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x두더지게임즈] [종이책과 장난감사이] 메타픽션 정통 추리게임 시리즈 1 - "디텍티브-p" 텀블벅 펀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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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0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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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은 두더지게임즈 후원하에 작성되었습니다.※

메타픽션 정통 추리게임 시리즈 1 - '디텍티브-p' | 텀블벅 -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tumblbug.com)

프로젝트 커버 이미지

프로젝트 소개

안녕하세요, '종이책과 장난감사이'입니다.

2019년 처음 기획했던 프로젝트 "정통추리게임" 메타픽션 시리즈 1탄 디텍티브-P ch1."예고살인"과 ch2. 페르마의 증명 "밀실자살사건"을 여러분께 소개하려 합니다.

"디텍티브-P"는 국내에서 최초로 보드게임에 실제 과학 수사기법으로 혈흔 감식을 위해 사건현장에서 사용되는 블랙라이트 "UV" 렌턴을 사용하여 증거와 단서속에 숨겨져있는 비밀을 찾아내는 창작소설 기반의 정통추리게임으로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혁신적인 메타픽션 게임입니다.

게임용 추리소설을 읽고 그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현실에서 소설 속 이야기의 게임을 실제로 진행하며 소설과 게임이라는 서로다른 장르를 메타픽션 이라는 세계안에서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문학과 게임이라는 두 영역에서의 창의적 접근을 시도하는 실험적인 작업입니다.

텀블벅 후원자님들의 열정과 관심만이 이러한 시도를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소설과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정통추리게임 Detective-p
"국내 보드게임 최초" 과학수사 기법인 블랙라이트(UV렌턴)을 사용하여 증거와 단서들에 숨어있는 조각들을 찾는 리얼리티 추리게임...

"구보씨의 죽음"

별담시 최고의 민완 형사인 서필후는 연쇄살인범을 추격중에 차량 충돌사고로 코마에 빠지고 바로 다음날 별담시 운평구 갈마동 독거빌라에서 자살사건이 발생한다.

사망자는 싸구려 인터넷 잡지사 "딧스페치"의 탐사보도 전문 기자인 "구보씨"로 애인의 이별 통보와 자신이 취재하던 별담시 연쇄살인사건이 조회수를 올리려고 조작한 거라는 여론의 집중 포화에 견디지 못하고 우울증이 심해저 자살을 시도했는데 그냥 자살을 시도한것이 아니라 자신이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한 것처럼 살인을 위장한 자살로 만들었다고 해서 한동안 별담시를 시끄럽게 했었다.

그렇게 사건이 잊혀질 쯤 구보씨 사망 46일 만에 기적적으로 생사의 갈림길에서 깨어난 서형사는 자신이 아주 오랜시간 긴 꿈을 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꿈내용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