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산본아지트 번개후기
목요일 짧게..
참여자 : 노피어, 멍귤청귤, 이완주, 최상현
진행게임 Okey Dokey
목욜저녁 늦은시간 식사를 안하여 음식기다리며 간단히 한 겜입니다.
동물음악대가 노래를 완성해야한다는 협력겜이며,
더 게임과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하면 되고요.
1~8까지의 5가지색의 카드를 5장씩 나눠가지고 한열씩 진행하며 행을 만들어가야합니다.
첫플은 어리버리하다 실패로 끝냈고, 밥먹고 심기일전하여, 두번째판엔 완성했습니다.
이퀄카드가 겜의 난이도를 조절해주는데 우리는 세 개(쉬움)으로 해서 끝낼수 있었던 듯.
kitchen rush.
키친러쉬 나온지 좀 된듯한데 보라엔 등록이 안되어있네요.
평일저녁 밥먹고 길게하긴 뭐해서 짧은겜으로 고르다보니, 키친러쉬가 골라졌습니다.
역시 협력겜이지만 한라운드에 4분, 4라운드를 하는겜이라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겜이죠.
자신의 일꾼(모래시계)이 모래가 다 떨어지기전엔 다른 일을 할 수 없다는 새로운 방식의 일꾼놓기 식당경영겜입니다.
저 빼고 세분이 첫플이었는데.. 아슬아슬하게 쉬움을 극적으로 완료해서 더 재밌었던 듯.
Dr. Jekyll &Mr. Hyde
마지막으로 간단히 카드겜을 고르다 팀으로 하는 트릭테이킹 게임인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하게되었습니다.
트릭테이킹의 높은카드가 먹는 것은 같지만, 카드 뒷면이 어느팀카드인지를 알 수 있고,
내 손 패지만 누군가가 요청하면 내줘야하는 독특한 방식의 겜이라 좋아하는 겜입니다.
멍귤님과 제가 한팀으로.. 재밌게 운영은 하였지만, x2,x3카드를 다 뺐기는통에 점수는 그닥 재미를 못보았던 아쉬웠던 한판으로 기억이 남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