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손상]8월초 돌아간 게임들 후기~
안녕하세요~ 박스손상입니다 :)
요새 점점 게을러져서 후기가 밀리네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한번에 모아서 사진위주의 간단 후기 갑니다!
1. 맨하탄 프로젝트 : 에너지 제국
맨하탄 프로젝트 : 에너지 제국입니다~
모임원분 중에 한분이 구입을 하셔서 돌려보게 되었습니다~
보드판이나 컴포가 생각외로 꽤나 아기자기하더군요~
게임하고 제가 느낀 점은.. 역시 환경은 소중히해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뭐더라 목표 타일이었나...
그걸 잘 가져가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게임 끝나고 거기서 얻는 보너스 점수가 꽤 쏠쏠하더군요:)
생각보다 게임 룰이 어렵지 않았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2. 롤 플레이어 + 몬스터와 미니언 (확장)
롤플레이어입니다~
사그라다 처럼 주사위를 가져와서 자기 개인판에 꽂고 그로 인해 점수나 능력이 발동합니다~
다만 사그라다는 규칙에 맞게 놓고 나중에 놓은 것들을 토대로 점수라면...
롤 플레이어는 그 외에 마켓에서 사는 카드나 잡는 몬스터 등에서도 점수를 얻게 됩니다~
주사위를 사용해서 개인판에 놓는 다는 점은 사그라다와 비슷하지만..
그 외에는 전혀 다른 게임이더라구요~
그리고 카드나 게임의 목적은 테마와 참 잘 맞아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확장을 껴서만 해봤는데 본판만으로도 해보신 분들에 말에 따르면..
확장을 껴서 하는게 확실히 재미있다고 합니다:)
3. 하이 소사이어티
하이 소사이어티 입니다~
네... 카드가 너무 이뻐서 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자체는 간단합니다~
경매를 통해서 카드를 먹는데..
좋은 카드는 제일 높게 경매에 입찰한 사람이 돈을 내고 카드를 가져가고..
나쁜 카드는 제일 먼저 패스한 사람이 카드를 가져가지만 나머지 사람들이 돈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져간 카드들로 점수를 매겨 제일 높은 사람이 이깁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게... 자기가 카드를 많이 가져가도 돈이 제일 적으면 아예 탈락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걸 고려해서 약간 눈치껏 돈을 남겨놓고 배팅해야합니다.ㅋ
마지막에 가면 지던가 이기던가 둘 중 하나의 선택권에 놓이시는 분들이 생기더군요.ㅋㅋㅋ
4. 타기론
다빈치 코드랑 비슷한 느낌의 추리 게임인 타기론 입니다 :)
다빈치 코드는 상대방의 퍠를 짐작해서 하나씩 맞춰가면서 다 공개해내는 게임인데..
타기론은 2인플외에는 가운데 남은 타일의 숫자를 맞춰야합니다.
그리고 이걸 맞출 때는 질문들을 통해서 상대방이 가진 숫자 타일을 유추하고 소거해나가야합니다~
근데 상대방것을 유추해도 확인이 안되서 확실한지 아닌지는 알 수 가 없더라구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아주 재미있게 했습니다~
다빈치코드의 상위호환??이런 느낌인데 훨씬 재미있게 했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의 게임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한 거 같습니다 :)
5. 미친 왕 루드비히의 성
미친 왕 루드비히의 성입니다:)
한글판이 나왔죠~후후
사실 이 게임 누군가 저에게 경매게임 이라고 해서 안했는데...
딱히 경매게임은 아니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테마가 맘에 들었습니다:)
이쁘더군요..헤헷..
그런데 제 맘에 드는 방으로 이쁘게 만들고 싶어서 욕심부리다가 점수는 망했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링코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잠깐 돌아간 링코 !
저 이 게임 하고 처음으로 이겨봤습니다!
으와아 처음으로 털었어요...행복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비티컬쳐
비티컬쳐입니다~
제가 여태 못해보다가 드디어!!!!
어허허 근데 참 보라색 카드...때문에 힘들었습니다;ㅁ;
초반에 보라색 카드를 어느정도 뽑아가면서 해야겠더라구요;
수확한 포도랑 와인이랑 잘 안맞...끄읍
8. 트라야누스
언제해도 고통스럽지만 즐거운 트라야누스입니다~
저는 오늘은 안했는데.. 삼빵때문에 망했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모임장이 자신있는 게임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9. 홀스데어가이어
트라야누스가 끝나길 기다리며 돌아간 홀스데어가이어~
게임이 간단하고 플탐도 짧아서 요렇게 중간에 애매할 때 돌리면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간단한 게임인데 의외로 재미있고 다들 반응이 좋습니다.ㅋㅋㅋ
10. 미르메스
제가 오기 전에 돌아간 게임이라 잘 모릅니다..
다만.. 개미는 역시 많아야 힘이 쎄진다고 하네요.ㅋㅋㅋㅋ
테크가 비슷하기 때문에 땅따먹기가 치열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11. 네트워크
테마가 잘 살아있는 게임 네트워크 입니다~
이 게임 은근 저희 모임에서 요새 많이 돌아갔습니다 :)
게임 자체도 그렇게 어렵지 않구요~
일러나 게임 방식 등에 테마가 잘 녹아있어서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적당히 타이밍에 방송을 교체해주고 ..
또 네트워크 카드를 잘 먹고 잘 사용하는게 아주 중요합니다.ㅎㅎ
12. 브룸서비스
브룸서비스 입니다~
저는 안해봐서 어떠냐고 모임분한테 물어봤는데..
용감한 자는 처절하게 짓밟히고 설계는 언제나 무용지물이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왜 마녀들은 항상 계획이 무너지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
13. 노틀담
노틀담입니다~
음..오늘도 펠트 게임이 2개.ㅋㅋㅋㅋㅋ
전 오늘은 이 게임 안했는데..
제가 이 게임을 하면 드는 생각은 ...
왜 내가 필요한 카드는 제 때 오지 않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브래스 : 랭커셔
브래스 : 랭커셔 입니다~
오늘 간만에 모임에 온 모임원이 안다고 해서 냉큼 돌려보았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룰이나 게임이 어렵지 않았는데..
건물 짓는 조건이 빡빡하다! 라는 느낌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대출과 철도는 중요하다 라는 것을 아주 강하게 느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의 에러플이 있었지만 재미있게 해서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다음에는 다른 버전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제가 참여한 모임들 게임 후기 위주로만 올렸는데도..양이 꽤 되네요~후후
요새 모임이 꽤 활발히 돌아가고 게임을 자주 할 수 있어서 좀 기쁘네요~
이제 내일 모레...이틀 다시 힘내고 주말 게임을 기다려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