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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푸르님의 최근 PLAY
게시글 한줄평 게임평가
2016-07-26 화요일 푸르푸르
계략과 술수게임정보
진주모임, 5인플. 인원이 많아져서 두팀으로 분리. 4인이서 네이션스 다이스를 하려고 했었는데, 네다를 하고 픈 인원이 늘어나서 아이러니하게 인원제한으로 네다를 못 돌림 ㅋ 그래서 꺼낸 계략과 술수. 그러고보니 이 게임은 2013년인가 2014년에 아내랑 2인플로 돌려본 후 처음 돌려본다(사실 기억장애로 방금 전까지도 처음 돌려본 줄 알았음.) 처음엔 캐릭 능력에 익숙하지 않아 약간 버벅되며 하였지만 2라운드 종료 후 다들 빠릿빠릿 잘 돌려서 즐겁게 진행이 됨. 암살자에게 죽을 때마다 절규가 ㅋㅋㅋ 한치 앞을 예상하지 못하고 결과가 마구 뒤집혀서 웃고 우는게 이 게임의 묘미. 그랑크뤼님이 목표 카드의 종류를 다 모으고도 마이너스 4점을 받은 만큼 독식하여 무난히 승리. 난 역시 중간 3등.
2016-07-23 토요일 푸르푸르
방주에 탈 동물들게임정보
마이홈, 아내와 2인플. 아내가 간만에 심심한데 보드게임이나 할까? 라는 소리를 캐치한 후 모든 걸 내려놓고 즉각 세팅. 어차피 아기도 뽈뽈 기어다니고 하니 가벼운 게임으로 이걸 고름. 2인플보다 다인플이 더 재미있을 것 같지만, 할 수 있다는게 중요. 첫 판 이렇게 하는거라고 가르친 후 이기고, 두번째 판은 아내가 감 잡았다고 외치며 승리, 마지막 세번째 판은 1점차로 내가 승리. 간단하게 타일을 찢을 것인지 가져올 것인지 양자 택일 하면 되는 시스템. 타일을 어떻게 찢을까에 대한 고민이 좀 필요하지만 아내와 2인플은 뭐 큰 고민없이 파티파티하게 함. 많은 점수를 먹기 위해 같은 동물 2개를 모았지만 더 이상 못 모으고 갑작스럽게 종료를 맞이 할 수 있는게 웃음 포인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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