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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디에이지스 공략_Rev.4

15,240 조회

2019.12.26 22:58

안녕하세요. 다른 유명 유로게임들은 공략이 많은 것에 비해 쓰루디에이지스는 그 명성에 비하여 심도있는 공략의 개수가 적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보드게임들 중 가장 애정이 있는 쓰루디에이지스 공략을 써봅니다.

이 공략은 다른 사람들의 댓글과 그 조언을 반영한 저의 플레이를 통해 실험 결과를 반영하여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제가 생각하기에 추가하고 싶은 내용 및 미완성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저의 쓰루 디 에지지스 프로필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약 오프라인 30회, 온라인으로는 600회정도의 플레이를 한 상태이며, 플레이 비중은 3인플 50% 4인플 50%정도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이 중에 확장이 나온 이후로는 약 400회정도 플레이 한 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승률은 3/4인플에서 50%정도이며 앱에서 레벨은 46입니다.

쓰루 오픈채팅방 4인 2차 대회에서 준우승하였고 3차 대회에서는 우승, 4차 대회 3등, 소규모 리그전 우승등 다양한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니, 다른 전략 또는 의견이 있으시면 같이 논의도 하고 반박도 해주시면 앞으로 쓰루디에이지스를 재미있게 즐기는데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쓰루를 많이 안 해보신 초보자분들은 저의 공략뿐 아니라 다른 분들의 공략을 읽으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은 시도 해보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되는 전략은 걸러서 사용 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쓰루를 즐기고 싶으신 분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쓰루 플레이방이라고 있으니, 오셔서 같이 게임하시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은 2거북이 속도로 진행하며, 시간맞는 분들은 실시간으로 게임하기도 합니다.

Rev.0 (2019년 12월 26일) - 기본 플레이, 군사력, 과학력, 자원, 식량, 행복, 이벤트 작성 완료

Rev.1 (2020년 1월 1일)- 식민지, 전술, 조약, 침략, 전쟁 작성 완료.

Rev.2 (2020년 5월 13일) - 각 리더 및 원더 평가 및 생각이 바뀐 부분들 업데이트

Rev.2.5 (2020년 9월 04일) - 각 리더 및 원더 평가 생각이 바뀐 부분 및 선호 순위 변경

Rev.2.8 (2020년 9월 30일) - 전체적인 내용 수정

Rev.3 (2022년 2월 04일) - 전체적인 내용 수정

Rev.4 (2022년 2월 27일) - 리더 및 원더 평가 변경 및 약간의 첨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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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팁

당연한 이야기지만 쓰루디에이지스에서 플레이 스타일이 고착화 되어 있는 경우 승률을 높히기 어렵습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원더, 리더, 시민카드를 조합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식으로 플레이 해야 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노란색카드로 부족한 부분(식량,자원,과학등)들을 채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시대에 철을 지었다면 보유물자, 도시성장같은 자원을 도와주는 노란색카드 보다는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연금술을 지었다면 자원을 도와주는 카드들을 가져오는 것이 좋습니다.

액션 포인트가 많다면 노란시민카드로 부족한 자원 및 과학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자원 및 과학 생산 건물을 업그레이드 해야합니다.

반대로 자원 및 과학이 넘치는 경우에는 특수기술카드나 원더를 지으면서 액션 포인트를 아껴가며 액션을 늘릴 기회를 봅니다.

기본적으로 1시대에 연금술, 철, 관개농업, 원더, 군사력 모두를 만족 시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1시대에 이들 중 군사력을 포함한 3~4가지정도를 골라서 발전 시키고, 나머지는 2시대에 더 향상된 카드로 업그레이드 하시면 됩니다.

3시대에는 무엇이던지 군사력에 무리가 없다면 다다익선입니다.

누가 스노우볼링을 빠르게 굴리는지에 따라 격차가 많이 날수 있으므로 필요한 기술을 시대에 맞게 빠르게 개발하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기술카드만 손에 잔뜩들고 있고 과학이 부족해 내려놓지 못하는 플레이는 매우 비효율적이므로 하지않는게 좋습니다. 가져온 기술카드는 2라운드안에 쓴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1시대 기술을 2시대에 개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2시대 기술을 기다렸다가 개발하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이는 원더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1시대 원더보다 2시대 원더가 좋으니 1시대 원더를 2시대 초반이후에 완성 하는 것은 좋은 플레이가 아닙니다.

또한 게임을 시작할때, 전체 시대에 대해서 어떤 리더/원더가 나왔는지 보고 어느 콤보가 유리하겠다는 것을 생각하고 게임을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자기가 원하는대로 원더, 리더가 안 나올수도 있지만 큰 그림을 그리고 시작하면 둘 중 한가지 선택을 해야할때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 게임에 일일히 다 확인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게임에서는 리더와 원더를 미리 확인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콜롬버스+수에즈 콤보가 있는지(쿡은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이 콤보에서는 콜로서스가 더 중요합니다.), 쿠베르탱(1시대 경기장을 가져갈지 고민될때 필요), 얀, 노벨 & 히메지 (개인적으로 사기급능력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있는지 확인), 원양정기선 (식량 기술을 개발 안하는 플레이 가능 여부), 와트(1시대에 식량,자원 둘다 안올리는 플레이가 유효한지), 셰익스피어(점수 달릴 각이 있는지 판단필요, 필요하다면 1시대 극장을 집어 놓음), 로베스피에르 (적은 과학 생산 플레이 가능 여부), 간디(후반에 째는 플레이 가능 여부), 셰익스피어+바흐(점수부스팅 1시대 카드 셋팅 필요여부 확인), 만리장성(기사를 안가져가도 살아남을수 있는지) 정도 입니다.

2. 군사력에 대한 팁

군사력은 쓰루디에이지스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에 관련해서는 3가지 정도 측면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이벤트의 좋은 효과들을 받거나 나쁜 효과를 피하기 위하여 자신의 턴에 같이 플레이하고 있는 사람들의 군사력중에 가장 높게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힘든 상황인 경우 최소한 침략은 당하지 않을 만큼의 군사력은 올려야 합니다.

이것이 불가능 할 경우 기도메타(날 침략하지 않길 기도하는 메타)로 1턴을 버텨야하며 그 다음턴에는 무조껀 군사력을 따라잡을 수 있게 셋팅해놓아야 합니다.

침략 당할 각을 줬는데 2턴 이상 침략을 당하지 않는 일은 대부분의 게임에서 잘 일어나지 않으며, 강력한 침략을 1번 당하거나 약한 침략을 2번정도 당하면 대부분의 게임에서 1등은 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도 군사력을 쥐어짜느라 마찬가지로 힘든 상태이므로, 우리도 자신을 쥐어짜서 자신의 턴에는 군사력을 1등으로 만들어 주도록 합시다.

이 때 군사력을 올리기 위해 너무 많은 희생(지어져 있는 광산을 부셔서 군사에 올리는 플레이 등)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액션 낭비, 자원낭비등으로 인해 차라리 인프라를 올리고 안좋은 이벤트를 맞는 것이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손익을 잘 계산하셔서 플레이하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농경 기술쪽에 올려져 있는 일꾼을 빼는 것은 매우 비추합니다. 인구수가 늘어나는 것이 다른 사람보다 느린 경우 게임에서 승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러한 군사력을 만들기 위해 보병, 기병, 포병 기술을 적절히 집어야 합니다. 필요한 군사 기술들은 2포인트라도 집어오도록 합니다. 아주 급한 경우 3포인트에 카드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맞는 전술이 핸드에 없거나 손에 있는 전술이 전혀 셋팅이 되어있지 않다면 기본적으로는 1시대에 기병, 2시대에 포병,보병을 집어줍니다.

1시대에 기병을 못 가져왔다면 보병 그리고 2시대에 포병,기병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맞는 전술이 뜨기를 기다려 봅니다.

보통은 자기가 전 시대에 올린 병종외의 카드를 우선순위로 가져와야 되지만, 상황에 따라서 1시대에 업그레이드 한 병종의 2시대 카드도 가져올 필요가 있습니다. 이 이유에는 2가지 경우가 있는데 다른 사람의 전술 만드는 것을 방해하는 이유와 3시대 전술을 위한 2시대 카드 확보인 경우 입니다. 무리해서 가져올 필요는 없지만 상황을 봐서 2시대 카드 군사카드는 잘 잡아 주도록 합니다.

3시대에 비행기는 사용하던 안하던 무조껀 자기턴에 들어오면 집어줍니다.(안잡는 경우도 일부있지만 80%정도의 확률로 가져가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군사력 부스팅 방지 및 북한의 핵처럼 군사력 엄포의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행기가 있는 플레이어에게는 쉽사리 전쟁을 걸기 어렵습니다.

물론 비행기를 내릴 수 있는 자원과 과학을 셋팅해놓거나 비행기를 미리 내리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대략적인 군사력 목표수치는 1시대 끝날때 10 전후, 2시대 끝날때 25 전후 정도를 목표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3시대는 상황에 따라 너무 다르기 때문에 가이드가 없습니다. 130이상 올리셔도 됩니다.)

물론 다른플레이어 보다 군사력을 많이 올릴 수 있다면 올려서 침략을 시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침략을 시도 할 경우 자신의 핸드에 들어온 보너스 카드와 다른 플레이어들이 식민지 점령에 사용한 보너스카드의 개수는 무조껀 카운팅해서 확률을 계산해서 플레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식민지 점령시 군사력 비딩에 몇까지 부르는지 확인하시면 몇개정도의 카드가 있는지 어느정도 눈치가 올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내가 침략을 당할 수 있는 경우에는 나의 보너스카드의 개수가 공개되지 않도록 식민지 비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군사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군사행동 토큰이 필수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입헌군주정이 공화정보다 높게 쳐주는 정치체제라고 생각합니다.

그에따라 이번 확장에서는 공화정의 과학을 11로 리밸런싱하였습니다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입헌군주정을 더 선호합니다.

공화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한개의 군사토큰은 추가로 가져와야 무리없이 운용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매우 고평가받던 나폴레옹도 군사행동토큰이 두개에서 한개로 줄으면서 매우 적절히 밸런싱 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사행동 토큰 2개는 시민행동토큰 4개만큼 답답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대방의 군사력 부스팅에 반응 하기 어려우며, 핸드 드로우가 되지않아 군사카드로 이득 보기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이는 식민지 점령 및 침략&전쟁 방어에서 패배를 의미하며, 대부분의 이벤트를 모르는 상태로 게임을 하게되므로 게임을 유리하게 끌어가기 어렵습니다.

또한 꿀같은 조약들을 사용하기 어렵고, 자신이 원하는 전술을 드로우 할 가능성이 적으며, 운이 좋아 군사력을 올렸다 하더라도 침략, 전쟁, 이벤트등이 핸드에 들어오지 않아 이득을 보기 어렵습니다.

확장이 들어가면서 군사력은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순간적으로 부스팅이 가능한데, 이를 가능케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군사행동 토큰이므로 군사력과 함께 챙겨주시면 됩니다.

군사토큰이 부족한 경우, 애국심과 병행함으로써 토큰이 부족하여 걸기 힘든 전쟁을 걸거나 필요한 군사력을 올릴 수 있으므로 때에 따라 애국심도 핵심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게임에 승리하기 위한 최소 군사토큰의 개수는 3개라고 생각합니다. 2개로 승리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난이도가 매우 올라갑니다.

셋째, 군사력을 위해서 너무 많은 것을 희생하지는 마십시오.

위에는 군사력이 중요하다고 해놓고 거꾸로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쓰루를 200판~3000판정도 하신 고레벨 플레이어 중에는 군사력 올인 or 반올인 전략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습니다.

이를 매우 잘하시는 분들과 게임을 하면 털릴 때도 많지만, 이를 잘 막는다면 제가 이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군사력 올인형 플레이어들의 카드 및 전술이 잘 안맞은 것 일수도 있지만 저의 기준에서는 방어적인 플레이로 3,4인플에서 꽤나 괜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마다 생각에 이견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저의 생각은 하기와 같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군사 올인형 전략 또는 반올인형 전략을 싫어하며 이러한 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어를 상대로 최대한 버티면서 최소한의 점수로 이기는 식으로 플레이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에는 기본적으로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같이하는 플레이어들 중 초심자 또는 실력이 많이 차이나는 플레이어가 있으면 불가능합니다.

또한 4인플에서는 3인플보다 1명이 아예 털려버리는 경우가 3인플보다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초심자 플레이어가 있는 경우, 군사력 올인 플레이어가 초심자 플레이어를 잡아먹어 군사력외에 다른 것도 갖추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군사력 플레이어가 1등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군사력이 약한플레이어를 조약 체결 및 필요한 카드를 집을 수 있게 해주고, 군사플레이어의 키카드를 끊어주는 케어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불가능 할 경우 초심자 플레이어를 먼저 털어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자신이 너무 뒤쳐져서 내정을 다져서 점수로 상대방을 이기기가 어렵거나 3시대 시작하자마자 전쟁카드가 드로우 될 경우, 군사 올인 또는 군사위주의 전략으로 승부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하기와 같은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하기 조건들을 많이 만족시킬수록 성공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군사올인을 하면 대략 80~150 정도의 군사력을 가지게되며 1~2등에게 점수를 뺏어오면 상대적인 점수는 2배효과이므로 강력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군사올인이란 게임이 끝날때쯤 거의 대부분의 인구를 군사쪽으로 넣는 전략입니다. (4~8명 정도만 남겨놓음)

-> 선호되는 사항

- 전투기/군사학 또는 군사토큰이 많은 정치체제(군사토큰이 충분한 경우 필수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필수)/군사기술카드를 가져와야함.

- 자원/과학으로 도움을 주는 3시대 리더를 사용하여 모든 자원을 군사력에 올인 (처칠/마들렌/나폴레옹/빌게이츠 추천)

- 식량생산 및 해피수급은 최소한은 되어야 함.

-> 필수사항

- 전쟁카드 및 필요한 전술이 드로우 되거나 깔려있어야 함.

이에 대한 고찰을 하자면 전쟁카드는 문화전쟁 6장 + 하이브리드 전쟁1장으로 총7장입니다. 대략 5턴이 돌면 4시대가 되면서 전쟁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마지막 전라운드에 드로우한 카드는 전쟁으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전쟁 기회는 더욱 적습니다. 사실상 처음 4번정도 드로우 한 카드 중에 전쟁카드가 없으면 전쟁이 어렵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평균 드로우 2.5장이라 가정하고 10장정도 드로우 했을때의 전쟁카드가 전쟁전략의 핵심입니다. 이 확률을 올리고자 한다면 군사를 올리면서도 3장씩 드로우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4인플 기준 3->4시대로 넘어갈때 남아있는 3시대 군사카드를 평균 8장으로 가정하고 계산해보면 결국 평균적으로 1.3장내외의 사용할 수 있는 전쟁 카드(실제로 사용 가능한 전쟁카드는 마지막드로우 6장을 빼야합니다)가 들어오게 됩니다. 즉 전쟁 전략은 평균적으로 1번의 전쟁으로 게임을 이길 수 있을만큼의 문화점수는 벌어놔야 1등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2장 이상이 드로우 된다면 전쟁 올인위주의 전략인 사람이 쉽게 이길수 있으나 이는 35%정도의 확률(실제로는 전술운등도 따라야하기 때문에 더 낮음)로 도박적인 플레이 입니다. 따라서 점수를 아예 벌지 않고 전쟁만해서는 점수가 부족하니 점수를 벌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3. 과학력에 대한 팁

개인적인 생각으로 과학력은 리밸런싱 및 확장이 도입 되고나서 좀 더 유연하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과학에 도움을 주는 많은 원더 및 리더가 생겼습니다.

이전 본판에서는 과학력이 너무나도 부족하여 이를 보충 하기가 어려웠지만, 리밸런싱 및 확장 적용 후에는 잘 만 한다면 연금술 2개로도 게임끝까지 할 수 도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과학력을 놓게되는 것은 높은 확률로 패배로 직결되므로, 자원보다 더 소중히 그리고 많이 생산할 방법을 게임중에 찾으셔야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자원은 부족해도 1등하는 경우가 있지만, 과학이 말라버린 경우에는 1등을 한적이 거의 없습니다. (4인기준)

과학을 얻는 방법은 침략, 이벤트, 식민지가 될수도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생산 건물, 리더, 원더입니다.

연금술 또는 과학 생산 원더를 건설하지 못한 경우, 생산 건물중 과학적 방법 또는 저널리즘중에 둘 중 하나는 필히 선택해서 지어야 합니다.

인쇄술은 셰익스피어와 조합하여 쓸 경우에만 의미가 있는데 그외에는 효과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리밸런싱할때, 인쇄술의 소모 과학을 3대신 1로 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2시대 시작시에 시민행동토큰이 4개인 상황이라면 바로 정치체제를 바꿀수 있도록 12과학을 셋팅 해놓으면 좋습니다.

과학을 많이 쌓여있는 상황인 경우 확장에서 생긴 암흑시대 (4가 넘는 과학의 반을 잃는 1시대 이벤트)를 맞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암흑시대 이벤트가 생기면서 혁명에 대한 가치가 상당히 올라간 것으로 느낍니다.

상당수의 플레이어가 암흑시대 이벤트를 뭍는편이며, 이는 2시대 정치체제를 위한 과학셋팅중에 맞는 경우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시대 & 2시대 초반에 충분한 과학 생산력을 가지지 못했다면 적은 과학으로 정치 체제를 바꿀 수 있는 혁명도 고려 해볼만 합니다.

4. 자원, 식량, 행복에 대한 팁

자원은 특별한 것은 없으며, 아시다시피 부패가 최대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철을 제일먼저 올린 경우, 부패가 일어나기 쉬운데 이는 원더를 이용하여 부패를 막아주는 것이 유용합니다.

청동에서 바로 석탄으로 넘어가는 경우에는 자원이 부족하여 대부분의 경우 부패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노란시민카드의 경우 능률적인향상, 도시성장, 절약, 부유한 땅을 타이밍 맞게 집는 것이 보유물자를 집는것보다 액션 포인트를 아끼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보유물자는 식량 및 다른용도의 자원으로도 쓸수있어 자유도가 넓어 액션이 많은경우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인구 및 행복도 리밸런싱 및 확장이 도입되어 매우 많은 경우의 수가 생겼습니다.

인구 생산 건물, 해피를 주는 원더 및 도시건물외에도 원더중에 인구를 주거나 불만을 2개막아주는 원더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주의 할점은 대부분의 게임에서 관개 농업이 없이 1시대가 끝나면 일반적으로는 인구가 2명 줄으면서 행복 2개가 필요하도록 셋팅이 되고,

인구를 많이 뽑는 리더를 사용하면 행복 3개가 필요하도록 셋팅이 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A이벤트중 종교 이벤트가 들어가 있는 경우에는 1시대가 끝나는 경우 해피 1개를 추가로 준비해야하고, 그 이벤트가 안 나왔다면 해피 2개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이때 관개농업을 올리지 않았다면 인구 생산이 막히게 되는데, 이때 식량이 남고 생산이 멈췄다면 자원이 쉽게 부패되므로 보유물자를 하나 집어주면 좋습니다.

식량이 2개정도로 애매하게 남는 경우 보유물자로 남은 식량을 없애고 마지막 1명을 뽑아내고 운영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확장에서는 인구 총량을 늘려주는 주는 다양한 경우가 있어 관개농업을 1시대 초중반에 개발했다면 게임끝까지 플레이도 가능 해졌습니다.

따라서 게임 시작시 나온 1,2 시대 원더 및 리더 를 보고 관개농업을 사용하는 플레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관개농업을 올릴 것이라면 너무 늦지 않게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관개농업을 일찍 올린다면 품종개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인구수를 뺄수 있습니다.

그러나 늦게 개발을 했다면 시대가 지나 노란 토큰이 빠질수록 식량 유지비가 올라가게 되어 인구를 많이 빼기 어렵습니다.

관개농업을 올릴 경우 초반 군사력에서 이득을 볼 수 있지만, 해피 관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게 되므로 경기장/신학/원더/리더로 해피 4개이상 준비해야 합니다.

농경이나 관개농업에 인구를 3명올리는 것도 힘든 타이밍만 넘기면 인구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어 좋습니다.

5. 군사카드에 대한 팁

군사카드는 이벤트, 식민지, 전술, 조약, 침략, 전쟁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벤트부터 설명해보겠습니다.

5.1 이벤트

이벤트는 수많은 이벤트가 있지만 핵심 이벤트들은 어느정도 인지하고 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카드 장수를 보고 언제쯤 내가 묻은 이벤트가 나올지 고려해보면 되겠습니다.

남은 이벤트카드 숫자에 다르겠지만 대략적으로 2~3라운드 뒤에 나올 것으로 생각하여 그 시점에 내가 유리한 이벤트를 묻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벤트를 많이 뭍으면 이벤트 효과를 유리하게 받을 확률이 높아, 이벤트 카드를 많이 뭍는 것을 선호하지만 효과를 유리하게 받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다른 방법으로 자신에게 드로우 된 이벤트를 뭍지않고 그 이벤트는 대비하지 않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1시대, 3시대는 군사카드가 전부 사용되어 다시 섞여 드로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이 당하기 싫은 이벤트는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쟁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군사가 약한상황이라면 손에 들고있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내정을 다지는 플레이를 할 예정이라면 A시대 이벤트카드가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이벤트를 최대한 뭍지않는 플레이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침략을 당하지 않을정도만 군사력을 올리면서 다른 인프라를 올리면 우위를 잡을 수 있습니다.

각 시대별 주요 이벤트들을 시대별로 나누어 정리해보겠습니다.

5.1.1 A시대

- 전쟁 발전, 종교 발전 (전사 및 종교를 공짜로 생성) :

전쟁발전,종교발전을 위해 초반에 일꾼을 한명 이상 남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 문명발전(식량, 자원, 과학 1 할인하여 사용) :

문명발전의 이벤트는 액션 포인트1을 아껴주는 효과가 매우 좋으므로, 아무것도 적용하지 못하는 상황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1.2 1시대

- 군사관련 이벤트 여러장 :

1시대에는 군사력에 관련된 이벤트가 50%정도로 2시대에 비해 매우 많습니다.

따라서 군사력의 1,2차이로 희비가 갈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는 무조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2등일때 이득을 주고 3,4등일때 안좋은 이벤트가 많으므로 군사력이 1,2등일때만 이벤트를 묻는게 좋습니다.

- 쥐떼 (식량 전체를 잃음) :

너무 많은 식량은 남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식량이 많다면 이 이벤트를 대비해서 이벤트를 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시대에 식량을 많이 잃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 Dark Ages (4를 초과하는 과학을 반올림으로 잃음) :

너무 많은 과학을 남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스톤헨지같은 원더를 지을 경우 과학이 순간적으로 폭발하게 되므로 잘 분배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과학이 많다면 이벤트를 묻지않는게 좋습니다.

- 야만인 (문화점수가 가장 높은 문명이 군사력이 약한 두 문명에 속한다면 인구 1을 잃음) :

저는 이 이벤트때문에 초반 점수는 왠만하면 달리지 않습니다. 특히나 3인플에서는 1등이 아니면 무조껀 맞기때문에 초반 점수는 위험합니다.

- 폭동 (불만 있는 일꾼마다 행동토큰 2개 소모) :

초반 1해피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 이벤트를 맞을 확률이 있습니다. 초반에 4액션중 2액션만 하게되면 타격이 크므로 A시대 이벤트 중 종교발전이 나오지 않았다면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염병 (모든 문명은 인구1을 잃음)

전염병도 상당히 자주 나오는 이벤트로써, 관개 농업 또는 인구관련 리더를 사용한 플레이어가 유리한 이벤트 이므로, 이미 자원을 소모한 인구를 잃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이벤트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A시대 이벤트를 식량위주로 이벤트를 받는 플레이를 하거나 관개농업이 필요합니다. 다만 이것은 정답은 아니며, 저는 이벤트에서 상황에 맞춰 자원으로 받기도하고 식량으로 받기도 합니다. 따라서 관개농업을 잡은 플레이어는 이 이벤트를 꼭 플레이 해야하고 아닌 플레이어는 뭍지 않는게 일반적으로 좋습니다.

5.1.3 2시대

- 냉전 (군사력이 가장 강한 두문명 6과학) :

2시대에도 군사력에 관련된 이벤트들이 많으나,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자신의 상황을 보고 2등안에 들 것 같으면 묻어놓고 무조껀 군사력 2등안에 들도록 노력해봅시다.

- 우상파괴주의 (현재시대가 아닌 지도자는 제거):

이전 오리지날에서는 나폴레옹 죽이기용으로 많이 쓰였으나, 리밸런싱으로 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다른 사람이 리더로 너무 많은 이득을 보고 있다면 묻어서 3시대 되자마자 죽이도록 노력해봅니다.

자신의 리더가 1회용 리더인 경우에 묻는 것이 약간 유리한 것 같습니다.

- 세월의 풍파 (A또는 1시대 문화유산을 폐허로 만듬) :

이 이벤트는 A 또는 1시대 원더를 무엇을 지었느냐에 따라 타격이 클수도 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의미가 적어지는 원더를 지은경우 묻는 것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면 공중정원 같은 경우 이 이벤트를 맞으면 좀 아플 수 있으므로, 이 카드가 핸드에 들어왔다면 A시대원더들을 보고 필요하다면 묻어줍시다.

- 테러리즘 (문화점수가 가장 낮은사람이 다른 플레이어 도시건물 1개씩 파괴) :

이 이벤트도 많은 게임에서 나오게 되는데, 이 또한 초반 점수테크를 방해하는 카드들입니다.

자신이 점수가 꼴등이 아니라면 맞을 수 있다고 고려해야하지만 자신의 핸드에 들어온게 아니라면 딱히 대책은 없습니다.

5.1.4 3시대

- 순위별 점수를 주는 이벤트 (생산하는 양에 대한 type별 등수 점수) :

3인플에 14/7/0 또는 4인플에 15/10/5/0으로 점수를 받는데 3시대 이벤트들은 보통 10개정도는 나오므로, 상당수가 나오게 됩니다.

다만 상대방이 3시대 카드를 묻을때 상황을 보고 유리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체크하여 최대한 점수를 받도록 노력해봅니다.

순위 이벤트의 상당수가 과학(과학-> 점수 인프라 변환, 군사 인프라 변환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내정을 잘 다진 사람이 이벤트 5장에서 최대 50점정도는 더 먹을 수 있습니다.

3시대에 건물을 부수는 것은 이벤트 점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면서 플레이 해야 합니다.

- 다양한 점수를 주는 이벤트 :

행복지수, 인구, 토큰등 여러가지 점수들이 있지만 상당수가 과학과 관련이 있습니다. 과학을 등한시하게 되면 이러한 이벤트들에서 점수가 상당히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과학관련 이벤트들은 점수가 큰편이므로, 3시대 특수기술 카드들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5.2 식민지

식민지를 취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 병사를 보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인구을 최대한 끌어내어 전술을 맞추었을 것이기 때문에 식민지를 먹게 되면 전술이 깨지게 됩니다.

식민지 점령은 순간적인 군사력 하락을 가져 오게되며, 이로 인해 침략을 받게되면 식민지 점령을 하더라도 군사력은 떨어진 상태로 이득이 없기 때문에 식민지를 얻기 위하여 과투자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초반의 전사 한마리는 남겨놓고 군사를 활용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1시대 식민지 군사력 비딩은 1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투력 1짜리보다는 과감히 전투력 2짜리 군사를 투자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 유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군사력 하락은 식량 생산이 풍부한 상태인 경우에는 쉽게 복구할 수 있으나, 식량 생산이 부족하거나 생산되지 않는 경우 장기간의 군사력 하락을 가져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식민지 점령 이후에 필요한 최소 군사력은 식민지가 나온 시점에 따라 기준이 다릅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최소 군사력과 별개로 인구를 더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많은 군사를 식민지 점령에 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기 기준은 일반적인 기준이므로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식민지가 나온 경우 약간의 오버비딩은 눈치 껏 해야합니다.

다만 인구를 늘려주는 식민지들은 점령 한 후에, 군사력 부스팅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오버비딩을 고려 해볼만 합니다.

오버 비딩을 할 경우 전술을 만들어 식민지로 보내고 보너스카드를 킵해두는 플레이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너스 카드의 방어수치는 식민지 수치의 2배이므로 이런 플레이가 가능)

이렇게 비딩을 한다면 대부분 식민지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식민지가 아니라면 많은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민지로 인해서 인구를 2명 이상 투자한다면 그를 복구하는데는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동안 안좋은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 자신의 턴 또는 자신의 오른쪽 플레이어 턴에 이벤트를 묻어 식민지가 나온 경우 :

자신의 턴을 플레이한 이후 보너스 카드를 포함하여 다른 플레이어에게 침략을 당하지 않을 수준의 군사력

- 이외의 경우 :

식민지를 점령 한 이후 다른플레이어의 정치턴에, 보너스 카드를 포함하여 다른 플레이어에게 침략을 당하지 않을 수준의 군사력

5.3 전술

적절한 전술 사용은 군사력 부스팅을 위한 기본이며, 자신이 전술을 선택 할 수 있는 경우 다른 사람이 따라하기 어려운 전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군사카드 드로우양을 늘리는 주요이유 중 하나가 전술을 사용하기 위해서인데, 2시대의 전술부터는 전술 하나로 군사력이 급변하므로 상대방을 도와줄 수 있는 전술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술중에 들어가는 인구수가 적고 인당 전투력이 높은 전술이 좋은 전술이며, 이는 추후 전술 변경, 식민지 비딩, 전투기 전투력 부스팅에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인구수가 많은 전술은 다음시대의 전술로 변경시에 어려움을 겪게 할 확률이 높으며, 식민지 비딩시에 전투력이 급감하게 되고, 전투기 사용시에 군사력 부스팅이 매우 쉽습니다.

전술을 내려놓는 턴이 군사력이 부스팅되고, 다른 사람은 그 전술을 복사할 수 없으므로 그 턴 또는 다음턴이 침략 또는 전쟁에 가장 적합한 턴입니다.

5.3.1 1시대

- 보보(인당 0.5) x2 :

가장 약한 전술로써 초반에 기사를 얻지 못한 경우 버티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 보보보 (인당 0.66) x2 :

기사를 잡지못하고 검사를 집은 경우에 사용하게 되며, 만리장성과 함께 사용한다면 2시대 초반까지는 꽤나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 보보기 (인당 1) x2 :

보기와 함께 매우 많이 사용되는 전술이며, 효율도 1시대 전술중에는 상위권에 속하는 좋은 전술 입니다.

- 기기기 (인당 1.33) x2 :

인당 군사력 상승폭은 가장 높으나, 2시대에 기병을 제외한 나머지 병종에 새롭게 인구를 넣어야 하므로 전술 변경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세트를 만들면 전술 변경에 큰 문제가 생기므로 한세트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 보기 (인당 1) x2 :

가장 이상적인 전술이며, 2시대에 전술 변경하기에도 좋으며, 인당 군사력효율도 좋습니다.

5.3.2 2시대

- 기기 (인당 1.5 or 2) x1 :

기기기 전술을 사용했던 경우 사용할만하며, 검사를 1시대에 사용했다면 이 전술을 위하여 새로운 인구를 넣어야 하는 상황이므로 전술의 효과를 여러번 받기 어렵습니다.

- 보기기 (인당 1.66) x1 :

1시대 보기,보보기 전술 운영중에 변경하여 쉽게 운용이 가능하지만, 2시대 전술 치고는 약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보보기기 (인당 2) x1 :

1시대 보기,보보기 전술 운영중에 변경하여 쉽게 운용이 가능하지만, 전술 하나에 4명이 소모되어, 전술효과를 2번 받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2시대에 보보기기 2세트까지 만든다면 매우 강력하고 게임끝날때까지도 사용 할만 합니다.

- 보기포 (인당 2.33) x1

인당 효율은 매우 좋지만, 제대로 전술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2시대 군사기술카드를 2개 내려 놓아야 하므로 과학이 부족하게되어 사용하기가 까다롭습니다.

과학을 많이 생산 하는 경우에 한하여 쓸만합니다.

- 포포 (인당 2.5) x1 :

인당 효율은 매우 좋지만, 2시대에 포병기술이 나오기 때문에 이를 만들기 위하여 새로운 인구를 투입해야하는 것이 약점입니다.

이는 1시대까지 제대로된 군사를 갖추지 못하였거나 식민지 비딩으로 인하여 군사쪽에 인구가 많이 없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또는 식민지 비딩을 통해 군사인구들을 빼면서 포포전술로 급속하게 변경하는 방법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 보보포 (인당 2) x1 :

1시대 검사를 집은 경우에 적합한 전술이라고 생각하며 보보포 전술에 만리장성까지 갖춘 상황이라면 대략 30중반대의 군사력을 2시대에 갖추게되어 깡패가 될 수 있습니다.

- 기포 (인당 2.5) x1 :

인당 효율도 매우 좋고, 1시대 기사를 가져왔다면 새로 투입해야하는 인구수도 적으므로 2시대 전술 중 좋은 전술 중 하나입니다.

5.3.3 3시대

기본적으로 3시대 전술 중 2장이 있는 보보기포와 기포포를 목표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시대 전술들은 기본적으로 인당 효율이 매우 높으므로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술이면 무조껀 좋습니다.

전술과 맞는 카드를 잡지 못하여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2시대에 2시대 전술을 내려놓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3시대 전술 군사력을 뒤쳐진 시대 기준으로 받게 되더라도 내려놓으면 좋은 운용이 가능하므로 타이밍에 맞춰 내려 놓도록 합시다.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내려놓으면서 바로 전쟁을 거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전쟁 전략은 2시대에도 사용 가능 합니다.

- 보기기기 (인당 2.66) x1

- 보보포포 (인당 3) x1

- 보보기포 (인당 3.25) x2

- 보포포 (인당 3) x1

- 기포포 (인당 3.3) x2

5.4 조약

조약은 성공하면 2시대간 유지되므로, 다른 것들 보다 효용성이 큽니다.

다만 이를 실패 할 경우 정치턴을 그냥 날린게 되어버리고 자신의 핸드가 약간 공개되므로 조약이 체결 될 가능 성이 낮은 조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경우로는 자신이 이벤트를 묻을 경우에 자신에게 안좋은 효과가 일어 날 것 같을때 사용해 주도록 합니다.

5.4.1 1시대

- 국경개방 협약(군사행동토큰 1개 증가, 상대방 침략시 군사력 2 보너스) :

대부분 이 조약은 서로에게 좋으니 핸드에 들어왔다면 조약을 시도하고, 들어왔다면 받아주도록 합니다.

다만 상대방을 침략할 경우에 군사력 2 보너스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받자마자 다음턴에 습격으로 맞을 것 같은 때를 제외하고는 무조껀 받습니다. 1시대 조약중에서 가장 강력합니다.

반대로 이 조약을 줄때에는 추후에도 자신보다 군사력이 약할 것 같은 사람에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상황에 따라 침략으로 이득을 보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교역로 협약(자원을 식량으로 사용 가능 / 식량을 자원으로 사용 가능) :

플레이를 유연하게 해주는 조약이며, 사람 마다 다르나 저의 생각으로는 1자원보다는 1식량이 급한 경우가 많이 생기므로 특별히 필요한 것이 없다면 1식량쪽으로 조약을 줍니다.

- 해상 교역협약(식민지 수치1과 파란색토큰 1개 제거 / 파란색 토큰2개) :

자신의 전략에 따라 식민지 수치1을 받아도되고 파란색 토큰을 받아도 됩니다. 저는 요새 파란색 토큰으로 받는 쪽을 선호합니다.

둘다 좋지만 식민지 수치1로 사용할 경우 부식이 될 가능성이 많이 높아지므로 식민지가 손에 많거나 많이 뭍어논 상태일때만 식민지 수치1로 사용합니다.

반대로 받는 경우에는 상대방이 지도제작법과 연계되게 될 경우 식민지를 전부 먹어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거절하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5.4.2 2시대

- 지배권수락 (서로를 공격할 수 없으며, A문명은 자원 1개를 추가 생산 / B문명은 자원을 1개 적게 생산) :

이 조약은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 조약으로 인해 군사가 강한 플레이어가 더 강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줍니다.

어짜피 군사력이 많이 차이나는 플레이어는 이런 조약을 받아 주지도 않습니다.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과학 협력 (기술 개발시 상대방 과학 1을 사용하여 과학 2 할인) :

과학이 부족한 두 국가에게 굉장히 유용한 조약이 될수 있지만, 기술 내려놓기 선빵?을 치는 사람이 조금 유리하니 받는 경우에는 잘 고려해봅니다.

한번 받고나서 상대방 과학 생산력이 매우 늘어나면, 취소하기 위해 정치액션을 소모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경우 정치액션이 매우 아까우므로 고민을 충분히 해야합니다.

이 조약으로 인하여 상대방이 큰 이득을 보게

되는 경우에는 받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농경에서 품종개량으로 넘어가기 위해 과학이 1부족한데, 획기적인 발전도 들고 있다거나, 이러한 상대방이 크게 좋아지는 상황에서는 받아주지 않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 국제 무역 협약 (자원 1추가 생산 / 식량 1추가 생산) :

무조껀 좋습니다. 할수 있다면 주고 받도록 합니다.

- 군사 보호조약 (점수 1점 추가 생산 / 점수 1점 적게 생산, 군사력 4증가)

첫번째 용도는 군사력 4증가를 시켜 이벤트의 좋은효과를 받거나 나쁜효과를 피하고 싶은 경우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조약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두번째 용도는 군사력이 뒤쳐진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조약입니다.

군사력이 강한 플레이어가 침략으로 너무 많은 이득을 얻지 못하도록 군사력이 약한 플레이어를 도와주도록 합시다.

다른 운용방법으로 군사력이 강한 플레이어에게 군사력 4증가로 이 조약을 주면 본인은 1점씩 생산하고 그 플레이어가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여 이득을보는 상호 보완 조약도 가능합니다.

이때 군사력이 4증가 한 사람이 너무 많은 이득을 보게되면 자신이 먹는 1점보다 더 큰 이득을 볼 수도 있으므로 적절히 조절하여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5.4.3 3시대

- 군사협정 (군사력 3증가, 상대방을 공격하면 종료)

사용만 한다면 무조껀 좋습니다만, 3시대에 이벤트 및 전쟁하기에 바빠 사용할 시간이 없어 무시되곤 합니다.

다른 사용할 군사카드가 없다면 사용해줍니다. 군사 보호조약과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평화협정 (서로를 공격 할 수 없습니다. 점수 1점 추가 생산)

침략할 의사가 없는 플레이어와 점수 부스팅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군사력이 많이 차이나는 경우 이 조약은 대부분 성립되지 않으므로 군사력이 비등한 플레이어와 군비경쟁을 하지 않고 점수를 내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 국제관광 산업 (상대문명이 보유하고 있는 완성된 문화유산당 1점)

턴당 2~5점정도를 생산 할 수 있게 해주는 사기적인 조약이며, 1등 경쟁을 위하여 자신보다 못 나가는 플레이어에게 사용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주권손실 (서로 공격 불가, 2점 추가 생산 / 2점 적게 생산 및 전쟁 면역)

군사력이 약한 플레이어를 케어하는 카드 중 가장 강력한 카드이며 아예 그 플레이어에게 전쟁을 걸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 조약으로 인하여 그 플레이어는 침략 안당할정도의 군사력만 올리노 문화점수만 생산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지므로, 2점 추가생산을 하더라도 자신보다 그 플레이어가 더욱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간에 상황을 잘봐서 1등을 할 수 있다면 케어 카드용으로 사용 가능 합니다.

5.5 침략

2시대 침략부터는 심각한 타격을 입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반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경우에는 강력하고 군사토큰이 적게 들어가는 침략위주로 사용합니다.

군사토큰이 많이 소모되는 침략은 성공이 거의 확실한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5.5.1 습격 (상대방의 도시 건물을 1개 또는 2개를 파괴하고 그 자원 값의 반을 받는 침략 / 1,2,3시대 / 시대에 따라 1,2,3군사 토큰)

침략중에 가장 심각한 침략입니다. 2시대의 도시건물이 파괴된다면 거의 패배로 직결되며 침략을 성공한 사람에게 엄청난 자원을 주게됩니다.

이 습격때문에 높은 레벨의 도시건물을 짓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플레이어들도 있습니다.

5.5.2 약탈 (상대방의 자원 또는 식량을 뱃어오는 침략 / 1,2,3시대 / 1군사 토큰)

인프라는 파괴되지 않으나, 나의 턴에 할게 없어지는 침략입니다.

이 침략의 안좋은 점은 군사력을 올릴 자원을 다 가져가버려서 다음턴에도 또 맞을 확률이 올라 간다는 점입니다.

5.5.3 노예포획 (상대방의 인구를 1명 줄이고 자원 2개 + 식량 2개를 받는 침략 / 1시대 / 2군사 토큰)

초반에는 군사토큰이 여유롭지 않은데, 이는 2군사토큰이나 사용하므로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용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필요한 전술이 이미 드로우 되어 있고, 다음턴에 사용할 군사카드가 있는 경우에는 쓸만 합니다.

5.5.4 납치 (상대방 플레이어의 핸드카드를 1장 뺏어오는 침략 + @점수 / 1시대 / 1군사 토큰)

효과는 대부분의 경우 미미하나, 액션 포인트를 아껴주고 필요한 카드를 가져올 수 있는 경우에 좋습니다.

노란색 카드중에 필요한 것을 가져오면 좋습니다.

이 습격으로 인하여 리더를 뺏기게 된다면 그 시대 리더를 다시 가져 올 수 없으니 이러한 상황은 조심합니다.

5.5.5 스파이 (5과학을 뺏어오는 침략 / 2시대 / 1군사 토큰)

2시대 침략중에 가장 효용성이 좋은 침략이며, 1군사토큰에 과학이 매우 부족한 2시대에 과학을 보충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5.5.6 합병 (식민지 1개를 뺏어오는 침략 / 2시대 / 2군사 토큰)

식민지를 누군가 점령한 후에 사용하기 좋은 침략입니다.

식민지 점령한 턴에는 방어자가 대부분 대비를 해놓은 상태일 것입니다.

보통 그 다음턴의 군사력까지는 고려하여 비딩하지 않으므로 자신에 군사력을 부스팅하여 다음 자신의 턴에 사용하는 것을 고려 해 볼만합니다.

5.5.7 잠입 (상대방의 리더 또는 문화유산을 파괴하는 침략 / 2시대 / 2군사 토큰)

대부분의 경우 효과가 강력하지 않아, 침략중에는 효과가 약한 편입니다.

다만 문화유산을 짓고 있는 중에 파괴된다면 타격이 크므로, 침략 당할 수 있다면 문화유산은 완성 해 놓도록 합니다.

5.5.8 무력개입 (상대방의 점수를 7점 뺏어오는 침략 / 3시대 / 2군사 토큰)

3시대 마지막에 자신보다 등수가 높은 플레이어에게 사용하면 상대점수 14점의 효과가 있으므로 꽤나 강력한 침략입니다.

이벤트가 상대점수 효과가 14점이상의 효과가 없다면 이 침략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5.9 점거 (3자원, 3식량, 3과학, 3점을 뺏어오는 침략 / 3시대 / 3군사 토큰)

3군사 토큰이 필요하지만, 모든 종류의 것을 뺏어 오는 강력한 침략입니다.

5.6 전쟁

전쟁은 사용하기 어렵게 생각하는 플레이어가 많으나, 오히려 침략보다 정확히 계산하기 쉬우며 군사력이 약간 차이나는 경우에도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다음턴의 최대 군사력을 계산하여 사용해주도록 합니다.

다만 새로운 병종의 군사카드를 핸드에 들고 있거나, 적절한 전술을 내려놓지 않은 경우에는 그 수치까지 고려하여 전쟁을 하여야 합니다.

상대방의 자원, 빨간 토큰의 개수, 남은 인구등을 고려하여 사용하도록 합니다.

상대방이 인구가 여유가 없다면 자신의 인프라를 부시면서 막아야하므로 말리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시대 이벤트에서 점수도 매우 떨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5.6.1 영토전쟁 (저장소의 노란색토큰 1개+ 5군사력 차이마다 @로 뺏어옴 / 2시대 / 2군사 토큰)

영토 전쟁으로 노란색 토큰을 뺏어오는 카드입니다.

군사력 차이가 크게 나지 않더라도 이기기만 한다면 토큰을 한개 뺏어오므로 침략을 하기는 어렵지만 군사력 우위에 있을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5.6.2 기술전쟁 (군사력 차이만큼 @로 과학점수+특수기술을 뺏어옴 / 2시대 / 2군사 토큰)

영토 전쟁과 마찬가지로 군사력 차이가 크게 나지 않더라도 사용 할 수 있으나, 뺏어오는 최소 수치가 없어 효과가 미미할때가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특수기술이 없는 경우 과학력을 다 써버리고 그냥 맞아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판단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5.6.3 문화전쟁 (5점 + 군사력 차이만큼 @로 점수를 뺏어옴 / 3시대 / 3군사 토큰)

군사위주로 플레이하는 유저의 꽃같은 카드이며 총 6장입니다.

평균적으로 게임 중에 1~2장정도만 드로우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카드는 상대방과의 군사력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순간을 노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5.6.4 하이브리드 전쟁 (군사력 차이만큼 @로 점수를 뺏어옴, 전쟁 기간동안 양국에 행복이 2개 감소됨 / 3시대 / 2군사 토큰)

문화전쟁과 같은 컨셉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행복도(경기장)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하여 추가된 카드로 보입니다.

이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해피에 허덕이는 플레이어는 반응하기 어려우므로 문화전쟁보다 더욱 강력 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전쟁을 다른 플레이어가 제3의 플레이어에게 걸었을대 문화전쟁을 걸어준다면 큰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6. 시민카드에 대한 팁

6.1 철 vs 연금술 vs 관개농업 : 많은 플레이어들이 철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철과 연금술 카드를 거의 동급으로 생각하며 부유한 땅/도시성장을 집을 가능성을 보고 유리한쪽으로 가져갑니다.

또는 리더나 원더로 자원이나 과학을 추가로 수급하고 있거나 수급할 예정인 경우에는 반대쪽 생산 카드를 잡습니다.

또한 손에 들어온 이벤트 카드중에, 새로운 광맥 또는 과학적 혁명이 있는 경우 카드에 맞는 생산 카드를 가져갑니다.

이 모든것이 동일 상황이라면 저는 철을 잡습니다. 그 이유는 A,1,2시대의 원더 및 리더가 과학을 보충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가적인 과학 보충방법이 없다면 연구소도 좋으므로 이 부분은 자신의 스타일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상황에 따라 관개농업이 더 우선 순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인가하면 모두가 관개농업을 개발하지 않아 2시대 식량기술 카드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때입니다.

관개농업 없이 플레이 할 경우 2시대 품종개량을 가져오지 못하거나 늦게 가져오는경우 말릴 수 있습니다.

6.2 공화정 vs 입헌군주정 vs 군주정치: 기본적으로는 입헌군주정이 좋지만, 빨간 토큰이 다른 것으로 보충이 되어있거나 과학력이 부족할 경우 공화정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화정은 혁명을 통해 큰 과학력의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혁명을 비선호 하는 플레이어들도 많지만, 2시대 초반에 하게된다면 매우 강력합니다. 액션이 곧 식량/자원/과학입니다. 대신 공화정을 사용할 경우 빨간토큰을 다른 방법으로 무조껀 더 얻어야 합니다.

또한 다른 방법으로 군주정치(과학 생산2에서 추가적으로 없는 것이 없다면 혁명)+법전으로 초반부터 많은 액션수로 기세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2시대의 과학은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과학의 여유가 있을 수도 있고, 2시대 정치체제 싸움을 할 필요가 없어 운에 크게 의존하지 않습니다. 2시대 정치가 늦게 나오는 판에는 액션을 4액션으로 유지할 경우 말리기 쉬운데 그것을 방지해줍니다.

6.3 지나치지 쉬운 카드지만, 민족주의 물결/군비증강은 군사력이 부족할 시 엄청난 자원을 주므로 매우 중요한 카드입니다. 특히나 식민지 비딩이후에 전술을 변경하며 사용하기 좋습니다.

군사기술 카드도 미리미리 잡아놔야 전술드로우 이후 맞춰나갈 수 있습니다.

6.4 3시대에는 도시 건물도 경쟁적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과학에 관련된 리더들이 있으므로, 그 리더들과 연계하기 위한 컴퓨터도 경쟁을 하게 됩니다. 또한 관련 리더가 없더라도 컴퓨터는 선호하는 기술중 하나입니다.

폭발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행복을 해결 해야 하게 되므로, 프로스포츠에 대한 경쟁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점수 부스팅을 위한 영화/멀티미디어는 점수를 내기 위해 집어야 하며, 상대방이 점수 부스팅하지 못하게 끊을 수도 있습니다

6.5

특수기술 카드들은 과학이 남는 경우 상황에 맞춰 적절히 사용하면 됩니다.

1시대 특수기술 카드는 법전이 매우 좋다고 생각되며(과학이 충분한 경우), 나머지는 상황에 맞춰 사용하면 좋습니다.

확장 전에는 석공기술이 별로라고 생각 하였으나, 과학을 수급하는 방법이 많이 늘어나고 확장에서 액션 포인트가 많이 필요한 원더들이 생겨 석공기술도 쓸만한 것 같습니다.

2시대 특수기술 카드중에서는 병법이 부족한 군사토큰과 군사력을 채워줘 좋은 특수기술이며, 나머지는 상황에 맞춰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3시대 특수기술 카드는 다 좋지만, 인공위성은 식민지가 나오지 않는다면 군사력3의 효과밖에 없으므로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6.6 2시대 이후 도서관 계열 기술은 원더만큼 강력합니다.

2시대 도서관 기준으로 과학 6, 자원16, 인구2 (더 낮아질 수 있지만 일단..)로 매턴 점수 4 과학4를 줍니다. 인구만 충분하다면 원더보다 훨씬 효율성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더는 가져올때, 액션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으므로 원더를 잘 가져오지 못했다면 그 대용으로 도서관 계열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만들어지는 과학으로 3시대 스노우볼링을 굴릴 수 있습니다.

6.7 4인 기준 후픽이 불리합니다. 초기 카드를 많이 가져오는 부분은 후픽이 좋지만 그 효과는 소소한 수준입니다. 4턴 기준 3->4시대 넘어갈때 가끔 라운드를 조절 가능 하다는 점과 마지막 이벤트를 확실하게 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게임 내내 다른 사람보다 턴을 덜 가진 상황에서 이벤트 및 침략, 전쟁을 맞게 됩니다. 또한 3시대 원더를 경쟁적으로 가져갈때도 4픽은 시대가 끝나면서 카드가 더 배치가 안되는 타이밍을 가지게 되므로 불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3픽까지는 밸런스가 어느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4픽은 체감될 정도로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6.8 3시대의 원더는 보기엔 20~40점정도의 큰점수를 주므로 강력한 것 같아 보이지만, 그 자원과 액션을 도서관 또는 극장 계열에 투자한다고 가정 했을때, 마지막 라운드 또는 마지막 전 라운드에 짓는 것이 아니라면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벤트로 인해서 벌어지는 점수와 매턴 받을 수 있는 점수를 생각해서 짓는 것이 좋습니다. 자원이 아주 많은 경우에는 3시대 원더를 2개정도까지는 지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신에게 맞는것 한 개정도를 집어와서 마지막 라운드에 짓거나 아예 짓지 않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짓는것과 별개로 가져오는 것은 상대방과의 경쟁이므로 3시대 남은 원더를 확인하면서 적극적으로 가져오는게 중요합니다.

6.9 전략중 한가지로 인프라만 올리다가 만들어진 인프라를 기반으로 후반에 점수를 빠르게 달리는 전략을 쓸 수 있는데, 그 달리는 시점의 마지노선은 2시대 후반입니다. 3시대가 시작하고 점수를 달리게 되면 점수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지게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너무 늦지 않게 문화점수 타이밍을 재야합니다.

6.10 초반에 식량이 소비되지않는 선까지만 인구를 뽑으면 식량생산량이 다른사람보다높아 1시대에 더많은 인구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노란토큰을 더 얻거나 이 부분에서 인구 생산을 멈출때 이득이 있으니 고려해볼만 합니다. 1시대 군사력은 거의 인구수대로 차이가 나게 됩니다.

7. 각 리더별 평가 및 운영법

리더 및 원더는 사람마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호도가 매우 다릅니다.

따라서 정답은 없으며, 제가 선호하는 순으로 나열하여 별점을 매기도록 하겠습니다. (5점 만점)

하나 중요한 점은 리더를 사용할때 지속 효과가 있는 리더와 단발성 효과(또는 짧은 기간 효과)를 가진 리더를 섞어쓰면 좋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콜롬버스와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를 같이 사용하면, 단발성 효과 리더 2명을 연속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1/2시기, 3시기 초반까지 지속적인 효과를 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반대의 예시로 아리스토텔레스 / 콜롬버스 / 나폴레옹을 사용한다면, 중간에 콜롬버스를 1시대 후반 또는 2시대 초반에 사용함으로써 리더의 부재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7.1 A시대

- 히포크라테스 ★★★★★

노란토큰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므로 어느 상황 어떤 셋팅에서도 무조껀 평타이상 하는 리더입니다.

- 함무라비 ★★★★

1시대에 액션토큰이 하나 더 생긴다는 것은 강력하지만 전술카드 드로우에 문제가 있어, 원하는 전술카드를 드로우 하지 못한다면 말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반 군주정치와 혁명 콤보가 되면 매우 강력합니다.

- 알렉산더대왕 ★★★★

노란토큰 한개로 바로 쓰는 방법과 1시대 동안 군사력의 강점을 가지는 두가지 방법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노란토큰으로 바로 만들면 식량생산이 많아 인구수에 유리한 점이 있으며 군사용도로 쓰게되면 1시대 초중반 이벤트들을 무난하게 넘길 수 있어 좋습니다.

- 공자 ★★★★

뭐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이 리더를 잡으면 됩니다. 총3~6과학정도를 받을 수 있게 해주지만, 군사력이 가장 낮을때도 이벤트를 뭍지 않으면 효과가 없어 약점이 있습니다.

1,2 픽일때 사용하기 좋으며 3픽은 다른 리더 상황에 따라 잡고 4픽은 이벤트를 빨리 묻기 부담스러우므로 4픽일떄는 잘 잡지 않습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

총 4~5과학정도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무난한 리더입니다. 빠르게 사용하고 1시대 리더로 바꿔주면 좋습니다. 카드배열 순서에 따라 과학을 많이 못먹는 경우도 생깁니다.

- 호메로스 ★★★

호메로스는 사람마다 선호정도가 다를 것으로 생각되는데, 저는 1시대에 도시 건물 없이 행복을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여 좋아하는 리더입니다.

조금 사용하다가 빠르게 1시대 리더로 바꿔주면 공짜 1해피가 생깁니다.

- 부디카 ★★★

군사력이 부족할때는 자원2로 군사력에 도움을 그외의 경우에는 과학1로 받을 수 있어 무난하지만, 군사력 2자원을 못사용하게 되면 능력이 아예 없는 것이므로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합니다.

4인 플레이 기준 1,2턴 플레이어가 잡기 좋습니다. 또한 다른 A시대 리더를 확인했을때 무력관련 리더가 적은 경우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 클레오파트라 ★★★

자원1이 도시건물 및 원더를 짓는데 도움을 주지만 그외에는 사용되지 않아, 사용처가 없어지는 경우 효과가 애매한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2번째 원더까지 적절히 잡는다면 효율적인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A시대 원더 중에 피라미드 또는 짓는 횟수가 적은 원더랑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손자★★★

전술 드로우에 강력한 이점이 있고 초반에 기기기로 전술을 잡고 기사를 잡는데 성공한다면 엄청난 군사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자가 죽은 이후에는 전술은 다른사람들이 다 복사해서 쓰기 때문에 초반러쉬로 이득을 보지 않으면 애매해지는 타이밍이 오게 됩니다. 1시대 기사를 꼭 잡는게 좋으며 1시대 리더도 군사 관련리더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콜롬버스를 위해 좋은 식민지카드를 찾는 콤보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아소카 ★★

쓰루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는 매우 선호하는 리더이지만, 저는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핸드를 많이 들고 있어야 하므로 플레이를 강제시키는 부분이 있고, 카드를 들고 있는 대신에 차라리 내정을 빨리 업그레이드 시켜서 이득을 보는것을 선호합니다.

사용하려면 피라미드와 같이 사용하는게 좋고, 카드를 많이 들고 시작할 수 있는 3/4번째 플레이어인 경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 모세 ★★

1시대 초반에 빠르게 인구를 뽑아내고 1시대 리더를 사용하고 싶을때 사용합니다.

이렇게 플레이 할 경우에 군사력에 강점을 지닐 수 있습니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 ★

전술을 뽑는데 도움을 주고, 군사력1로 더블 습격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실은 다른사람도 전술 잘뽑고 사람들이 더블 습격 각을 안줍기 때문에 잘 잡지 않습니다.

이벤트를 빠르게 묻어 군사 이벤트로 이득을 보는게 그나마 운용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7.2 1시대 (수정하다보니 1시대는 안좋은 리더가 없는거 같네요;;)

- 얀지슈카 ★★★★★

종합적으로 군사력 3~6 / 문화점수 2~3점 / 빨간 토큰을 주는 1시대 리더 입니다.

2시대 리더에 거의 대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빨간토큰을 주므로 운용에 매우 큰 도움을 줍니다.

얀지슈카 능력을 위해서 농경에 사람을 3명 넣는 것도 괜찮습니다.

- 크리스토퍼 콜롬버스 ★★★★

A시대 리더로 1시대 마지막까지 버티다가 콜롬버스로 식민지 먹고 바로 2시대로 넘어가면 무난하여 자주 잡는 리더입니다.

군사토큰이 여유 있다면 식민지 없어도 잡아도 괜찮습니다. 콜로서스와 연계하면 2시대 시작하자마자 2시대 식민지를 먹을 수도 있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무조껀 노란토큰 관련 식민지에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 노스트라다무스 ★★★★

순간적으로 째서 내정을 다지는 것을 좋아하는 제가 다른 플레이어의 압박에 의해 강제로 자주 잡게되는 리더라 점수를 높게 주었습니다.

잔 다르크로 보는 능력보다 노스트라다무스로 보는것이 이벤트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강력한 것 같습니다.

- 살라딘 ★★★

하얀토큰 또는 군사력 2에 대한 선택권이 있어 상황에 따라 변경해서 쓸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처음엔 별로라고 생각했으나, 1시대 초반에 잡아서 상황에 따라 운용하기 좋아 요새 자주 잡고 있습니다.

- 미켈란젤로 ★★★

해피로 인한 점수는 무난한 능력인데, 원더를 가져올대 액션을 아껴주는 것과 자원을 지원해주는 능력이 강력합니다.

미켈란젤로를 쓰게되면 최소한 3번째 원더까지는 가져와 놓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3액션+2자원 효과)

가끔 철을 올리고 6번째 원더까지 잡는 플레이어도 있습니다.

- 잔 다르크 ★★★

종합적으로 군사력 1~3 / 문화점수 1점 / 빨간 토큰을 주는 1시대 리더입니다.

이벤트를 볼 수 있는 것이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연금술을 올린 경우에 과학과 자원에 도움을 주는 리더입니다. 이사벨 능력에서 식민지 비딩 능력이 빠지고 1과학 정도 능력이 추가로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징기스칸 ★★★

군사력 1~2 문화점수 3점정도 받는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징기스칸을 쓴다고해서 검사로 기기기 셋팅해놓으면, 징기스칸이 빠지는 시점에 말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아키텐의 엘레노오르 ★★★

능력 자체는 군사카드를 많이 드로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고 강한 능력은 없지만, 2시대 군사카드를 뽑는데 도움을 줘서 좋은 군사카드 뽑고 교체하여 추가 액션을 주므로 짧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2시대 전술은 게임을 좌지우지 하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므로, 2시대에 많이 이벤트를 묻도록 합니다.

-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 ★★★

군사력 위주의 게임을 하게 되는 경우 사용하기 좋습니다.

식민지 게임을 하는 경우에 군사 복구가 쉬우므로 강력하며, 무조껀 관개농업과 함께 사용하는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이사벨1세 ★★★

1 자원을 주고 식민지 비딩에 도움을 주므로 매우 무난 합니다.

그리고 파란토큰을 줘서 플레이에 조금 더 유연성을 줍니다.

-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

연구실을 올리는데 액션을 아껴주고 과학,자원을 도움주는 리더인데, 빡빡한 게임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여유가 없을 정도로 군사 경쟁이 심한게임에서 혼자 연금술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줍니다.

7.3 2시대

- 알프레드 노벨 ★★★★★

군사력 2 / 과학 2 라는 말도안되는 수치를 조건없이 그냥 꽁으로 줍니다.

잡을 수 있다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잡아줍니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군사력 4~6 / 빨간토큰을 줘서 군사력에 강력한 이점을 주기 때문에, 너프를 당했어도 자주 사용합니다.

- 아이작 뉴턴 ★★★★

과학이 부족한 상황에서 2시대에 과학적 방법 또는 저널리즘을 올리면서 같이 사용하면, 충분한 과학을 제공하여 자주 사용하는편 입니다.

혁명을 사용하고 1액션이 가능하여 게임동안 과학이 부족했는데 뒤늦게 과학을 터뜨리는 경우 3시대 초반에 혁명과 같이 운용하면 좋습니다.

- 안토니 가우디 ★★★

점수 부스팅에 도움을 주지만, 2시대의 군비경쟁으로 인하여 여러종류의 도시건물을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다소 평화롭게 흘러가는 게임에 사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과학력 할인 능력은 굉장히 강력하고 점수도 3시대에도 쓸수 있을만큼 잘 뽑기 때문에 조건만 된다면 도시건물을 쭉늘어뜨리는 형태로 게임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 제임스 와트 ★★★

식량 / 자원 개발을 2시대까지 못한 상황이라면 매우 좋습니다.

조건부로 좋은 리더이므로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조건만 맞추면 망해가는 나라를 일으켜 세워줍니다.

이 리더만 보고 식량, 자원 둘다 업그레이드 안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그렇게 해야 합니다.

-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 ★★★

과학이 말린 경우에 주로 사용합니다. 3시대까지 정치체제까지 혁명하고 바꿔주도록 합니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군사가 빡빡한 경우에 좋은 리더인 것 같습니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셰익스 피어를 사용할 것이라면 1시대 연극 또는 도서관을 미리 잡아 놓는 것도 좋습니다. 2시대에 도서관과 극장을 최소 1개씩은 지어야 하므로 부담이 있어 저는 자주 사용하지 않습니다.

연극 또는 도서관을 1시대에 짓는 것보다는 2시대에 지으면서 운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인구를 많이 생산할수 있지만 자원이 부족한 경우에 효율적이며, 군사 압박을 버텨낸다는 조건만 맞는다면 굉장히 강력합니다.

- 바흐 ★★★

2시대 점수 부스팅 리더중에, 2점 버프가 되면서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잡을 리더가 없는 상황에서 잡습니다.

- 마리아 테레지아 ★★★

2시대 품종개량을 개발하였거나, 원양 정기선을 사용하는 경우에 인구를 많이 뽑으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군비 경쟁을 치열하게 하는 경우 3자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 예카테리나 2세 ★★★

딱히 잡을게 없을때 잡습니다. 무난한 2점 / 빨간토큰 / 노란토큰 한개정도 능력입니다.

- 찰스 다윈 ★★

신전에 사람이 없으면 점수 부스팅이 강력합니다.

다만 신전에 사람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사용조건이 까다로운 것 같아 조건이 맞을때만 사용합니다.(경기장이나 다른 것으로 행복을 해결하고 있는 경우)

- 제임스 쿡 ★★

식민지를 2개이상 먹었다면 사용할만 합니다.

식민지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조건이라면 3시대까지 끌고 갈 수 있는 리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숙련된 플레이어와 플레이 할 경우, 식민지를 많이 가져오기 어려워 잘 쓰지 않습니다

7.4 3시대

3시대에는 별3개 이상 리더까지는 거의 나오는 순서대로 잡습니다. 3시대 리더는 2시대 리더보다 훨씬 강력하므로 먼저 나오는 리더를 선점하도록 합니다.

3시대의 별4개 이상의 리더들은 거의 동급으로 생각합니다.

- 피에르 드 쿠베르탱 ★★★★★

행복 / 군사력 / 점수를 잡을 수 있어 강력합니다. 6~8점정도 생산할수 있고 점수부스팅을 하면서 군사력도 좋아지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거기에 눈치보다가 쓰는 올림픽은 상대방의 점수를 깍을 수도 있어 매우 유용 합니다.

1시대 경기장도 동일한 효과이므로 자원을 적게 써서 점수를 낼수도 있고, 3시대 경기장에 쓴다면 군사력과 행복에 많은 도움을 줘서 운용하기가 좋습니다.

- 시드 마이어 ★★★★★

자원만 풍부하다면 컴퓨터와 함께 점수를 엄청나게 부스팅할 수 있어, 순간적으로 점수 먹는체제로 변환할때 자주 사용합니다. 6~12점정도 생산할 수 있어 점수생산에 매우 강력합니다.

능력 자체는 엄청나지만 컴퓨터를 필수로 먹어야 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 찰리 채플린 ★★★★

해피가 2개나 달려있어 군사 경쟁에서도 이용 할 수있고, 군비경쟁이 심한게임에서 극장에 한명만 넣고 나머지를 전부 군사에 집중할때, 큰 효과를 발휘하기에 자주 사용하는 리더입니다.

대부분 다른 쓰루 플레이어들은 아마 찰리 채플린을 높게 평가하지 않겠지만 저의 플레이스타일은 언제나 해피가 부족함이 생기고 1명을 3시대 극장에 넣었을때 생기는 4점효과로 게임을 유리하게 끌어가는 경우가 많아 자주 사용합니다. 2시대 극장과 연계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컴퓨터와 함께 과학을 폭발적으로 생산하고 점수를 3점정도씩 받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3시대 점수이벤트와 직결되고 3시대 기술들은 모두 강력하므로 매우 좋습니다.

또한 도서관 계열과 연구실 둘다 적용되어 범용성이 좋습니다.

- 빌 게이츠 ★★★★

자원 생산을 도움을 주므로, 자원 생산이 말린 경우에도 도움을 주고 군비경쟁 원더건설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3시대 초반에 나온다면 다른 리더보다 매우 강력합니다. 컴퓨터랑 연계하면 좋고 안된다면 과학적방법과 연계해도 강력합니다.

대신 3시대 중반이후에 나오면 그 자원을 다른 곳에 환산할 타이밍이 부족해 약한부분이 있습니다.

- 마리 쿼리 ★★★★

과학 / 군사력 / 점수에 도움을 주므로 매우 무난하게 사용가능 합니다.

대부분의 게임에서 별 생각없이 잡아도 평타를 쳐줘서 자주 잡는 것 같습니다.

- 윈스턴 처칠 ★★★★

특정 상황에서 군사력 올인 플레이에 사용되고 군사력으로 사용안해도 3점은 주기 때문에 평타를 쳐주기 때문에 자주 잡습니다.

- 마를렌 디트리히 ★★★★

전술에 1병종을 땜빵해주는 능력이 좋고, 극장당 추가 점수 1점은 및 행복은 부가적인 효과라 볼수 있습니다.

2시대 극장에 3명정도 올려놓고 나머지를 군사에 올인하는 등의 운용이 가능하여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넬슨 만델라 ★★★

하얀토큰 1개는 3시대에 강력하지는 않으며, 2점 외에 추가점수는 시민을 많이 뽑은 경우 크게 점수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요새 플레이에서는 해피가 충분한 상태에서 그냥 3액션을 내고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하얀토큰 1개와 6점정도를 주므로 꽤 강력합니다.

- 이안 플레밍 ★★★

점수를 4~6점 정도 먹을 수 있게 해주고, 다른 사람 이벤트를 염탐하여 예측플레이를 도와주지만 카드가 끊기면 능력이 반토막나서 조금 애매할 때도 있습니다.

- 마하트마 간디 ★★

게임을 하다보면 잡기는 자주 잡는데, 간디를 잡는 판은 1등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인식이 좋지는 않습니다.

확장에서 빨간토큰 3개 사용으로 버프되어, 군사토큰 카드를 잘끊어준다면 예전 보다는 좀 더 잘 버틸 수 있습니다.

- 스티브 잡스 ★★

행복지수 증가외에 특별한 능력이 없고, 기술을 개발할때마다 4점도 자주 사용하기 어려워 거의 잡지 않지만, 자원과 과학이 많고 점수가 많이 뒤쳐지고 있을때 사용합니다.

8. 각 원더별 평가 및 운영법

일반적으로는 A시대 원더를 1개씩 건설하지만 A시대 원더를 패스하는 전략도 나름 유용합니다. A시대 원더를 패스했을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은 원더가 계속적으로 자신의 턴에 잡히지 않아 손해를 볼 수 도 있다는 것이지만 1,2픽인 경우 이럴 확률은 낮아서 쓸만한 전략입니다. 그리고 이벤트 중에 A시대 원더에 2배로 효과를 주는 이벤트에서 약간 손해를 보거나 아예 효과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나올수 있습니다. 원더는 인구가 필요하지 않아 자원이 많은 경우 유용하기 때문에 시대에 맞는 원더를 가져오는 것도 경쟁적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8.1 A시대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

시민카드, 군사카드 핸드수를 늘려주는 능력도 보유수가 적은 1시대에는 매우 유용하며, 1차이로 식민지 비딩에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큰 도움이 될때가 있습니다.

또한 과학 1 점수1이라는 매우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 추가적인 과학 생산력 없이 1시대 운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물론 이렇게하면 과학이 여유롭지는 않습니다.)

- 피라미드 ★★★★★

4액션에서 5액션으로 올라가는 것은 1시대를 운영하는데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피라미드를 완성 하고 군주정치 또는 신권정치와 연계하여 사용한다면 2시대에 정치체제를 바꾸지 않아도 운영이 되기때문에 그 과학력으로 다른 인프라를 올려 우세를 점할 수 도 있습니다. 이때 신권정치 또는 군주정치는 각을 봐서 초반에 혁명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콜로세움 ★★★★

빨간토큰을 주고 행복을 주는 A시대 원더라서 좋습니다. 부가적인 과학 할인 능력은 소소하지만 초반의 빨간 토큰 하나는 매우 소중하기 때문에 선호합니다.

또한 이 빨간토큰 한개로 인하여 공화정을 가도 군사력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 콜로서스 ★★★

확장 이전에는 선호하는 원더는 아니였으나, 2/3 시대 3장 드로우가 추가되면서 쓸만한 원더로 변경 되었습니다. 콜롬버스와 연계하기도 좋고 그외에도 시대 변경시 드로우된 이벤트 카드로 이득을 보는 경우가 종종나옵니다. 예를 들어 시대 변경이 되면서 식민지 비딩이 나올 경우 더 많은 보너스카드를 들고서 비딩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고, 필요한 전술이나 조약을 빠르게 서칭할 수 있습니다.

- 로마 도로 ★★★

노란토큰과 파란토큰을 한개 주고, 시대에 맞는 부가효과를 줘서 나쁘지않은데, 4액션포인트가 들어 짓기가 약간 부담스러워 자주 안잡게 됩니다.

잡는 경우에는 최대한 빠르게 완성시켜, 자원+1 효과를 빠르게 받아주는게 좋습니다. 빠르게 완성된다면 잠시동안 식량 생산 +1 효과도 받게되어 좋습니다.

- 스톤헨지 ★★★

암흑시대 이벤트만 잘피한다면 매우 좋은 원더입니다. 1시대 초반에 과학으로 법전을 깔아준다면 매우 강력한 원더가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피라미드와 비교했을때 2액션으로 행복 하나를 얻은 셈이 됩니다.

또한 완공 이후에는 해피1의 능력밖에 없으므로 세월의 풍파 이벤트에도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아크로폴리스 ★★★

정치체제를 싸게 변경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도시건물 제한 1이 늘어나는 능력은 초반에 그다지 유용한 능력이 아니며 1점 / 1군사력도 다른 원더에 비해서는 강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잘 잡지 않습니다. 군주정치를 사용한다면 2시대 정치체제는 건너뛰고 3시대 정치체제를 사용하면 되며, 2시대 정치체제로 바로 간다면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2~3액션으로 가져가므로 리스크가 있습니다.

- 공중정원 ★★

확장에 오면서 완공시 식량2개라는 버프를 받았으나, 자신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큰도움이 안되는 행복 / 점수로 능력이 구성되어 있어 잘 잡지 않습니다.

공중정원을 잡으면 해피가 자동으로 해결되고, 식량으로 인하여 인구를 더뽑을 수 있으므로 군사적인 측면에서 좀 이득을 봐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원더에 비해 강력하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8.2 1시대

- 히메지 성 ★★★★★

사기적인 원더입니다. 2번만에 지을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특히나 약탈이나 전쟁방지에 매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내정을 다지기 좋습니다.

또한 3시대에 전쟁에서 3시대 군사하나를 희생해서 군사력을 5~8증가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 점수 20~26점 + @ (희생점수 3점)까지 벌 수 있어 엄청나게 강력합니다.

침략 희생 능력도 원양 정기선 서비스 같은 인구를 빠르게 뽑아 낼 수 있는 셋팅만 된다면 적극적으로 사용 가능 합니다.

- 카를로바 대학교 ★★★★

점수 / 과학이라는 무난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연금술을 짓지 못하고 철을 올린 경우 매우 유용한 원더입니다.

1시대에 철을 올리고 카를로바까지 지었다면 꽤나 밸런스가 잘맞는 문명이라고 생각됩니다.

- 성베드로 대성당 ★★★★

행복이 부족한 상황인 경우, 행복에 거의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2점의 높은 점수가 붙어있기 때문에 1시대부터 점수를 꾸준히 먹을 수 있게 해줘서 상당히 괜찮습니다.

미켈란젤로와 쓸 경우 어그로가 장난이 아니지만 사실 막기는 어렵습니다. 좋은 콤보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너무 과도하게 점수에 투자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만리장성 ★★★★

해피와 군사력을 부스팅 해줘서 군사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보보포와 같은 전술과 함께일때 엄청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 실크 로드 ★★★

능력은 좋지만, 5액션으로 지어야 하는게 너무나 압박입니다.

5액션이라 부식이 일어나는 경우도 매우많기 때문에 압박감을 느낍니다. 석공기술 또는 건축학이 있으면 부담없이 지을 수 있어 잘맞습니다.

건설에 들어가는 자원이 다른 원더에 비해 적어 1시대에 철을 개발하지 않은 플레이어가 짓기 좋습니다.

특히나 실크로드의 강점중 하나는 애국심에서 빨간토큰이 2개가 늘어나기 때문에, 카드만 잘잡으면 좋은 운용이 가능합니다.

- 자금성 ★★★

성베드로 성당과 비슷한 원더입니다. 다만 해피대신에 언해피를 막는 능력이 있고, 시민토큰이 1개 추가되므로 추후 운영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하얀토큰과 행복해결로 문명을 부드럽게 운용할 수 있게 해줘서 좋을때도 있지만, 행복해결 능력이 사용이 안되는 경우 조금 아깝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 마추픽추 ★★

철, 관개농업을 둘다 지으면 다른 원더보다 높은 수준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매라운드 식량2, 자원2를 생산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 2개를 올리는 경우 이미 식량/자원이 충분한 경우가 많고 짓는 액션포인트와 자원을 생각했을때 돌아오는 보상은 좀 늦은 시점에 보상이 된다고 생각하므로 빠르게 완성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리고 짓고나서 액션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자원만 많고 액션이 부족하여 부식이 계속 일어나는 상황이 생길 수 도있으므로 액션 포인트도 6포인트 이상은 있어야 적당한 운용이 가능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숙련된 플레이어들과 할 경우에 철/관개농업 카드를 견제하기 때문에 하나정도는 못먹는 상황도 종종나와서 카드를 무리하게 집어오는 플레이가 강제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 타지마할 ★★

리더를 교체할 경우에만 가져오는데, 점수외에 도움되는 부분이 없어서 공짜로 가져올때만 가져옵니다. 가져와서 빠르게 짓는다면 꽤 강력한 점수 부스팅 원더 입니다.

8.3 2시대

- 원양 정기선 서비스 ★★★★★

인구를 액션소모없이 뽑아 낼수 있다는 엄청난 강점이 있고, 자원량도 줄고 노란토큰도 하나 받을 수 있게 버프가 되어 좋습니다.

원래는 보통 원더정도라고 생각했으나, 최근에 사용하거나 다른사람이 사용하는 것을 봤을때 매우 강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인구를 공짜로 뽑아내서 이벤트 및 군사에서 강점을 가지게 합니다.

- 대륙 횡단 철도 ★★★★★

자원 추가 생산 능력과 군사력을 주기 때문에 자주 짓습니다.

2시대 석탄을 하나만 지어도 자원이 부스팅이 잘되기 때문에 좋고 철을 지었더라도 석유에서 큰 도움이 되기때문에 자주 잡으려고 합니다.

- 자유의 여신상 ★★★★

에펠탑과 매우 비슷한데, 점수는 적고 노란색토큰을 주는 점이 다릅니다.

점수보다는 노란색토큰을 받는게 미래지향적인 선택이라 생각하여 에펠탑보다 약간 선호합니다.

- 하버드 대학 ★★★★

점수1 과학3의 능력도 강력하지만, 가져온 노란시민카드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점이 변수를 가끔 만들어내서 좋습니다.

급한 상황에서 상황에 맞게 땡겨쓴다는 점이 좋아서 가끔 사용합니다.

- 에펠탑 ★★★★

2시대에 하나지어두면 매우 든든한 원더입니다.

게임끝까지 꽤나 큰 점수보상을 가져다주며, 행복1이 문제를 쏠쏠히 해결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 수에즈 운하 ★★★

식민지를 2개정도 먹은 상태거나, 1개정도 먹었는데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이면 지을만 합니다.

손에 좋은 2시대 식민지가 있다면 더욱 쓸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숙련된 플레이어와 플레이 할 경우 식민지를 먹을 생각이 없어도 숫자를 높혀 불러 많은 소모를 하도록 만들기때문에 식민지를 많이 먹기 어렵지만,

조건만 된다면 가장 강력한 강력한 원더입니다.

- 루브르 박물관 ★★

점수보상이 매우 강력하지만,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파란색토큰이 묶여있어야 해서 계륵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파란토큰을 추가로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었다면 2자원은 보상은 원더에서 왠만하면 빼지 않는게 좋습니다.

빼게 되면 타지마할만도 못한 원더입니다.

- 크렘린 궁전 ★

능력은 강력하지만, 해피수급을 최소화하는 저의 플레이 스타일 상 언해피 1이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아 잘 짓지 않습니다.

8.4 3시대

3시대 원더 중에는 크게 나쁜것이 없고, 자신이 구축해논 인프라나 스타일에 따라서 고르시면 됩니다.

그래도 제가 자주 픽하는 순서대로 나열하였습니다.

- 유엔 ★★★★★

보통 16점 + 이벤트로 점수를 먹어서 약 23~30점정도의 상대점수를 먹습니다.

건설단계도 2단계로 부담이 적어 자주 건설하는 원더입니다. 또한 내정을 다지는 위주로 플레이 하는 제 스타일과 잘맞아서 점수를

- 최초의 우주 비행 ★★★★

일반적으로 20~35점정도의 점수를 먹는데, 이 점수를 먹기위해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아 자주 잡게되는 원더입니다.

과학을 중요시하는 저에게 잘 맞는 원더입니다.

- 패스트 푸드 체인점 ★★★★

언제나 무난하게 20~25점정도의 점수를 주는 것 같습니다. 원더들 중에 가장 무난해서 인지 점수도 가장 무난하게 줍니다.

- 맨하튼 프로젝트 ★★★★

이 원더 덕분에 전쟁을 걸기가 더욱 쉬워진 듯 합니다. 이 원더 덕분에 3시대 초반에 전쟁을 걸 경우에 50정도의 군사력을 쉽게 만들어, 상대 국가를 반시체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점수 효과는 보통 6~10점 정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문화전쟁을 걸지 않더라도 인구 전쟁을 걸 경우 4~5개 뺏으면 상대방은 거의 넉다운 됩니다.)

- 적십자 ★★★★

식량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은데, 사용하게 되면 사람수가 모자라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는 경우에만 가져갑니다.

혼자서 건설하면 35점정도를 뽑아 낼수 있지만, 35점을 먹으려면 미리 식량 셋팅을 좀 해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상황을 봐서 적십자 셋팅을 해놓기도 하지만, 상당히 인기가 많은 원더라 잡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 할리우드 ★★★

할리우드로 점수를 내기 위해서는 인프라가 매우 잘 구성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인프라가 잘 구성되있을 경우 원더중에 가장 큰 점수를 낼 수 있는데 보통은 그렇게까지 평화스러운 게임이 잘 나오지 않아 15~35점정도 사이로 점수를 먹는 것 같습니다. 인프라가 매우 잘 구성되어 있는 경우 50점 정도도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찰리채플린과 중합이 나쁘지 않아 가끔 씁니다.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상대방과 비교하여 점수를 먹는 원더인데 3개 부분에서 우월하도록 점수를 먹으면 매우좋으나, 보통 2개정도로 점수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나가는 국가를 더욱 잘나가게 해주는 1액션 원더로써, 내정에서 불리한 경우에는 쓸모가 없습니다.

- 인터넷 ★★★

보통 컴퓨터 관련 리더와 쓰면 꽤나 큰 점수를 주지만, 5액션으로 지어야 하며 제 스타일 상 15~30점 정도의 점수를 받는 편입니다.

9. 상황 별 기본 전략

게임을 하다보면 상황에 따라 너무나 변수가 많기 때문에 제가 밑에 기술한 전략들은 가이드라인일 뿐, 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이해 하시길 바랍니다.

위에 제가 적은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해고 운용할 수 있어야 하기 가이드라인을 사용하실 수 있을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마지막에 적습니다.

초반에 과학은 일반적으로 2씩밖에 생산하지 않으므로 첫기술 개발을 한다면 2번째 기술개발은 상당히 시간이 지난뒤에나 가능 합니다.

그런데 보통 2번째 과학기술안에 군사기술(보병 또는 기병)을 보통 개발하므로 3번째 기술쯤에나 다른 인프라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3번째 과학기술로 군사기술을 올리게되면 이벤트 또는 침략등으로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방비가 필요합니다. (콜로서스, 히메지, 노스트라다무스 등)

과학 기술을 빠르게 개발하여 다른 사람보다 스노우볼링을 빠르게 굴리기 위해 과학리더 또는 과학 관련 노란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며, 이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즉 첫번째 기술 개발이 1시대 전략의 주 흐름이 되게 되며 이 기준으로 운용법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운용법이 있지만 자주 쓰이는 것 위주로 나열해보았습니다.

법전 스타트 : 법전스타트의 최대 강점은 많은 가능성을 열어놓는 전략이라는 것입니다. 이 후에 상황에 맞춰 운용을 하면 되기 때문에 유연성이 좋습니다. 노란 카드를 적극적으로 플레이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플레이 합니다. 과학을 6이나 사용했응므로 연구소 또는 과학을 생산하는 원더 또는 리더와 잘 맞는 전략입니다. 법전을 깔아놨을때 얻게 되는 효과는 노란 카드가 업그레이드되어 시대가 지날 수록 강해지며, 등가 계산하기가 어렵지만 액션 토큰 한개를 자원으로 환산하자면 자원 1개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철 스타트 : 철스타트의 강점은 원더를 쉽게 지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원더를 잡지 못하면 강점이 약해집니다. 고수플레이어들과 플레이 할 경우 원더를 잡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철을 개발했는데 쓸데가 없어 자원이 썪는경우도 허다합니다. 특히 1시대에는 원더를 제외하면 많은 자원을 쓸곳이 별루 없어 사실상 무의미한 자원 생산만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이 것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1시대에는 자원이 많이 필요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자원은 2시대부터 제대로 운용되기 시작합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위해 연금술 또는 원더를 적극적으로 잡아서 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더를 잘 짓거나 연금술을 올린다는 가정하에는 꽤 강력한 빌드이지만 플레이가 강제되는 부분이 큽니다.

연금술 스타트 : 많은 과학 생산을 이용해 2번째 기술을 개발을 가능하면 군사기술이 아닌 법전개발 또는 다른 인프라를 개발 하려고 노력합니다.(군비경쟁이 심한경우 군사기술부터 해야합니다.) 그 이후엔 마지막으로 군사기술을 개발하여 부족한 군사력을 보충합니다. 다만 자원이 부족하여 노란카드를 잘 먹어야 운용이 쉬워집니다. 연금술 스타트를 해도 과학 관련 노란카드는 가능하다면 가져와서 다른 사람을 말리게 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노란 카드가 많이 끊긴다면 힘이 빠지는 전략입니다. 노란카드 없이는 자원이 너무 부족하여 원더를 짓기 힘들고 군사나 인프라시설을 짓기 힘듭니다. 이 과학을 기반으로 2시대에 나오는 첫 정치체제로 바로 변환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이 테크의 장점은 법전외에도 다른 특수기술을 개발할 과학의 여유가 있어 포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테크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운 석공기술을 개발하여 자원과 액션을 아끼거나 또는 군사학을 이용하여 약간의 군사력과 군사토큰을 이용가능 합니다.

관개농업 스타트 : 관개농업은 투자하는 과학과 자원이 적어, 두 번째 기술카드를 올리는 시간이 짧습니다. 관개농업에서 나온 인구를 기반으로 군사력에서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단순히 인구만 많이 뽑아서는 별다른 효과가 없고 1시대에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인프라에 인구를 넣을 수 없으므로 결국 군사력과 연결되게 됩니다. 이 강점은 2시대 중후반까지 유지되므로 2시대에는 이벤트, 침략, 전쟁등으로 이득을 봐야 합니다. 플레이어에 따라 이렇게 관개농업을 빠르게 개발 해놓고 1~2과학만 생산하며 많은 인구에 기반한 군사력 압박으로 다른 사람도 인프라를 올리기 어렵게하며 플레이하는 전략도 있습니다.

2번째 원더 스타트 : 다른 기술 개발전에 원더부터 마무리 하는 스타트입니다. 1시대 원더중에 히메지, 만리장성과 같은 원더는 지어서 군사력에서 이득을 보거나 이를 바탕으로 다른 인프라를 키울 시간을 법니다. 또는 카를로바 대학교, 실크로드와 같은 좋은 원더를 이용하여 인프라를 갖추기도 합니다. 천재공학자는 동레벨의 다른 시민 카드보다 자원을 1개 더 보조해주므로 천재공학자를 잡은 경우에 이런식으로 운용하는 스타트도 좋습니다. 그 후에 필요한 기술카드는 미리 잡아놓고 원더를 지은 후에 개발하면 됩니다. 이 전략은 법전스타트와 병행 가능합니다.

10.. 마무리

쓰루앱에서 실시간 게임(4번개)을 자주하시는 분은 DDOOOO 친구 추가 해주시거나, 쓰루 오픈채팅방에서 절 찾아주세요~

같이 게임하면서 저에게도 많은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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