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고 어렵지 않은 게임들 2인플 후기(사진x)
이번 주에 일본 여행에 갔다 와서 필름을 감아!를 사왔습니다. 게다가 7일에 웰컴 투가 나왔더군요. 그래서 돌아오자마자 구매하고 배송온 웰컴투와 필름을 감아를 가지고 여자친구와 2인플을 돌려보고 간략히 후기 남겨봅니다...
1. 필름을 감아!
보드라이브 5분 설명영상을 보고서 바로 돌려봤습니다. 카드 일러스트들이 너무 이뻐요ㅠㅠㅠ 게다가 사진을 찍는것을 참 좋아라하는 둘이였기에 테마도 맘에 쏙 들었죠. 덕분에 매우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의외로 공간을 좀 많이 차지하더라구요... 먹고싶은 카드가 중간에 있을때 내려놓고 싶지 읺은 카드가 손패 아래쪽에 연달아 있으면 몰려오는 고통이란...ㅠㅠㅠ 내리 3연승을 하면서 다음 게임으로 넘어 갔습니다.
2. 웰컴 투
이건 그냥 플텍 씌우면서 룰북을 읽어가며 했습니다. 정말 간단한데 bis부분만 조금 헷갈리더라구요... 그래도 룰북이 정말 잘 되있어서 그런지 에러플 없이 잘 마무리했습니다. 테마가 많이 와닿는 게임은 아니였으나 매우 재밌었습니다! 적은 공간차지! 선택과 수 카운팅에 대한 약간의 브레인 버닝 등 가볍지만 마냥 쉽지도 않은 느낌이더군요ㅎㅎㅎ 세팅도 간편하고 게임 자체도 작고 가벼워 밖에 들고 다니면서도 하기 좋겠더라구요~ㅎㅎㅎ 카드 운빨을 좀 타긴 해도 너무 운을 많이 타지만 않으면 어느정도는 극복 가능한 면도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러들이 뭔가 이뻐요ㅎㅎㅎㅎ 주말 이틀동안 몇판을 했는지 몰라요...ㅎㅎㅎ
정말 보라에서 핫했던 게임들은 절대 배신하지 않더라구요ㅎㅎㅎ 이만 사진도 없고 미천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ㅠㅠㅠ
ps. 웰컴 투에서 보통 몇점씩 나오시는가요??... 계속 70점대 80점대나오다가 한 4번째 판인가에 107점이 나와서 나 천재아냐??하고 굉장히 좋아했었어서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