 2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경기중에 목적지카드를 가져가는 액션을 할 경우

4장 중에 최소 1장을 가져야 합니다^^

큰 교통사고 출동이 있어서 세 판을 즐겼구요

여러가지 기차 컴포를 맛보기 위해

판마다 기차를 달리했네요^^ ㅋ 본판만으로도 기차가 참 예뻤는데,

10주년판은 말 그대로 게임 진행중에도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 첫번째판, 저는 서커스 기차를 택했네요. 룰 설명과 함께 첫 판이라 모험안하고,

설렁설렁 이길꺼라 생각했는데 졌네요.ㅋ 다행히 동기가 엉첨 흥미를 가지게 됨. 역시 첫판은 져주어야함^^

★ 두번째판, 저는 배럴통을 실은 기차를 택했네요. 이번엔 꼭 이겨야지하고 했는데

간발의 차로 장거리 노선 카드10점을 Get 해서 겨우 이겼네요^^ 초반에 6개 노선을 3개나 연달아서 설립하는 바람에 45점을 따버렸네요(15점 *3) 하지만 막판에 고전하는 바람에 교훈을 얻었답니다.

"기차 카드 있을때 사둬라, 2인플 시에는 아차하면 상대편 경로가 되버린다"...라는 ㅋ

★ 세번째판, 석탄을 실은 기차를 택했네요. 저희는 게임을 즐기며 엉첨난 블러핑을 하기때문에 연패를 하거나 게임에 지게되면 잠을 못잡니다 ㅋㅋ 마지막 게임또한 서로 승부욕이 올라 정말 집중을 합니다. 이번엔 포커페이스로 서로 견제도 하고 자기의 목적지를 숨겨가며 승부를 펼칩니다. 21, 10, 10 점 목적지카드 달성 와우! 게다가 10점 장거리 노선까지 하마터면 제가 한바퀴더 따라잡을 뻔 했습니다^^ 거의 100점 차이 나게 이긴;; ㅋ

★ 총평입니다^^ 우영(저)은 T2R 북유럽판, 유럽판을 즐겨본 입장이고, 찬영은 이번에 첨 즐긴 입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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