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보드모임]진지한 보드게임 7월14일 토요일 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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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15:14

7월 14일 진지한 보드게임 게임 후기 입니다.

요즘 모임에서는 테라포밍 마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ㅎㅎ

만나면 테라포밍마스를 자주 플레이하는 편이며, 가끔 쓰루디 에이지스와 런던, 미친왕 루드비히 등을 돌리고 있는데요.

게임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편이라 게임은 마음맞는 사람만 있으면 왠만한 게임은 다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이번 토요일에 주로 한 게임 위주로 리뷰해 보면 마작, 카멜업, 티츄, 테포마 정도가 되겠네요

마작같은경우는 사진찍기가 좀 애매해서 따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작탁이 있어서 편하게 마작을 이용하는 편입니다.ㅎㅎ

모임 내 따로 마작레이팅을 기록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이번달 내가 총 우마가 얼마고, 1등률, 2등률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것 치곤 사람들이 유쾌해서 웃으며 게임하는 편이라 분위기가 그렇게 무서운 편은 아니라 즐겁게 게임했습니다.

카멜업 6인플. 게임을 정말 재미있게 한게, 이런게임은 사람을 많이 타는게임이라 다들 진지하게 이길려고 게임하면 재미가 없습니다.

회원님들중 몇몇 장난기 많으신 분들이 게임에 많은 재미요소를 만들어서 한치앞을 모르는 즐거운 승부를 했습니다 ㅋㅋ

유행은 지났지만 '파란낙타~ 가즈아~!' 라던지 '이번에 빨간낙타 떡상이야 빨리 버스 타!!'하면서 분위기가 왔다리 갔다리 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흰색낙타가 일등해서 어부지리로 점수따서 중간이었던 사람이 일등하는 반전까지.. 사람봐서 가끔 돌리는것도 좋겠네요.

다음 게임을 기다리거나 잠시 머리식히때 자주 꺼내는 티츄! 끝까지 다 할 때도 있지만 게임하고 난 뒤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거나 사람을 기다리는 중에 꺼내 가볍게

돌리는 게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ㅋㅋ 하다가 게임 시작할때 되면 접고 다른 게임하고 ㅋㅋ 예전에는 티츄에 승부욕이 활활 불타올랐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가볍게

한판 돌리는 느낌으로 하는 편인지라 이번에도 가볍게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모임에서 가장 많이 돌아가는 테라포밍 마스!

워낙 테포마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아서 해외 공동구매도 하고 오거나이저, 토큰 등을 구매하고 다들 하나씩은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을정로로 자주하고 실력도 엄청납니다 ㅋㅋ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한데 섞여 즐겁게, 또는 치열하게 게임하면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게 너무 좋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이 생기면서 게임을 하는 인원도 많아져서

주말에 놀러오면 하루에 두번 세번도 하는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ㅋㅋ 장난으로 '화성이 고향인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서로 얘기하기도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