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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의 제왕: 카드게임 ( The Lord of the Rings: The Card G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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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 더 개더링으로 보드게임쪽에 입문을 해서 인지 언제나 카드게임류는 꽤나 재밌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드게임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그런데 내가 주로 보드게임하는 그룹 성향은 판타지를 좋아하고 또 경쟁보다는 협력쪽에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협력게임을 찾아보던 중 반지의 제왕 LCG를 찾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꽤 흥미있어하는 테마기도 하고 또 카드게임이라 친숙한것도 있고 해서 고민고민 끝에 구입을 하게 되었다.
매직 더 개더링과 도미니언만 해본 상태에서 구입한 반지의 제왕은 내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대부분 경쟁인 카드게임에서 협력을 한다는 것 자체도 굉장히 흥미로웠고 무엇보다도 1인플이 된다는게 정말 좋았다. 매번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없을때 할만한 게임이 있었으면 했는데 반지의 제왕이 그런 부분을 해소해줘서 꽤나 기쁘기도 하고 생각만해도 흐뭇하게 해준다.
앞으로도 많은 확장들이 나올텐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정말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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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시 포인트: 화재 구조 ( Flash Point : Fire Resc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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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하는 게임그룹의 성향을 개인적으로는 협력성향으로 보고 있어서 나오는 협력 게임들은 모두 눈여겨 보고 있다. 하지만 매직 더 개더링부터 패스파인더도 그렇고 판타지 계열 게임들을 많이해서 현대 배경인 플래시 포인트와 팬데믹이 어떤 반응일지 염려되는 마음에 계속 구매를 꺼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너무 판타지, 협력 계열만 하는것 같아서 분위기도 바꿔볼 꼄 다른방식의 게임인 빌리지와 테베를 구입해서 같이 해봤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내가 너무 지레 겁을 먹은건가 싶어서 그동안 미뤄뒀던 팬데믹과 플래시 포인트를 사보기로 했다.
사기 전에 사람들의 반응을 본 결과 둘이 어느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하나만 사서 일단 즐겨보는게 좋겠다 싶었고 개인적으로는 운적 요소를 좋아하는지라 주사위가 좌지우지하는 플래시포인트를 먼저 사보게 되었다.
해본 결과는 생각 이상으로 만족했고 정말정말정말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하게 즐기기 위함뿐만 아니라 교육용으로도 좋을것 같고 뭔가 같이 누군가를 구했다는 성취감까지 더해져서 정말 굉장히 잘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친구들과도 무리없이 할 수 있고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나오는 확장도 모두 구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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