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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게임즈)저런 공에는 이런 수가 딱이야! 망상 대폭발 커플링 게임 텀블벅 펀딩 시작

6,099 조회

2022.08.01 12:50

저런 공에는 이런 수가 딱이야! 망상 대폭발 커플링 게임 | 텀블벅 -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tumblbug.com)

프로젝트 소개

보자마자 깨달을 수 있었다.
이것이 언더독에로의 길...

결정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출판까지는 오랜 망설임이 있었다.

하지만 한 번 터트린 이후부터는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그리고...

※ㅁ이 흐리게 보인다면 그것은 착시입니다.

다 함께 메이킹 BL ~학원편~ 시연회 당시
다 함께 메이킹 BL보다 더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갬블러×갬블!>, <우리들의 여름방학>, <나나 카드게임>의 작가
그 동안 그가 쌓아온 동심을 처참히 파괴해 버린,
Miyano Kaya가 선보이는 문제적 작품

당신을 위한 BL 배틀 카드 게임!
BL의 신도 만족할 BL 커플링을 만들자!

15~30분 | 3-6명 | 만 14세+

<저런 공 이런 수>는 속성 카드를 조합하여, 커플을 만드는 커플링 게임입니다.
매 라운드 누군가 1명이 BL의 신이 되어, 다른 플레이어가 만든 커플링을 판결합니다.
자신이 만든 커플링이 가장 많이 선택된 플레이어가 절대 BL신이 되어 영원히 기억됩니다!

속성 카드 80장
커플링 카드 1장
게임 설명서 1장

BL의 신이 <공> 또는 <수>에 속성 카드를 세팅!

인간들은 그 반대편에 속성 카드를 어필!

BL의 신: 이곳은 고급 주상 복합 오피스텔 1층 상가동의 CS편의점. 언제나처럼 야간 알바를 하고 있지. 사실 편의점 알바생은 돈이 필요해서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야. 그저 자신과 같은 냄새를 풍기는 수컷을 탐색하기 위한, 언제라도 페달을 한 번 밟으면 튀어나갈 듯한 오토바이의 엔진과 같은 드릉거림을 숨기고 있지.

인간 A: 고급 주상 복합 오피스텔 최상층 펜트하우스에 사는 재벌 4세의 마지막 기억은 분명 더 발베니 14년산 "디 위크 오브 핏"을 마시고 있었는데(물론 재벌 4세에게 이렇게 대중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위스키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겠지만, 디 위크 오브 핏 특유의 쿰쿠룸한 흙 냄새를 닮은 피트향은 그에게 있어 그가 물려받을 수십 개의 계열사들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야) 눈을 떠보니 익숙한 이곳이야. 과도한 음주 후에 찾아오는 고비 사막과도 같은 갈증에 삼○ T-type BRF○○○AP 빌트인 모델 냉장고 문을 열었지만, 어째서인지 하와이 인근 해양의 2,000피트 아래에 있는 해양심층수를 구해서 염분만 제거하여 만든 코나 나가리 워터는 이미 다 마시고 없었던 거야. "푸우-" 어쩔 수 없다는 한숨을 내쉬며 주섬주섬 몸에 걸쳐 있던, 어차피 자고 일어나면 쓰레기통에 버려질 브룩클린 브라더스 셔츠의 몇 개의 단추만 대충 잠그고는 1층 상가동 CS편의점을 찾았지. 당연하게도 재벌 4세가 즐겨 먹는 외국 브랜드 생수를 이런 화장실보다 작은 편의점에서 찾을 수는 없었지만, 입안은 물론 식도를 거쳐 위장까지 말라드는 것 같은 목마름에 대충 무엇이라도 목구멍에 쏟아 박아야 했어. 계산을 끝내고 벌컥벌컥 들이킨 생수는 역시 서민들의 맛...이랄까? 하지만 언발에 바로 오줌을 눴을 때 정도의 카타르시스는 느낄 수 있게 해 줬지. 편의점 생수 주제에. 갈증이 해소되고 나니, 방금 그 알바생의 벌름거림과 송곳과도 같은 눈빛이 묘하게 신경 쓰여. 이 두근거림은 그저 아직 술 기운이 남아있기 때문이겠지...?

편의점 알바생의 시점. 편의점 알바생은 흐트러진 모습의 재벌 4세가 문을 열자마자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어. 편의점 알바생의 입꼬리는 마치 엉거주춤한 자세로 엄지와 검지로 남들 몰래 순간의 찰나를 노려 살짝 한꼬집하여 빼내더라도 이내 곧 말려 올라가 꼭 끼어 버리고 마는 팬티마냥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지. 숨길 수 없는 표정은 어쩔 수 없다고 치고, 역시 이런 하찮은 야간 알바를 하고 있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속으로 외쳤어. 'GETCHA!'

BL의 신은 가장 마음에 드는 커플링을 선택!

※커플링 시트는 게임 설명서 내 QR코드로 공개되며, 직접 출력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가 BL의 신을 한 번씩(3명이 즐길 경우에는 두 번씩) 맡아서 진행했다면, 게임이 끝납니다.

커플링 과정에서 가장 많이 선택받은 플레이어가 절대 BL신이 되며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최고의 BL커플을 만들어 보세요!

<저런 공 이런 수> 한국어판 표지 작업에는 <빅 애플>로 유명한 <호돗> 작가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 소중한 그림을 박스과 카드 뒷면으로만 사용하는 것은 너무 아쉬워서...

<다 함께 메이킹 BL ~학원편~>의 후속작, <다 함께 메이킹 BL ~오피스편~>에서 사용 가능한 캐릭터 카드를 제작하여 여러분께 드립니다.

캐릭터의 이름이나 설정은 여러분께 맡기는 의미로 공란으로 비워 둡니다.

※<다 함께 메이킹 BL ~학원편~>에 사용하지 못할 것도 없습니다만, 학교라는 배경과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하여 디폴트를 <다 함께 메이킹 BL ~오피스편~>으로 잡았습니다. <다 함께 메이킹 BL ~학원편~>의 디자인에 맞춘 카드는 제작하지 않습니다.

※<다 함께 메이킹 BL ~오피스편~>은 넉넉하게 반년 정도 뒤에나 런칭하려고 했는데, <다 함께 메이킹 BL ~학원편~>에 대한 여러분의 많은 사랑으로 곧 품절이 임박하여... 증쇄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옴에 따라... 빠르면 1~2개월 안에 런칭하여 소개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 예산

제작비용

제품 발주비(생산비): 400만원

배송 비용

배송비: 50만원
포장재 구매비: 10만원

기타

예비비: 40만원

프로젝트 일정

8월 1일: 펀딩 시작일
8월 31일: 펀딩 종료일
9월 1일: 현재 제품 시안 및 디지털 샘플 제작
9월 16일: 디지털 샘플 검수 및 보완
9월 19일: 제품 발주 시작
11월 21일: 최종 샘플
12월 12일: 제품 수령
12월 15일: 포장 작업
12월 21일: 선물 예상 전달일

프로젝트 팀 소개

언더독 게임즈는 <내가 왕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자>라는 마인드로 창업한 KIMKUN의 개인 출판사입니다.

동종의 다른 회사와는 차별화된 안목과 발상으로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덕에, 해외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국내의 좋은 작품을 해외에 소개하는 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대표 출판작

닉네임
방금 떠올린 프로포즈의 말을 너에게 바칠게.
아쿠아 가든
다 함께 메이킹 BL ~학원편~

순수 창작

#인컨버서블: 너를 지우는 새벽

선물 설명

※제주 및 도서 산간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는, 후원 금액에 3,500원을 더 후원해 주시면 배송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저런 공 이런 수>의 속성 카드는 직업이 적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 카드가 아니라 속성 카드라고 적힌 이유는... 후속작이 있기 때문이죠.

이번 펀딩이 끝나면……

<저런 공 이런 수>는 이세계 카오스편(?)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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