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땡 하루 1개 리뷰 트윈잇 ( twin it!) ( 64 )
트윈잇 (twin it!)
출시연도 : 2017년
작가 : Nathalie Saunier, Rémi Saunier, Thomas Vuarchex
플레이 인원 : 2인~6인 (best 4인)
플레이 타임 : 15분
긱 난이도 : 1.0 / 5
긱평점 : 7.4 / 10
오늘의 게임은 행복한 바오밥에서 한글판으로 출시한 트윈잇 입니다. 카드가 135장이 앞, 뒷면으로 있어 총 270장의 그림이 있습니다. 여기서 서로 같은 그림을 찾아내서 남들보다 빠르게 손으로 덮어야 합니다.
모두 카드를 동일한 장수로 나누어 자신만의 덱을 만듭니다. 자신의 턴에는 자신의 덱 가장 위의 있는 카드를 뒷면이 상대가 먼저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카드 한 장을 뒤집어 중앙에 놓습니다.
카드가 중앙에 점점 쌓여가게 되고 같은 문양의 카드 2장을 발견하면 얼른 손으로 두 카드를 덮습니다.
정확히 일치하는 두 카드를 덮었다면 그 2장을 가져와 자신 앞에 둡니다. 하나의 세트가 완성된 것인데요 이렇게 가장 먼저 5개의 세트를 완성하는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단순하게 카드 한 장씩 중앙에 놓아서 그림 맞추기라면 모두 새롭게 뒤집는 카드와 중앙의 카드에만 눈이 가기 때문에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이 게임의 재미있는 요소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첫째, 새롭게 뒤집어 놓는 카드뿐만 아니라 한 장을 뽑으면 새롭게 보이는 덱 맨 위의 카드 또한 새로운 카드 중 하나입니다.
상대의 덱 가장 위의 카드와 중앙의 카드가 같은 문양이라면 손을 올려서 카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둘째, 너무나도 많은 문양과 비슷한 문양으로 인한 함정으로 같은 문양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서로 비슷한 그림으로 나도 모르게 손이.... ㅠㅠ
셋째, 상대가 이미 획득한 카드여도 뺏어 올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먹은 카드 또한 뺏길 위험을 있죠 ㅠㅠ ㅎㅎ
상대가 이미 획득한 카드 이더라도 같은 문양이 나온다면 상대가 획득한 카드와 중앙에 카드에 손을 올려놓는 게 성공한다면 상대 것을 뺏어와 득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공한다면 상대의 득점은 1점 낮추고 자신은 1점 득점하게 됩니다. 획득했다고 방심하면 안되고 수비도 생각해야 합니다.
넷째, 숙련자 규칙
각자 시작할 때 랜덤 한 카드 3장을 가져옵니다. 자신의 바로 앞에 두고 플레이하는데.... 각자 자신의 앞에 있는 카드 문양과 같은 문양의 카드가 나왔을 때는 그 카드들에 손을 올려서는 안됩니다. 바로 먹으면 안 되는 문양이 생겨 버린 것이죠 ㅠㅠ
가뜩이나 문양도 많고 같은 거 찾기도 힘든데 먹지 못하는 문양도 생겨서 점점 더 복잡해지고 먹었던 것도 뺏기고 이미 같은 문양이 있지만 찾지 못해서 넘어가 버리는 상황도 나오면서 간단하게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 같습니다.
같은 문양을 찾는 순발력 게임 트윈윗 이였습니다.
*이 리뷰글은 행복한 바오밥에서 게임을 지원받아쓴 글 입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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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수많은 비슷한 그림들이 많아 같은 그림 찾기가 어려워 재미있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틴케이스로 휴대성이 좋다
숙련자 규칙으로 좀 더 어렵게 플레이 할 수 도있다.
할리갈리와 비슷하면서 더 재미있는거 같다.
단점 : 많은 인원이 플레이 할 때 손을 뻗어 카드에 손을 덮기가 힘들다.
글쓴이 평점 : 8.0
10 ~ 9.5 : 게임+오거나이저+소장용을 구매해도 아쉽지 않은 최고의 명작
9.5 ~ 9.0 : 게임+오거나이저 구매해도 돈이 아깝지 않다!!
9.0 ~ 8.5 : 이 게임은 필구다. 일단 하나는 무조건 사야지
8.5 ~ 8.0 : 이게 할인한다고??? 버스 출발~
8.0 ~ 7 5 : 사지는 않지만 같이 하자고 하면 재밌게 할 게임
7.5 ~ 7.0 : 절대 내가 먼저 하자고 얘기는 안 하지만 누군가 하고 싶어 한다면 같이 돌려준다.
7.0 미만 : 일단 피한다.... 못 피하면 한 번 더 물어본다 이거 꼭 하고 싶어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