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2030 질문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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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17:26

안녕하세요.

질문을 연달아 두개나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어제 시공의 폭풍급 에러플을 한 임페리얼 2030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첫 플이였고 룰북하나에 의존하고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1. 인버터 카드(투자자 카드) 사용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맥거츠 게임은 항상 선 왼쪽사람에게 카드를 주는데 2030에선 이 투자자 카드가 상당히 중요하더군요

이 투자자 카드는 어떤플레이어가 론델에 빨간선을 지나야지만 사용하고 넘기는 건가요? 아니면 언제든 사용하고 넘기는건가요?

투자자 카드의 사용시기가 게임에 영향을 줄것 같습니다.(그래서 룰북에 변형룰로 투자자카드 삭제하는 룰도 나와있는것 같습니다.)

2. 금고랑 개인돈은 모두 비공개라고 나와있는 부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국고도 비공개면 주권을 갖고있는 플레이어가 개인돈, 금고를 나눠서 보관해야하나요!?

그렇다면 게임판에 채권놓는판 말고 돈놓는 부분은 왜 만들어놓은건가요 ㅠㅠ

3. 플레이어가 더이상 나라를 컨트롤 할 수 없을때 질문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러시아 채권 이자4 짜리를 갖고있다가 다른플레이어가 이자 5짜리를 사가는 순간 저는 통제권을 잃게 되는데 그럼 제 차례는 증발되는 건가요? 계속 구경하다가 이자만 받아먹어서 주권 찾을때까지 스위스 은행만 갖고 구경해야하는 건가요??

그럼 러시아 주권을 가져간사람이 러시아 턴과 자기 기존나라 턴 두번을 시행하는게 맞나요??

4. 스위스 은행을 갖고있는 플레이어에 대해 질문입니다.

스위스 은행을 갖고있는 플레이어는 투자자 카드처럼 사용할수 있다는데 이것도 1의 규칙을 따른다는 가정하에 사용을 할텐데 룰북에 해당 나라에 국고가 충분히 있을때 이자받는 칸으로 넘어오지 못하게 방어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본것 같은데 이 부분에대해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여기부분을 이해를 못해서 룰을 적용을 못했는데 그러다보니 나라뺏긴사람-> 돈없음 -> 스위스 은행이 있어도 돈이없어서 채권구매를 못함-> 악순환 반복 -> 게임구경꾼

이런 구조가 되어서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5. 다른나라로 쳐들어 갈때 아군 적군 설정애 대해 질문드립니다.

예를들어 중국이 러시아로 쳐들어 올때 적군으로 쳐들어오면 세워서(대포를) 동맹이면 누워서 놓으라고 나와있습니다. 이부분은 쳐들어갈때 본인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데 동맹으로 들어왔다면 해당나라(현재는 러시아가 되겠죠)는 해당 지역에 정상적인 활동(수입, 세금, 징병,기차이용 등등) 이 가능한가요?

6. 점수계산단계( 텍세이션) 단계에 질문드립니다.

세금단계를 선택하면 내 공장x2+깃발갯수 합친 금액에 보너스점수를 합산한 뒤 나의 병력만큼의 숫자를 뺀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경우 국가의 점수가 올라갈땐 최종 받은 돈을 기준으로 올라가는건가요? 아님 처음 내 공장X2+깃발 갯수의 점수만큼 올라가는 건가요?

임페리얼 2030이 간단한 룰이라고해서,(맥거츠 게임을 해본게 콘코디아,확장, 네비가도르 정도였는데 이게임들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해구를 해서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저한텐 어렵고 전쟁게임 느낌도 와서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