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Labor Day 세일에 MM에서 지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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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01:55

보드게임 지르는건 종합예술같아요. 저한테는.. 가격과.. 흥미와.. 리뷰와.. 랭킹과.. 디스카운트를 모두 견주어보고 고심하면서 지르거든요. ㅋㅋ 덕분에 자주 지르지는 않고 일년에 한두번정도 지릅니다.. 로빈슨 테마도 맘에들지만 잔룰과 복잡성이 두려워서 선뜻 못하고있었지만 4th edition 프리오더가 굉장히 저렴?하게 나와있길래 완전히 출판되기전에 지르자 싶어서 질렀네요.. 출판되면 왠지 더 비싸질거같아서? 일레븐시즈는 완죤 제 취향의 그림과 카드게임! 게임성이고 뭐고 그림이 맘이 들어서 질렀습니다. 새 버젼이 50전 더 비쌌고 새로나온거라 당연 새판지르려다가 플라스틱 슈가큐브로 나온다길래 전 나무가 더 좋아서 구판을 질렀네요. 레가시..도 제 취향의 게임이라.. ㅋㅋ 예전에 프로토타잎 만들때부터 팔로우해서 지켜보았었던.. 예전엔 Nobles of Paris 란 이름이었는데. 확장을 이렇게 필구한적은 처음.. 저는 확장은 왠만해선 잘 안사거든요. 포탈게임 믿고 사봤습니다. 버건디의 성 카드는 고민하다가 롸도씨가 잼있다그래서 샀어요. 버건디는 저희 그룹에선 인기가 많은지라.. 게다가 100불을 일단 넘겨야하고.. 그러나 너무 비싼건 좀 그래서... 으흐흐 어법앤빌로는 리뷰보고 왠지 저와 제 그룹이 좋아할거같아서 사봤어요. Rahdo 가 제 취향이랑 젤 비슷하게 잘 맞는것 같더라구요. 지르고보니.. 프리오더 아이템 껴있어서 받아보려면... 한달은 걸릴거같아요.. 으헝헝 기다림이 힘들거같네요. 미니어처 마켓 이번에 레버데이 세일로 MTG5 코드 넣으시면 50불이상 구매시 5불 오프 됩니다. 저는 적립된 포인트도있어서 한 8불정도 디시받았네요~ 유후~ 다들 즐겜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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