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를 구입했습니다!

너굴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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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30 오전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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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큐브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게 게임이야?" 싶어서 무시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별포식자님의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라는 말을 듣고... 고민 끝에 모든 시리즈를 구입해보기로 결정. "아이들"이란 단어에 너무 약해서 큰일입니다... ㅠㅠㅠ 어쨌든 저도 이야기를 만드는걸 좋아하는 편이니 제 취향에도 맞을거 같더라구요. 다행히 근처 게임샵에서도 다 악성재고로 생각하는지 거의 반값에 후려치고 있었습니다. 부담은 없네요. 다른 곳에서 팔고있는 나머지 시리즈도 싸게 들여올 생각입니다.

아이들의 경험담을 통한 강한 뽐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

그것보다... 최근 문제아(?)로 여겨지는 게임이 있죠.

바로 504.

예전부터 계속 궁금했던 게임인데 무려 30%나 할인을 하고 있더군요. 마침 프로젝트 하나를 끝내서 지갑이 토실토실~ 해졌겠다. 6만원대라면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인것 같아. 3~4일간의 고민 끝에 구매 결정을 내렸습니다. 어떤 게임인지 한번 해봐야겠어요. 만약 진짜 별로이면......

...

평생 잔디인형 아저씨라고 놀리면서 이별하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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