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체스트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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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09:00

평가자 수는 적지만 긱점수 8점의 높은 점수를 가진 워 체스트 간단 후기입니다. 모바일로 작성해서 보기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먼저 룰북과 카드 한글화를 해주신 리치님께 감사의 말씀을..ㅎㅎ 워 체스트는 리치님이 룰북 올려주시기 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보라에 언급이 없어서 한글화가 안될것같아서 구매순위에 밀려있던 게임인데 룰북 올려주신다는 글을 보자마자 국내샵에서 질렀네요. ^^ 게임소개를 하자면 워 체스트는 스플렌더의 보석칩처럼 멋진 칩들로 이루어진 다양한 유닛들로 상대편의 유닛을 물리치며 점령지들을 자신의 점령지로 만드는 게임입니다. (하면서 체스와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룰도 매우 간단합니다. 유닛을 앞면으로 전장에 내는 액션, 앞면으로 버리면서 하는 액션, 뒷면으로 버리면서 액션. 각각 여러가지 할수있는 여러가지 액션들이 있으나 룰북을 참고해주세요. (쉽습니다.^^) 2인플 두판밖에 진행하지 못했지만 장단점을 말씀드리면 장점 1. 칩이 예쁘다. 2. 룰이 쉽다. 3. 박스가 예쁘다. 4. 유닛의 다양한 조합으로 전략을 다양하게 즐길수있다. 5. 플레이 타임이 길지 않다. 6. 뒷면으로 버리는 액션으로 인한 심리싸움 단점 1. 국왕코인 사용의 한계(특정유닛에게 쓰는것 빼고는 그렇게 쓸일이 많지 않더라구요) 2. 박스의 크기가 애매해서 보관하기 안좋다. 3. 보드판이 안예쁘다. 4. 점령표시가 유닛에 가려서 보이질 않는다.(이부분은 외국에선 3D 프린트로 대체품을 만들어 쓰시더군요.) 국내외 인기가 많아져서 국내유저들도 많이 하시고 맵확장과 유닛확장이 나왔으면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