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완료) 아컴호러 풀세트로만 판매합니다. (개별로는 안 팝니다. 가격 수정)
안녕하세요.
아컴호러를 제대로 해보려고 풀로 세팅만하고, 결국엔 카르코사까지 밖에 못하고 계속 방치되고 있어서 판매하고자 합니다.
(수정사항) 제가 가격표 계산할 때 아무 생각없이 코보게 사이트를 기준으로 했네요. 댓글로 알려주셔서 다이브다이스 가격으로 수정했습니다.
아래 가격표에서 품절 상품들 가격을 뺀 것보다 조금 더 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품절 상품들 다이브다이스 기준 가격은 149,300원 정도네요.
당연히 품절 상품들 가치는 15만원보다 훨씬 높다는 거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개별로는 절대 판매하지 않습니다. 찔러보시지도 말길 바랍니다.
판매가는 110만원입니다. 이것 저것 따져보시고 괜찮다 싶으시면 댓글에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주의사항 ****
풀세트를 한 번에 판매하려고 하기 때문에, 1. 가격이 나갑니다. 2. 본인이 가지러 오셔야 합니다. (부피가 상당합니다. 자차가 없으시면 한 번에 가져가는 건 불가능합니다.)
가지러 오셔야하는 위치는 '서울시 관악구' 근방입니다. 위 2가지 조건이 괜찮으시다면 아래 글을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주의사항 ****
제 생각엔 아컴호러에 관심 있고 금전적인 부분엔 여유가 있지만 '세팅을 하기 귀찮고', '품절된 일부 품목을 발품 뛰는게 귀찮고', '알아보는 게 귀찮은 사람' 입장에선 최고의 매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 분석표>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아래 표에 나와있는 품목은 전부 제가 '판매'하고 있는 물품들입니다.
- 표에서 '품절'의 의미는 현재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는 물품이라는 뜻입니다.
- 마지막 Total 계산은 12월 3일 코보게 판매가를 기준으로 계산하였습니다.
<사용감 설명>
- '당.연.히' 모든 카드는 플텍 씌운 상태로 사용했습니다.
-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 체계적으로 정리해둔 상태입니다. 제가 일일히 모든 부분은 설명드릴 수 없으나, 큰 틀에서 설명드리면,
1. 조사자 카드, 조우 카드 등은 럭키파일(아컴호러에 최적화된 파일)에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있습니다. (Ex. 파랑색 파일은 수호자용 파일, 검정색은 조우 파일)
2. 시나리오 카드는 각각 돌아온 상자에 정리되어있습니다. 시나리오 별로 알아보기 쉽게 Indexing 처리도 되어있습니다.
3. 그 외 플레이 진행에 필요한 물품들은 오거나이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 그 외 품목별로 사용감 설명드리겠습니다.
1. 실제로 플레이했던 확장팩 (플레이 횟수 5회 미만): 광신도의 밤, 던위치 유산, 카르코사로 가는 길 까지만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2. (주의) 돌아온 광신도의 밤은 저도 중고로 구했던거기 때문에, 박스 겉면이 사용감이 있습니다. 내용물은 지장 없습니다.
3. 잊힌시대, 끝맺지 못한 의식, 꿈을 먹는자는 그냥 새거입니다. 하려고 사놓고, 조사자 카드, 시나리오 카드 플텍 및 정리만 해둔 상태입니다. (꿈을 먹는자는 정리도 안되어있는 그냥 새거입니다.)
4. 조사자 확장팩: 앞서서 조사자 별로 파일링 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조사자 확장팩 카드들도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 조사자확장팩은 총 2 set가 있으며, 1set 는 미개봉 새제품입니다. (소장용)
5. 어느 확장팩에서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타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확장팩이 있어서 타로 카드는 따로 꺼내서 사용하긴 했습니다. (당연히 플텍 한 뒤 사용했습니다.)
6. 엑셀시어, 심연 등 개별 확장팩은 플레이하지 않았습니다. (정리는 되어있는 상태)
7. 멍컴호러는 저도 중고로 미개봉 제품 비싸게 샀고, 플텍만 씌어놓고 해보진 못했네요.
8. 메인매트, 조사자별 매트, 오거나이저, 그외 토큰 등 기본적인 사용감이 있습니다. 플레이 횟수 정도 사용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 추가적으로 이걸 사면 좋은 이유>
- 보시면 돌아온 광신도의 밤, 카르코사로 가는 길, 돌아온 끝맺지 못한 의식, 멍컴호러 등 품절 품목이 '전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컴호러를 진지하게 구매하려고 하셨던 분은 아시겠지만, 품절된 품목들은 절대로 쉽게 구할 수 없습니다. 저만 해도 멍컴호러 사는데 7만원 주고 샀습니다.
- 아컴호러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분도 있을 수 있어서 추가로 설명드리면, 현재 제가 판매하는 제품을 산다면 꿈을 먹는자 확장팩까지는 '모두' 구비되어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 이후에 아컴호러를 계속 하신다면, 코보게를 통해 다음 확장팩들은 현시점 기준으로 전부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카드게임은 플텍이 생명입니다. 그런데, 플텍 씌우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노동력이 들어갑니다. 특히 아컴호러처럼 카드가 많을 수록 심합니다. 본 제품은 플텍이 다 되어있을 뿐만아니라, 파일링도 되어있습니다. 심지어는 캠페인 설명서를 하나씩 일일히 코팅해서 링으로 정리해두기까지 했습니다. (사진 참고해주세요)
- 한 마디로 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 이 세팅을 만드는데 노동력, 시간이 엄청 들어갔습니다. 구매 하시는 분은, 사셔서 바로 아컴호러를 즐기기만 하시면 됩니다.
- 장담컨데, 저는 하나를 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정말 매니아틱하게 관리, 준비,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마음에 드실 거고 솔직한 심정으론 보드게임에 진심인 분에게 갔으면 좋겠네요.
- 추가적으로, '아컴파일즈'라는 아컴호러 팬카페가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찾아보시길 추천드리고
팬메이드 확장팩인 '암흑물질'도 카드로 찍어낸 형태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 팬들이 만든 팬메이드 시나리오, 조사자 등도 인쇄소에서 직접 인쇄해서 사용하지 않는 카드 + 팬메이드 카드 + 플텍 해서 세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플텍 많이 남아있는데, 그것도 그냥 다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이 잘 안올라가네요. 더 많은 사진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