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님의 블로그

코코넛

팔로우

코코넛

블로그

쪽지

5. 3~10 여행가고 싶어지는 보드게임과 함께...

2,465 조회

2014.05.22 11:23

날씨는 점점 좋아지고

열심히 일하고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지게하는

푸르른 5월입니다.

§ 아프리카나

아프리카나라는 게임은 이름에서부터 예상되듯이

아프리카의 지역을 여행하면서 등록된 코스에 도착하여

높은 점수와 풍부한 돈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언제나 늘 그랬듯이(ㅋ) 꼭 처음테플할때는 에러플로 재미를 못찾았는데

깔맞춤님의 영상을 보고 룰북을 숙지한다음 다시해보니 게임의 재미를 알겠더라구요.

게임을 플레이하기전에 T2R이 좀 많이 떠올랐는데, 게임을 하면 할수록

T2R과는 다른 다양한 점수획득방법(보물카드, 탐험카드)이 있어 신선했습니다.

↑ 저 흰색말위에 보이는 책장위에 보물카드는 인간의 도박성을 자극하기도 합니다.ㅋ

이 게임의 단점은 게임이 끝난뒤 어디론가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듭니다.ㅋㅋ 농담이고,

전체적인 게임테마라든지 AP라든지 깔끔한 룰로 만족한 게임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도 좋아하더라구요. 물로 이겨서 재밌다할수도 있지만요.

2인플은 딴지가 많이 없었지만 3~4인플때는 딴지가 많을 꺼라 예상됩니다.

=========================================================================

§ 글렌모어

1600년대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한 씨족의 위스키와 권력의 암투를 다룬 글렌모어입니다.

색다른 게임 시스템으로 시작부터 저의 마음을 사로잡아 중고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딱 보시기에는 카르카손 같은 느낌이지만 카르카손보다는 난이도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 규칙은 단순하지만, 실제로 익숙해지기 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재미는 점수계산때 있는데요. 많으면 점수를 더 높게 가져가는 계산에서

마지막라운드 타일을 많이 소유한 사람은 1개당 -3점이 부여되어 반전의 요소 또한 있습니다.

보드게임에 입문한지 얼마되지는 않지만 정말 참신한 시스템으로 새로운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면

글렌모어가 한번 해보시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허접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코코넛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후기

지난 달(4월) 플레이한 보드게임 간단후기.....

보드게임 ‘JEJU’ 정식 판매 전 수량 30개 한정 판매

지난 달 플레이한 보드게임 간단후기.....

[예약판매 소식] 코코너츠 듀오, 아브라카 왓, 잘그락 왕국

지난 달 여자친구와 보드게임 후기...

5. 3~10 여행가고 싶어지는 보드게임과 함께...

5. 3(토) 여자친구와 크작피 간단후기!!!

4. 11~12(토, 일) 커피숍에서 여자친구와 ...

4.04(금) 지인들과 음주대신 보드게임으로 2차간 후기....

3.24(월) 커피숍에서 여자친구와 아샨티 플레이....

3.20(목) 커피숍에서 여자친구와 간단하게 퍼레이드....

플레이스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