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금욜 후기~ / 화이트채플,파워그리드,큐윅스,촐킨,러브레터~

cc찬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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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21 오후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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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 ㅎㅎ

불금엔 스트레소 해소를 위해 게임을~ 다른게임을 하자는걸 우겨서

보드게임 GoGo~ ㅎㅎ (잼나게 할거면서 늘 튕기네여;; 음료수 조공..ㅠ)

1. 화이트 채플

게임을 실제 해보니 정말 재밌는 게임인 것 같네여 ~ 특히 친구들과 대화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면서 어디로 도망갓을까~
어디가 은신처일까~ 하나하나 단서를 찾아가며 추적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당 ㅎㅎ
물론 대화는 경찰들끼리만 하게 되고... 잭을 맡게되면 눈치보며 점점 쪼여오는 긴장감.. 으로 눈치만 보네여 ㅎㅎ
게임중에 이렇게 대화가 많이 흘러나오는 게임은 이게 처음인것 같네여;; 보통 게임을 하게되면 이렇게 하는게 낫지 않냐? 의
위주의 대화였다면, 화이트채플은 요녀석 어디로갓을까~ 하면서 심리전을 걸며 유쾌하게 웃으면서
대화가 흘러넘치는?듯한 그럼 게임인 것 같습니당 ㅎㅎ

그리고.. 심증으로만 추적하다 행방을 놓치게 되면 경찰들은 멘붕에 올수 있으니 주의하세용 ㅎㅎ (심증주사는 조금만~ㅋ)
(너무 대화에 열중해서 사진은 요거 하나이네여 ㅎㄷㄷ;;;)

2. 파워그리드 / 다시 돌아온 공장러시!! ( 실상은 치열한 눈치싸움의 혈전..;;)
1기모습입니당~ 전 빨강지형을 맡아 초반에 조금 유리하게 진행을 할수가 있게 되엇네여 휴~

파워그리드를 한지 얼마안되었을때는 한국지도로만 하다 이제 독일맵위주로만 돌아가게 되는 파워그리드..
아... 확장맵 사고 싶당 ㅠㅠ

아직 2기가 다가오지 않앗을때 빨강색 플레이어(노랑지형)가 1기때 돈을 축적하여 한번에 저의 붉은 지형으로 훅치고 들어오면서
2기가 시작되고.. 그리고 붉은 지형의 값싼 곳을 점령하여 노랑+녹색 플레이어들을 멘붕에 빠뜨리게 합니다 ㅋㅋㅋ (멋져!)
그 후 발전소 경매카드에서 3기 카드도 엇비슷한 시점에 나오면서 이제 지역의 20 숫자 지형에도 공장을 건설할수가 있게
되어 더욱더 확장이 치열해져가고 있습니다 ;;

게임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고.. 공장 17개 이상을 돌리기 위해 발전소 경매는 치열해집니당~
발전소카드 7짜리 경매카드가 2장이 모두 높은 값에 낙찰이 되고 저와 녹색 플레이어를 제외한 노랑+빨강 플레이어는

돈이 된다면 공장 18개까지 돌릴 수 있는 상황이 되어... 17개의 공장만 돌릴수 있는 저(파랑)+녹색 플레이어는
이렇게 지나보다... 하고 꼴찌만 하지말자 하는 마음으로 서로 견제를 하게 됩니다 ㅎㅎ;

공장17개를 모든 플레이어가 건설하고 게임은 끝이 납니당~ ( 녹색+노랑플레이어는 18개의 공장을 돌릴 수도 있었지만..돈이..ㅋ)

모두 동일한 공장(17개)을 돌렸기 때문에 이제 승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순위가 결정이 나게 되었습니당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노랑+빨강 플레이어의 게임종료가 되는 라운드에서 발전소 경매에 돈을 너무 투자해서,
남아있는 돈이 별로 없는 상황이 나와버리게 되어서 무조건 꼴찌다 라고 생각햇던 녹색플레이어가 2등을 차지해 버리네여 ^^;;
그리고 전턴동안 경매참여를 자제하고 돈을 조금씩 모아둿던 저는 (공장18건설과 공장모두를 돌리려고 생각을 해서)
돈이 가장 많아 운좋게;; 1등을 차지했습니당 ㅎㅎ;; 순위와 관계없이 치열한 경매과정과 중간중간의 공장 건설시에서 서로 눈치를
보며 (모두 심리전을 조아하는듯 ㅎㅎ;;) 집중하며 게임을 했던 것 같습니다.. 파워그리드.. 역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이유가
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당 ㅎㅎ

3. 큐윅스~

잠시 머리 식힐겸 가볍게 큐윅스를 했습니당~ 다행히 꼴찌는 면했습니당 휴~ ㅋ

4. 촐킨

4번째로는 역시 모두가 조아하는 촐킨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제해도 다들 즐거워 하네여 ^^;

사원과 기술트랙 현황입니다 ~ 전 초반에 해골 3번째 기술까지 완성이 되었고 빨강 플레이어는 건물 기술이 모두 완성이 되었네여

저는 치첸이차 기어에서 해골을 바치고 사원과 점수를 조금씩 앞서나가게 되고 .. 노랑색 플레이어도 뒤늦게 해골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기술트랙을 올리고 점수와 사원을 올리며 플레이를 합니다. 나머지 두플레이어는 건물과 기념비를 사기
자원을 얻으며 건물들을 사며 플레이를 합니다.ㅎㅎ;

게임은 초반에 해골기술을 모두 완성하고 일꾼 추가와 해골을 얻어가며 치첸이차 기어에 바치며 플레이를 한 제가 또 운좋게;;
(오늘 되는날인듯?;;) 뒤이어 치첸이차기어에 일꾼을 배치하며 해골을 바친 노랑플레이어가 순위를 차지 했습니다.
녹색사원과 황금사원도 차지하려 했으나 치첸이차 기어에서 10점,11점에 해골을 제가 먼저 바치며 황금사원을 포기시키고
녹색사원을 점령하며 아쉽게 끝이 나게 되네여 ㅎㅎ; 너무 견제위주로 플레이를 한 빨강플레이어는 꼴찌를 마크하지만
충분한 견제로 상대를 당황케 시킨것에 만족하며 웃으며 게임을 마치네여 ㅎㅎ

오늘촐킨에서의 치첸이차의 해골상황 ㅎㅎ 멋지네여 한칸 빼고 모두 해골이 올라져 있는 모습이네여 ㅎㅎ
촐킨은 해골이 역시 강력하게 적용되는 게임인 것 같다는걸 또 느끼네여;; 담엔 해골에 맞서 다시한번 콘테크로
해바야 겟다는 투지가 상승되며(해골을 간건 저ㅎㅎ;) 촐킨은 끝이 납니당 ^^;

5. 러브레터

마지막으로 러브레터를 플레이 했습니다~ (한글화 자료 올려주신 상트맨이야~ 님 감사드려용 (__) )
러브레터를 플레이 하고 웃으며 하루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당~ ㅎㅎ

이상 cc찬c 의 금욜모임후기 였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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