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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3
토요일
Trufer
베런파크
게임정보
2인. 엠에서 확장을 사서 드디어 집에서 돌려보았다. 확실히 확장끼우니 부피도 늘고 꾸미는 재미도 늘어났다. 마지막에 모노레일 놓으려고 비워둔 자리였는데 까먹고 동물우리를 집어넣어서 점수 못먹은게 패배의 원인인듯.. 확장에 들어가는 업적도 꽤나 달성이 힘들어서 전략을 잘 세워야할듯 싶다. 정말 좋은 확장!
2020-06-07
일요일
Trufer
캠페인 매니저 2008
게임정보
2인. 오바마 측. 워터게이트가 생각나는 게임이었다. 정치에 관해 관심이 없어서 테마몰입감은 약간 아쉬웠지만, 유세 운동을 펼친다는 느낌은 받을 수 있었다. 외국에는 이러한 정치적 요소로 보드게임이 많이 나와줘서 좋은것 같다. 민감한 주제지만 만약 우리나라 테마로 바꿔서 나오면 정말 재밌을듯. 다음에는 상급룰을 적용해서 한번 더 해보고 싶다.
2020-06-07
일요일
Trufer
레전더리 인카운터: 에일리언 덱 빌딩 게임
게임정보
3인. 승. 오랜만에 해보는 인카운터. 배신자룰을 적용해서 3인이서 플레이했다. 처음에는 서로 견제했지만 단계를 밟아가면서 완전 협력스러운 분위기에서 플레이했다. 알고보니 배신자는 없었고 순수 협력이었다. 공격력에 올인하려고 협력 카드 안샀는데 제일 먼저 죽어버리고, 나머지 두분께서 서로 협력해주면서 완전한 유기체를 처치하면서 승리! 처음 이겨봐서 그런지 정말 꿀잼이었다!
2020-06-07
일요일
Trufer
오토모빌스
게임정보
4인. 백빌딩 요소가 첨가된 오토모빌스. 예전에 재밌게해서 오랜만에 플레이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엄청난 중요한 룰이 있었다. 바로 버려진 공간과 사용된 공간. 이것때문에 중반까지 에러플을 했고, 케릭터 특수 능력 에러플도 있어서 조금은 언밸런스한 플레이가 진행됐다. 어찌어찌하며 마무리는 지었지만 찝찝한 분위기에서 마무리.
2020-06-07
일요일
Trufer
스카우트
게임정보
4인. 크라스 카리어트 같으면서도 족보는 더 간단하고 스카우트라는 시스템을 도입해 잘 풀어낸 게임이었다. 신기한점은 카드마다 위아래 다른 숫자가 있는데 모든 카드 숫자가 다른다는 것. 덕분에 카운팅이 잘 안된다. 앞에 패를 밟고 점수를 먹을지, 스카우트를 통해 더 강한 족보를 만들어낼지 고민하는 맛이 있는 게임. 그래도 결국 손털기 게임은 비슷비슷한 재미인것 같다..
2020-06-07
일요일
Trufer
익스플로딩 키튼
게임정보
4인. 킥스 1위에 빛나는 익스플로딩 키튼. 룰이 엄청 간단했다. 결국은 똥피하기 게임. 폭발하는 고양이를 안뽑으면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엄청난 눈치싸움이 펼쳐진다. 단점이라면 빨리 앨리당하는 사람은 계속 기다려야된다는것? 2판 다 마지막까지 남아서 50% 확률로 승리해서 재밌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어떤 느낌이었는지 궁금하다. 확장은 또 어떤 느낌일지.. 본판만 나와서 그냥 쏘쏘잼
2020-06-07
일요일
Trufer
부메랑
게임정보
4인. 드래프팅앤라이트. 드래프팅 게임인데 뭔가 옆에 사람 견제보다는 자기 점수만 열심히 벌게되는 게임같다. 미국, 유럽, 호주 등등 있는데 왜 하필 호주인지도 조금 의문. 종이도 주먹만하고 카드만 있으면 되기에 여행가서 즐기기엔 좋은것 같다. 하지만 굳이 실내에서는 안찾게 될듯..
2020-06-06
토요일
Trufer
엘더 사인
게임정보
2인. 승. 이타쿠아. 도중에 주사위 잠금 아이콘을 이해못해서 해당 능력을 제외하고 플레이했더니 너무 쉽게 클리어해버렸다. 여친의 엄청난 주사위 실력에 감탄하고 엘더사인을 11개 모으면서 클리어. 주사위운은 그렇다 치고 카드 운이 좋았던건지 파멸 토큰이 올라가질 않아서 무난하게 클리어했던것 같다. 슬슬 다른 모드로도 해보고 싶음 ㅎㅎ
2020-05-31
일요일
Trufer
워터게이트
게임정보
2인. 기자측. 세계역사에 관심이 없어서 페스타때 구매안했었지만, 한판해보고 너무 재밌어서 다다에서 사버렸다... 비교적 승률이 높은 윌슨을 여친이 하고, 오늘도 기자측을 플레이했다. 뭔가 1~2턴만 버티면 증거 2개를 모을 수 있을것 같은데 이번에도 역시 기간내에 윌슨을 막지 못했다. 한번쯤은 역사대로 기자측으로 이겨보고 싶다!
2020-05-31
일요일
Trufer
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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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생각보다 심심하지 않고 고민할 거리가 많아서 재밌었다. 어떻게 해야 상대방에게 유리하지 않은 방향으로 이동을 할지, 어떤 타일을 먹어야 나중에 핀카타일을 들고올때 유리할지, 개인타일 쓰는 타이밍 등등 생각할 요소가 여기저기 묻어났다. 마지막에 5짜리 타일 하나만 먹으면 승리 확정이었는데 바로 앞에서 여친이 가져가는 바람에 패배 ㅜㅜ 타일과 컴포가 생각보다 큼지막해서 맘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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