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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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으로 써 보는 위시리스트 프리뷰 -1-

15,112 조회

2019.04.05 17:25

± 있는 듯 없는 듯 보라에서 서성대다가 너굴너굴님이 3월 구매(?) 리뷰 를 남기셨길래 나도!!! 하는 충동으로 글을 써봅니다.

± 일단 충동구매한 게임들 구매 리뷰 올려봅니다. 충동구매한 게임을 충동적으로 리뷰를 쓰게 되네요.

± 아래부터는 저도 편하게 ~하다 체를 써볼까합니다. 내용도 얼마 없어요.

± 그나저나 바빠서 게임 할 짬도 없는 3월인데 이 무슨 무리한 여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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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 차리니까 결제가 끝난 게임.

± 라스베가스도 있고 블러바드도 있지만, 많이 해서 닳았으니까 새로 사도 된다는 기적의 논리를 세워서 구매.

± 정확히는 글룸헤이븐의 폴디드 스페이스 오거나이저를 충동구매.

± 효과는 굉장했다!!! 양철나무꾼은 오거나이저를 샀으니까 게임을 사도 된다는 합당한 이유를 얻었다!!

± 위의 오거나이저 때문에 자동으로 구매대기열에 올라온 게임.

± 글룸헤이븐은 정리가 어렵기 때문에 오거나이저가 필요하다 → 오거나이저를 샀으니까 글룸헤이븐이 필요하다 → 글룸헤이븐은 정리가 어렵기 때문에 오거나이저가 필요하다. 완.벽.논.리.

± 배송비 아끼려고 같이 달라붙은 그웨트 오거나이저...

± 배송비를 아낀거지 구매를 한게 아니다. 음. 당연하지.

± 긱 스토어에서 파는 주머니도 왠지 모르게 사야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기분만.

± 보드엠의 메일을 보고 아? 벌써 오나? 라고 생각이 들었던 젠테스.

± 결제한 기억이 없으니까 구매를 한 적이 없는것 같다. 고로 이건 구매가 아니다.

± 북침자를 재밌게 했던건 기억나는데, 서왕건이 결제가 되어 있었다. ...결제했던 기억은 나니까 위의 변명은 안되겠고,,,,

± 요새 서왕건 정도 무게감의 게임을 주로 즐긴다. 고로 라인업의 다양화를 위해서 합리적인 구매였던셈 치자.

± 이 시리즈 플텍 사이즈가 아주 변태같아서 고생했던 경험이 있는데...일단 받고 나서 플텍 고민을 하자고 결심.

± 긱에서도 보라에서 평이 아주 박한 레이크홀트. 평이 박한 게임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

± 내가 구매해서 이 세상에서 재고를 없애는데 일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건 정의구현이지 구매가 아님.

± 위의 레이크홀트의 별책부록 세트

± 어? 레이크홀트가 5만원 아닌가요? 얘는 부록이죠. 고로 구매가 아님.

± 본인은 똥겜이나 망겜, 실험적인 게임들을 꽤 좋아라 한다.

± 구성품 중에 썬글라스가 들어있는데, 곧 여름이니 썬글라스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구매.

± 배송이 9월쯤에나 된다던가? 기다린 시간 대비 금액을 할부로 치면 거의 12개월 할부인 셈이니 월 1만원도 안된다.

± 게다가 미래에 배송되어 올 게임은 아직 현재에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존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즉, 구매가 아니다.

± 언제 들어온건지 모르겠는데 위시리스트에 적힌 애들.

± 아직 안 샀으니까 구매가 아니다. 으흠.

± 별로 산게 없군요. 다 닳은 게임의 신판 대체제와 오거나이저 1개, 라인업 확장용 게임인 서왕건, 썬글라스 정도를 샀네요.

± 아 이러면 구매 리뷰가 아닌데... 서왕건 말고는 새로운게 없으니 원. 쯧쯧쯧.

± .....아닙니다. 여러분 저는 욕설을 100회 이상 사용하는 사람이 아녜요.

± 급 마무리. 그럼 다음에 만나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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