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반지의 제왕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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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11:57

안녕하세요. 항상 바쁜 딸내미와의 보드 게임 시간만 기다리는 보린이입니다.

궁금해하던 보드게임 정보가 나와있어서 아래 유튜브 영상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Lord of the Rings Duel for Middle Earth: First Thoughts (youtube.com)

(회원 등급이 낮아서 링크는 삭제되었습니다)

10월 발매 예정이며, 세븐 원더스 듀얼과 아래와 같은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1) 군사카드: 추상적인 군사 트랙이 사라지고, 빨간 군사 카드를 플레이할 때마다 가운데땅 지도가 있는 중앙 보드에 병력을 배치합니다. 2개의 도시 중 하나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일곱 도시 중 다수를 점령하면 군사 승리로 게임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7이라는 숫자를 유지하고 있네요)

2) 과학카드 → 종족카드: 게임의 또 다른 승리 방법은 과학카드 대신 중간계의 종족들을 모으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진보 토큰이 없으며, 다른 유형의 세 가지 종족 카드를 모으면 해당 민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토큰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드워프, 호빗, 마법사, 엔트 등이 포함됩니다. (6종족?) 이러한 능력은 지속적인 보너스나 강력한 일회성 능력을 제공합니다. 게임 시작 시에 세듀와 달리 이러한 능력들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3) 파란색카드: 또 다른 눈에 띄는 변화는 샤이어로부터 운명의 산까지 프로도와 샘이 반지를 파괴하러 가는 여정입니다. 이는 반지 표시가 있는 파란색 카드를 통해 전진하게 되며, 반지 망령들이 이들을 쫓아옵니다. 파란색 카드에 반지 심볼이 있을 때마다 트랙을 따라 진행되며, 특정 지점에서 돈을 받거나 중앙 보드에 군사를 배치하거나 추가 턴을 갖는 등의 보너스를 받습니다. (여정을 표시하는 보드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4) 원더카드 → 탑 카드: 원더카드 대신 랜드마크 타일이 도입되었습니다. 많은 자원을 투입하여 지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중앙 보드에 탑을 세울 수 있게 하여 군사력을 강화합니다. 탑은 영구적인 존재로, 적군이 파괴할 수 없고, 적군이 같은 장소에 있을 수 없습니다. 지역별로 한 개만 지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이 동적으로 빠르게 끝난다는 점입니다. 마지막 카드가 소진되면, 중간계를 지배한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노트패드를 꺼내 점수를 계산할 필요 없이, 지도를 보고 가장 많은 지배력을 가진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게임이 많이 달라졌지만 핵심 메커니즘은 세듀와 같습니다. 카드 피라미드가 있고, 자원을 모으고, 녹색 카드를 모아야 합니다 그러나 게임의 느낌은 매우 다릅니다. 세듀보다 더 좋게 느껴집니다. 반지의 제왕 팬은 아니지만 더 흥미롭습니다. 테마가 잘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