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이 완료되었습니다.

추천검색

플리

어제 가족후기 입니다 ^^ ㅎ

프리빈

10

1,471

2014-5-17 오후 9:00

블로그 방문

BEST

내용 댓글23

어제 어머님이 저녁에 오셔서 이스탄불 딱! 한게임만 돌렸습니다 ^^ ㅋ

처음 룰설명 할때는 어머님이나 와이프가 상당히 시큰둥.... ㅡㅡ;;; 하시더군요;;; ㅎ

아무래도 저의 능숙하지 못한 말주변 때문인것 같습니다 ㅡㅜ

그래도 몇 턴 진행되고 나서 부턴.... 빨리해.. 빨리해... 어머님께서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

이런 현상의 티투알에서나 나오는 현상인데 말입니다 ^^ ㅎㅎ

이스탄불은 간단한 일꾼 놓기 게임이라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걱정했던 부분은 아무래도 기존의 일꾼놓기 방식이 아닌 일꾼 더미의 이동과 관련된 특수한 규칙때문인데요

괜한 걱정을 했던것 같더군요 ^^ ㅎㅎㅎ

요즘 스플렌더에 빠져 있던 참이 었는데.... 이스탄불의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으니.... 참 놀라운 게임이 었습니다.

우선 초기 배치 모습입니다~

아직 주지사와 밀수업자 마커를 배치하기 전입니다~ 주지사와 밀수업자는 상인과 조우시 혜택을 줍니다~

혜택이 그리 크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이벤트 카드를 가져오기 위해서 나름 쏠쏠하게 사용했네요 ^^ ㅎ

다시말해, 이벤트 카드가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되었다는 것인데요~ 이벤트 카드들이 있으면 일꾼을 움직일때의 제한적 요소를 완충해 주는 역할로도

많이 사용되어서 그런듯 합니다 ^^

일꾼을 움직이게 되면 자신의 상인아래 모든 조력자 더미를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그게 참 특이해요~~ ^^ ㅎㅎ 근데 이렇게 제한적인 움직임이 없다면 게임은 너무나도 쉽게 흘러갈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그만큼 게임이 쉽다는 이야기 겠죠?!!! ㅎㅎ

첫플이라 그런지 조력자를 다 사용하면 거의 1회 정도의 턴은 그냥 소모가 되더라구요 ㅎ 물론 전 안그랬습니다만 ㅋ (꼴등한건 안비밀...;;;;)

일꾼을 이동시킬때 생각보다 머리속이 복잡하진 않더군요~

어떤 장소를 가더라도 모두가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절차의 문제이지 모든 장소에서의 액션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꾼이외에 가족 구성원이라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더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게임은 어느 한 플레이어가 보석 5개를 수집하면 해당 라운드만 진행하고 게임은 종료됩니다.

보석을 가져오는 방법은 상당히 다양하고 생각보다 빡빡한 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첫플레이였음에도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거 같구요~~ ^^

위에 보이는 타일들이 바로 모스크 타일입니다~ 모스크타일은 한번 획득하게 되면 게임이 끝날때 까지 이점을 주는 타일이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ㅎㅎ

개인 보드의 역할을 하는 짐수레 입니다 ^^

처음엔 상품이 없지만 창고라는 장소에 도착하면 해당 창고의 상품들을 한가득씩 실어 올 수 있었습니다 ~~

그래서 자원 수급이 원활하게 잘 돌았던것 같습니다~ 즉, 자원 수급의 빡빡함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이지요~ ^^ ㅎㅎ

또한 짐수레는 판자를 추가하여 더 넓게 확장이 가능해서 원하는 상품을 마구마구 실을수도 있구요~~

다만.... 주사위의 저주로 인하여... 파란색 상품은 조금씩... 아주 조금씩 싣게되어.... ㅎㅎㅎ

그래서 안전하게 파란색 상품 하나를 선택해서 가져올 수 있는 장소를 자주 애용했답니다 ^^ ㅋ

경찰서에는 각 플레이어마다 하나의 가족구성원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죠~~

조커처럼 한번 경찰서를 이탈해서 원하는 장소의 액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가족 구성원이 결찰서 밖에 있을 경우 보너스 카드의 힘을 빌리는 것은 빼고 다른 플레이어들의 상인들이 체포해 주어여 하는데요 ㅎㅎㅎ

이게 참 재밌더군요;;;; 내 가족 좀 체포해 달라고...... ㅋㅋㅋㅋ

가족을 체포하면 상당히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좋더라구요 ^^ ㅎㅎ

우체국의 기능도 강력했구요~~~ ㅎㅎㅎ

결국 어머님의 승리로 게임은 끝이 났습니다 ^^ ㅎㅎ

이스탄불이란 게임은 간단한 일꾼놓기에서 색다른 매커니즘을 추가한 아기자기한 맛이 일품이더군요 ^^ ㅎㅎ

어느 장소 어느 곳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공간이 없다보니 어느곳으로 가더라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상품을 많이 취하는 방식, 돈을 많이 취하는 방식, 보너스 카드를 많이 취하는 방식등 자신이 원하는대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점 또한 개인적으로 맘에 쏙 들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아무래도 게임에 운적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보면 여러게임 후 약간 질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건 분명하거든요 ^^;;

위와 같이 생각한 모든 것중 가장 강하게 작용했던 부분은 아무래도 맵구성을 룰북에서 권한 순서에 따라 배치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어느 장소에 나의 상인이 있던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벨런스 있게 장소들이 배치되어 있는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

이는 반대로, 장소타일들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게임양상이 많이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보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상인은 조력자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제약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각 장소들의 액션이 반드시 모두 수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그렇구요~

돈이 필요하거나, 상품이 필요한 지역들도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ㅎㅎㅎ

요근래는 게임을 진행하면... 모두 만족스런 게임들만 한것 같네요~~ ㅋㅋ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분명 그 이유가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 ㅎ

현재 국내에선 구할수가 없는 것 같던데 조만간 다시한번 풀렸으면 하는 게임중 하나인 이스탄불 이었습니다 !!! ㅎ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신고

프리빈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AD

23일 남음'우리집 돼지저금통을 훔쳤다!' 슈퍼 얼리버드 특가!

커뮤니티 규칙 서비스 약관/정책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설립후원자 공지사항 광고센터

회사명: 보드라이프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506번길 27

등록번호: 893-07-00060

대표자명: 곽재영

고객지원 : boardlifeTeam@gmail.com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보드라이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boardlife.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