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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압박있는 후기 - 108회

9,230 조회

2018.03.22 22:24

스크롤 압박있는 후기 -108회

뭔가 저도 제목을 하나 해볼까 하다가 대충 써봤습니다ㅋㅋ
지금까지 후기를 써온것이 대략 저정도 되는거 같아서 108회라고 했구요ㅎ

작년엔 월별로 잘써보자했다가 중간에 업무가 바빠져서 접었는데.. 올해는 그 흔한 목표도 없네요
장가갈 준비하다보니 어느덧 3월입니다 ㅠ_ㅠ

그냥 사진있는 순서로 적어봅니당~

두더지잡기 보물광산 게임
올해 가장 충격적인 게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무려.. 목이 들어가요 ㅋㅋㅋㅋㅋ캬컄캭 뭔가 아무것도 하는거 없이 웃겨요
게임은 뱀사다리랑 별 차이없지만 서로서로 공격하는 맛이 있지요 ㅋ 매우 간단한 알록달록 예쁜게임이었습니다. 이것도 코보게에서 미는거였던가?

망치로 뿅!

머리가 들어간 녀석은 세이브된 칸으로~

파일업 러쉬
이런 쌓기류 게임이 근래 참 많이 나왔는데 이것도 보내줬군요 ㅋㅋ 까페 사장님께서 신났습니다. 저도 체험할수있으니 뭐 땡큐!
블럭이 생각보다 많이 가벼워서 아쉽지만 쉽고 간단한 게임입니다. 어떻게 놓으면 상대편을 한방에 보내버릴까? 이런 고민을 하는것이

어릴때 가지고 놀던 공사장 모래같아요
모래에 나무작대기 하나 꽂아놓고도 하루종일 놀수있었던..

스타 플러스
코보게에서 뿌리고 있는 게임인데 나름 재밌습니다.
간단한 수 싸움으로 핸드를 터는게 목적인데.. 카드빨이 상당합니다. 카드게임이니 당연하죠? ㅎ
마이너스와 낮은 숫자가 잘 들어오면 2~3월쯤 되었는데 한방에 다 내려놓고 이길수도 있지요
그러면 좀 게임하기 싫어지긴하더군요. 티츄 시작했는데 라티부르고 짹짹어딧니? 불렀는데 '어 나야 노콜!'
1부터 주루루룩. 뭐 이런거죠 ㅎ
그래도 잘 나누어 가지면 게임은 재미있게 잘 흘러갑니다. 10월 딱 준비해놨는데 전 턴사람이 못한다던가
두장으로 9월 만들어 놨더니 앞사람이 8월을 마구마구 내려놓아 블랙홀을 만든다던가..

카베르나
오랜만에 카베르나군요 ㅎ 그래도 한두달에 한번씩은 하는듯해요ㅋㅋ 전략의 고착화라기보다는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가 스스로

매번 같은쪽을 파는느낌이 드는 게임이죠 ㅋ
'음.. 보자 너는 평소 무장을 좋아하니 오늘도 무장을 하겠지?', '너는 5일꾼을 좋아하니 그리 갈테고' '너의 첫픽은 저 건물일것이고'

'너는 간을 보러 처음에 여러가지 주는 그 칸에 들어가겠지?'
이런식이죠 ㅋㅋ 근데 매번 딱 들어맞으니 좀 아쉽습니다~ 제발 다른쪽으로 좀 파라구!! 뭔가 이번에 나올 팬메이드 케릭터확장말고

초기자본확장이나 라운드카드 변경 확장같은게 필요합니다 ㅋ

A&A
아직 해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해보지 않을 게임
이게 1941 맞나요?

고스트 헌터?
이것도 함께 날라왔던 게임인걸로 아는데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ㅎ

넘버9
보내준 게임중에 가장 재미있고 좋은게임 ㅎ 우봉고3D 보다는 훨씬 가볍고 쉽죠~ 그렇다고 공간지각능력을 심히 테스트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때그때의 선택에 좌절하면 되는 게임. 3~4카드까지는 바닥을 다지고 그후로는 미래를 예상하는 자가 승리 ㅋ

592번

클랭크 인 스페이스
클랭크보다 훨씬 잘 만든 게임같지만.. 결국 클랭크입니다ㅎ 두둥!
모듈형이라고 완전 달라지는것은 아니기에 많이 바뀌지 않고 매번 비슷하게 할수 있어요ㅋㅋ 윗길 아랫길 중간길 무브무브무브!
팩션이 있지만 큰 효율은 없네요. 어렵게 한종류만 모아도 큰 시너지를 낸다는 느낌은 없는거 같아요ㅋ 그냥 남 죽는거에 즐거움을 찾습니다 ㅎㅎ
내손으로 뽑은 너의 큐브는 나의 즐거움이지

탈출에 재미를 느끼셨다면 해보세요~

혼슈
간단한 패치와 트릭테이킹 ㅎ
근데 트릭쪽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색상이 없으니까요 ㅎ 큐브색은 좀 애매? 가끔 선빵?
그냥 미션에 맞게 또는 점수가 될만한 카드를 잘 놓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장점은 크게 잘못하지 않는 이상 점수차도 적어요~

퀸도미노
바오밥에서 수입한 게임중에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게임이 킹도미노 인데, 접근성이 좋은 반면 쉽고 가벼워 리플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살짝 업된 요녀석을 샀는데 좋습니다. 물론 이것도 살짝 아쉽긴 하지요 ㅋ

킹과 퀸을 섞을게 아니라 그냥 퀸도미노의 자체적인 확장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인플로 7*7하면 딱 좋아요 ㅎㅎ

티칼
고전은 빛이 바래지 않죠 ㅎ 옛날게임같은 느낌이 나긴하지만 요즘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돌아왔죠~~ AP시스템의 명작.

존~ 보물캐러 가쟈! 땅보러 왔습니다

지하철역 입구에서 사람이 ㅎ

전망좋은 로얄층에서 윈드밀

점점 고층빌딩이 늘어나면서 일조권을 침해받기 시작하는데..

급기야 경비실을 옥탑방으로

겐지스의 라자
다시 레이싱~ 고고. 여자친구의 압도적인 승리로 나머지 3인은 재미없었습니다. 쳇

승부가 비슷해야 재미있다고오~~~

디셉션
오랜 기다림끝에 받은 한글판ㅠㅜ 왜 이리 늦은건지..
후기도 안보고 룰북도 안본상태에서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을꺼라고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룰을 읽어보니 완전 간단하더군요 ㅎ
P.I.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범행도구에 마작이 있었는데 그냥 마작을 자신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한번에 찍어서 답을 맞추다니.. ㅎㄷㄷ
그래도 테마에 몰입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네요ㅋ 너무 얼토당토 않으면 좀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 있어요

왜 맨날 과다출혈이야~~

클렌 오브 칼레도니아
테라와 외형만 살짝 닮아있는 다른 게임입니다 ㅎ
요즘 인기있는 중급난이도의 게임에 적합합니다. 누군가는 빡겜이라하겠지만.. 계약타일을 눈치보면서 마지막 라운드에 간을 봐야 승리할수 있습니다.
군락을 잘 나누는건 기본이겠죠? 남보다 뭐든 1원이라도 더 아끼려 노력하고 기회를 잘 봐서 팔아먹고, 될 수 있다면
잘나가는 사람 길막을 해야하죠 서로 멱살잡고 그래야 꿀잼 아니겠습니까? 껄껄껄

kfc치킨
요즘 심야에는 1+1이라죠 ㅋ 웬만한 치킨집보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ㅎㅎ

이날은 혼자서 8조각을 먹은거 같아요. 만델라소스인가? 상큼달콤한것이 뭔가 나쁘지는 않은데 애매합니다

뚜레주르 케이크
체인 빵집은 토우스 레스 조우르스가 좋죠~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
급 땡겨서 오랜만에 해봤습니다 ㅎ 언제나 설명은 쉽지만 이해시키기는 어렵네요 ㅠ_ㅠ 왜 그럴까?
왜 내부분열과 외부전쟁이 햇갈리는거냐~ 지도자가 두명이니 싸워서 한놈 죽는거고, 두 나라가 붙었으니 한쪽이 다 죽어야 끝나는것을..
항상 어부지리로 피라미드 올려서 허니버터칩 빨던 사람이 승리하게됩니다 ㅋㅋ그러므로 견제는 필수

밀봉으로 보관중인 필이를 꼬셔서 오픈했습니다. 룰북을 열심히 읽었지만 어라? 하는 부분도 좀 있었네요
18xx시리즈에 끼워넣기 위해 억지로 이름과 테마를 붙인 무려B.C.1800 ㅋㅋㅋ 포세이돈 입니다.
전반적인 큰 틀은 18xx게임을 따라온듯 하지만 어찌보면 그냥 합병없는 어콰이어 입니다.
쉽게 간략화 한다고 하기는 했지만 다른 주식게임과 차별성도 그다지 없고 다른 장점 또한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시스템들이 줄수있는 기본적인 재미는 있습니다. 뭔가 매리트가 없을뿐..
테마가 테마다보니.. 나라를 세웁니다. 그럼 그 나라의 상업을 국왕이 어느정도 좌우하죠 ㅎ
다른 사람들은 명성이 높아질 국가의 상업을 사서 이익을 얻죠.
말만 바꿨지 그냥 주가적용하고 주식 사는겁니다 ㅎ
1라운드에는 1칸 탐험하고 2라운드에는 2칸까지 탐험하고 상업디스크 놓고 배가 운영하는 칸까지 수익을 더합니다.
그걸 그냥 그대로 곱하기 주식 하면 수익이 됩니다. 룰북도 몇장안되고 게임도 쉬워서 저는 별 재미없었습니다.
중간에 접고 싶었는데 함께 하는친구들은 재미있었는지 끝까지 하자고하네요 ㅎ

애러플도 쬠 있구요 ㅎ

얼른 정리 끝내고 1846을 했습니다 ㅎ개봉 노플이라 언젠가는 돌려야지~하다가 팔려 했는데 드디어 한판은 하고!!
짧다고 해서 샀는데 헐~ 이것도 길군요 ㅎ 전략게임은 길어도 괜찮은데 뭔가 요런쪽은 길면 저는 좀 쳐지더군요
오늘도 누군가 2개의 회사를 운영하는 시점부터는 다운타임이.. 치열한 계산따위는 없습니다 ㅋㅋ

사기업을 잘 엮어서 뭔가 시너지를 내야하는 느낌인데 첫플이라 딱히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죠 ㅎ 다들 그런듯
아까 한거랑 큰 차이는 없는데 뭔가 다들 어렵다고 해서 힘들었네요 ㅋㅋㅋ
그래도 1830보다는 게임이 확실히 빨리 진행되어갑니다. 빠르게 넘어가지 않았다면 그만둬야지 했는데.. 재밋게 했습니다.
이제 18xx시리즈 구매는 접어도 될것같습니다. 더 땡기지는 않네요 ㅎㅎ 1862는 어디가서 해볼수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되도록이면 구매는 안하려구요

테라 빅박스
워낙 많이들 하시니 생략
5인테라에 혼돈의 마법사했더니 오랜만인데 핵고통 받다가 끝났네요 어찌된일인지 5인플에 1등과 꼴지가 2점차이입니다 ㅋㅋㅋ
초반 경매에서 2점을 덜썼어야 하는것인가~~~~~ 털썩

퓨즈
오랜만에 주사위 굴리고 협력하는척하는 게임 ㅋ '아 시간간다고~ 긴박감이 없어!' 왜 내손은 자꾸 주사위를 많이 꺼내는가 ㅠ_ㅠ

러브레터 프리미엄 ㅎ
다인플이 가능하게 여러가지 직업을 더 넣었습니다만.. 거기서 거기 ㅎ새로운 능력도 다.. 거기서 거기~♬
카드가 아닌 뭔가 단단한 판으로 되어있어서 느낌은 좋습니다만.. 원작의 일러를 싫어하다보니
이것도 그림이 같아서 별로더군요 ㅎ 좋은거 많은데 왜 하필 이 그림으로..
러브크래프트 레터가 일러스트도 게임성도 훨씬 좋았습니다. 인원이 적으면 그냥 러브레터로 충분하고 5~6인이면 광기가 있는게 좋겠군요

정령섬
한글화를 천천히 오래동안 하고 이제서야 돌렸네요..
1인플도 하고 2인도 하고 3,4인도 해보고나니 음.. 재미는 확실히 있습니다. 근데 저는 막 끌리지는 않아요
그래도 협력게임 극혐주의자인 저에게 펜데믹같은 게임을 재미나게 바꾸면 이런쪽이겠구나~ 하는걸 알게 했습니다.
케릭터가 다양해서 해보는 맛이 좋습니다. 서로가 아쉬운부분을 긁어줘야만 하는 시스템 덕분에 내땅에만 있기엔 좀 그렇고
자연스러운 협력이 가능합니다. 등 긁어주러 슬쩍 발을 담근 다음 '아몰랑'하고 먼저 엎드리면 됩니다ㅋㅋ 그럼 막 긁어주죠

타이밍에 관한 엄격한 룰이 아니기때문에 그냥 대충 토의하면서 하면 됩니다. 둥글게 둥글게~
게임이 잘 안풀리면 재미있고 다시하면 됩니다 ㅋㅋ 하지만 너무 잘풀리거나 잘 막으면 좀 싱겁죠.
MSG가 필요할때는 난이도를 올리는 법이 잔뜩 있습니다 ㅎ 완전기본 난도1이나 살짝 올린 난도2로 해도 처음에는 허덕입니다.
그 덕분에 리플레이성이 마구마구 올라갑니다. 룰마스터는 이 부분을 잘 조절하시면 됩니다. 의외로 함께하는 사람들이 잘 막는다 싶으면
모른척 하고 한 지역정도는 슬쩍 남겨두세요 ㅋ 되도록이면 경계부분에 오염을 만들어서 옆으로 넘기시면 됩니다. 그럼 Hell 모드 발동!

판에 붙이기는 싫어서 그냥 출력했습니다.

뭔 닝겐들이 이리 많은가..

모두 겁먹고 도망가거라~~

침략자덱이 마지막 한장을 남기고 겨우 성공했습니다 ㅎ

방출 안녕!~

타임라인 한국사
이 시리즈 저는 동물이 재밌는데 한국사는 그냥 년도맞추기네요 ㅎ 다른 조건이 없습니다.
앞장의 서술을 보면 살짝 힌트가 있지요~ 그래도 잘 모르겠는건 ㅠ_ㅠ
국사같은 단순 암기과목 참 못했었는데.. 어찌 이건 1등했네요 ㅋㅋㅋ 카드빨인가?

충격의 3D 뱀 사다리 게임
코보게에서 다양하게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ㅋㅋㅋ 내놔라 테포마 확장 한글판.
음.. 단점부터 말하자면 그냥 뱀사다리 게임입니다 ㅎ 차이점이 없어요 그리고 판이 매우 부실합니다.
좀더 단단하고 두툼한것을 사용했다면 좋았을텐데..
한번 조립해놓으면 그대로 두고 써야할듯 합니다. 괜히 다시 조립하다간 못쓰게 될거 같았어요

신박한 라인이 있어서 구슬을 넣으면 데구르르 굴러서 어디 뒤쪽 구멍으로 나옵니다 ㅋ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꼭대기층 ㅎ 평면으로 무시무시한 뱀이 있던게임이 이젠 5층짜리 건물주로!
하지만 10턴도 되지않아 한명이 1등으로 나가버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2등을 향한 혈투를 벌이다가 몇번 뒤로
빽빽 하고나니.. 의지를 잃어서 중도 포기했습니다. 영원히 제자리 걸음 또는 뒤로가는 일만 생겨요
룰에 보정이 필요합니다 ㅎ

미라리스 (Miraris)
일본산 이쁜게임. 박스 보지않고 이름만 들었을때는 미러리스? 카메라? 거울이 없는 게임인가? 했지만.. 일러를 보자마자
아~ 역시 너의 취향게임이구나! ㅎ 아주 간단한 눈치보기 게임이었습니다.
그와중에 케릭터도 있고 ㅋㅋ 카드로 하는 라스베가스 정도될까요? 카드버젼 라스베가스랑은 다르죠 ㅋ
왕관모양이 점수에요. 돈 그림있는것이 딜 들어가는카드인데 1~9까지 있습니다.
이 중에서 8장만 사용하죠. 룰은 매우 간단합니다. 모두가 동시에 비공개로 카드를 한장 골라서 내려 놓습니다.
동시에 오픈하고 카드를 높은 수부터 낮은수로 정렬합니다. 가운데 플레이 인원만큼인지 무조건 4장인지 아무튼
깔아 놓은 점수카드가 있습니다. 같은 숫자가 나오지 않은 플레이어만 자신이 낸 카드위의 점수카드를 가져갑니다.
가령 ABCD로 점수카드를 깔아 놓았는데 1458로 카드를 정리했는데 내가 낸 카드가 5라면 C를 가져간다는 말이죠
하지만 같은 숫자가 나왔다면 둘다 '나가리'됩니다. 1558로 나왔다면 숫자 5를 낸 플레이어 2명은 아무것도 못가져 갑니다.
그러면 그자리에 남은 점수카드는 다음 라운드로 누적됩니다.
이렇게 해서 8라운드 끝나고 가장 점수가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케릭터 능력이 다양한데요
1점짜리를 하나도 안먹었다면 가지고있는 특정카드가 몇점이 된다거나. 어떤 카드를 누가 사용한다면 나는 뭐가 된다거나
게임이 끝나고 무조건 20점이 된다거나 ㅋ 다양하게 있더군요
라스베가스, 픽피크닉, 등이 생각나는 간단한 게임이었습니다.

카드 옆에는 이름이 적혀있어요 ㅎ

내돈~~ 어찌 8라운드중 5라운드가 겹치냐 ㅠ_ㅠ

아틀란틱 스타
쇼 매니저의 리테마 작품. 배우를 모아서 공연을 하는거나 배를 모아서 항로를 개척하나 결론은 "갈엎!!!!!"
다 필요 없습니닼ㅋㅋ 그냥 게임 하다보면 갈아엎어만 외치게되는 마성의 게임 ㅎㅎㅎ
왜 내 턴에는 죄다 '간손미'들만 나오는거냐~~~~

누가누가 돈을 더 땡겨서 원하는 카드를 얻을때까지 갈아엎을것인가? 누가누가 어부지리로 자신의 차례에 공짜카드가 좋은것이
남아 있게 되는가?로 이미 승부는 나게되어있습니다 ㅋ 그냥 웃고 떠들며 하다보면 내 등수는 아래로..

작은 별은 대출땡기러 가는곤 ㅋ

위자드20주년판
넘나 지겨운 위자드 ㅎ 트릭테이킹은 이제 좀 가끔만 하자~~

푸시플러시(후지푸러쉬?)
아주 핫한게임이죠 들어오면 품절되는 ㅎ
3~4인은 그냥 시도하지 마세요 ㅋㅋ 반드시 5인이상은 되어야 게임이 게임다워 집니다. 물론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간단한 룰에 이정도 재미를 주는 게임이라니ㅎ 우왕굳 다만.. 재미있으려면 그냥 연합해서 공격해야 합니다. 또는 혼자서 모두를 ㅋ
이겨보려고 머리쓴다싶으면 재미없는 게임이에요 함께하는 사람들과 그냥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
모두 하나가 될수있는 이런 게임 참 좋죠 ㅋㅋ

테라와 가이아가 한테이블에 ㅋㅋ

갤러리스트 & 리스보아
비딸아저시 게임을 양쪽에서 ㅋㅋ 둘다 좋아하고 재미있는데 갤러는 3인이 리스는 2인이 저는 좋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지요 ㅎ 적당히 버닝하기에 알맞은 고퀄게임 ㅎ 변태박스사이즈가 가장 단점 ㅠ_ㅠ 그래도 후속작 나오면 사겠지요 ㅋㅋ

산타 마리아
좋은 게임이 많이 나와서 더 이상 안나올것만 같았던 주사위 전략게임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대단한 시스템이나 느낌은 없지만 잘 만든 게임입니다.
기존의 방식을 살짝 비틀어 익숙한 시스템으로 익숙하지만 조금 다른 게임을 만들었어요. 조금 더 손보면 좋을것 같은데.. 아쉬움이 살짝 있어요
그래도 재미나게 할 수 있습니다. 주사위 눈금 고민하고, 타일 배치 고민하고, 주사위 활성이나 돈으로 활성 고민하고 요런 맛이죠 ㅎ
딱히 확장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만 이왕 여기저기 가져다 쓸거면 학자타일보다는 케릭터능력이 있는쪽으로 게임방향을 잡았으면 더 좋았을법하네요
게임은 모든걸 다 하는편이 점수가 잘 나옵니다. 하나만 달리면 그다지 효율이 적어요. 항상 쥐어짜서 액션도 남보다 많이 하고 기사트렉도 1등점수 챙기고
기도트랙도 가서 주사위 하나라도 더 먼저 챙기고 수도사 놓고 먼저 선점하고 그런거죠 ㅋㅋ
그래도 올해는 해븐 & 에일과 이녀석, 겐지스의 라자 3개 남겼습니다. 올해가 좀 흉년이라..

로렌조
많이들 하시니 패스
긱스토어에서 프로모를 구입했습니다 ㅎ 게임에 1정도는 보탬이 되겠죠? 엠에서 얼른 확장이 나와야 살텐데..

가이아
1일 1가이아ㅋ 패스

프랭크의 동물원
3년전쯤에 공급이 없을때는 나름 희소성있는거라 좋았는데 요즘은 피아에 계속 들어오죠 ㅎ
숫자도 없고 머리 많이 쓰지도 않고 좋은 클라이밍 게임입니다. 재밋죠 점수계산이 아주 살짝 귀찮은건 단점.
그래서 위자드나 스컬킹 처럼 코인을 사용하면 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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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때없이 길어진거 같지만 오랜만에 써봤네요 ㅎ 또 에너지가 모이면 원기옥을 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