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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벌레님의 최근 PLAY
게시글 한줄평 게임평가
2019-08-14 수요일 초코벌레
천국의 왕국: 십자군 국가들 1097-1291게임정보
십자군 진영을 선택. 시나리오 1번 제1차 십자군 원정을 선택했다. 3턴 이내에 승점 11점 이상 얻고 예루살렘을 점령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얼마나 잘 지도자와 병력을 운영 하는냐에 달렸다. 사실상 초코의 저주받은 주사위 운 때문에 공성전에서 주사위 눈 1 만 4번이나 나와서 실패하면서 발목을 잡았고 그때문에 무슬림 진영의 반격에 의해 아쉽게도 시간 부족으로 점수를 확보했는데도 예루살렘을 함락하지 못해 실패했다. 룰이 은근히 어렵다. 모든 야전이나 공성전에서 수정하는 수치가 많아서 일일히 체크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다만 시나리오가 몽골 침공까지 다루고 있어서 상세한 십자군 시대를 다뤄서 마음에 든다.
2019-08-14 수요일 초코벌레
30년 전쟁: 고통속에 있는 유럽게임정보
신교 진영을 선택. 초기에는 구교가 강력해서 신교는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자신의 지지세력을 늘려야 한다. 헌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더라. 다행히 발렌슈타인이 일찍 등장했다. 신교와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는데도 지도자 피해 체크로 인해 전사하는 불운을 당했다. 다만 이 게임은 공성전에서 성공만 하면 수비군이 아무리 많더라도 다 제거되는 최악의 문제가 있어 왠만하면 포위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게임 도중 수현님이 도착해서 게임종료. 화이트님이 카드 한글화를 잘 해서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일단 운영법을 잘 몰라서 위의 천국의 왕국과 함께 플레이를 많이 해봐야 한다.
2019-08-14 수요일 초코벌레
마리아게임정보
초코-프랑스, 수현-프로이센&작센&프라그마틱, 화이트-오스트리아 를 각각 맡았다. 처음에는 프랑스가 파죽지세로 영토를 넓였다가 그만 화이트님과 오스트리아 국경에서 맞붙었다가 크게 패배하면서 점차 프랑스에게 암울한 기운이 느껴지게 되었고, 5턴까지 이어지는 정치단계에서 프랑스가 계속 밀려서 프랑스가 장군 1명이 먼 전선에 파견 나가버리고 전술카드 1장마저 덜 받게 되면서 최악으로 치달았다. 오히려 국경에서 밀리기 시작하면서 프랑스는 수비로 일관해야 할 정도이다. 아쉽게도 카페 문닫을 시간이 되어서 6라운드에서 멈추게 되었다. 누가 이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해서 재미있다. 승비보다 더 밸런스가 맞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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