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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 리벨리온 반란군 트루퍼 도색 사진.

드렁큰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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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오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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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드게임용 겸 도색 작업대 겸으로 사용할 소프시스 트윈테이블이 왔습니다.ㅎ

오늘은 테이블과 같이 쓸 의자도 왔구요.

리벨리온에 맞춰서 검은색 의자 2개, 빨간색 의자 2개도 주문했습니다.^^

소프시스 1480 트윈테이블입니다.

G9에서 7만원대 초반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일단 반만 펼쳐보았는데 아주 넓고 좋습니다.

테이블 밑에는 보관할 수 공간도 있어서 도색할 미니어쳐들을 넣어 났습니다.^^

리벌리온 보드판 반만 펼쳐보았는데 자리가 충분할거 같습니다.

리벨리온이 생각보다 보드판도 크고 자리도 많이 차지 하는 게임이거든요.ㅎ

오늘 도착한 의자 중 한개만 우선 셋팅. 나머지 3개는 일단 창고에 보관했습니다.

도색 작업대외에도 다른 용도로 쓰기에도 좋은거 같습니다.^^

도색을 하기 위해 작업대 셋팅!

그 전에 반란군 전투기들입니다.

X-WING, Y-WING, 에어스피더(얘는 지상용입니다.ㅎ)

스탠드도 준비!

우선 상의부터 색을 입힙니다.파란색으로~~

바지색은 옅은 회색이랑 누리끼리한 색으로 칠했다가 옅은 회색이로 결정!

옅은 회색 바지로 사사삭!

조끼는 파란색이랑 검은색으로 두종류로 칠하고, 신발은 검은색이랑 짙은 회색으로 나눠서 칠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며 스톰트루퍼를 다구리(?)놓는 장면을 연출해 보았습니다.^^

얼굴이랑 손, 총까지 도색하는데 무려 5시간 가량 걸렸네요.

크기도 작고 수량이 많다보니...ㅠㅜ

도색이 마를 동안 반란군의 코벨리안 코르벳에 붉은색 무늬와 엔진 부분을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수송선이랑 몬 칼리마리 함선들도 엔진부분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도색이 다 마른거 같아 쉐이도 도료를 칠해서 음영을 주었습니다.

제국군 함선들은 엔진부분을 파란색으로 도색!

반란군 트루퍼들은 흰색 드라이도료로 드라이브러시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베이스 부분은 담에 도색해야 겠습니다.

쉬는 날 종일 도색만 했네요.ㅎ

저는 도색을 좀 거칠게 하는 편이라 다른 고수분들 처럼 깔끔하게 도색하진 못합니다.ㅎ

하지만 자기 취향에 맞게 도색하시면 보드게임 할때 더 재밌게 즐기실수 있고,

보드게임에 더 애착이 가실겁니다.^^

끝으로 오늘 정리한 레고 사진 몇장 남기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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